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근데 강아지 고양이는 인간들과 같이 산게 몇만년이라는데

......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25-12-28 02:06:44

1년이면 성견 성묘가 되는데 몇 만 세대일수도 있는거잖아요
이 정도 같이 오래 진화하면서 살았으면 간단하고 짧은 말 몇 마디씩은 주고 받으며 살아야하는거 아닌가요.
밥! 싫어! 좋아~ 저리가! 나가자! 왔냐? 이 정도라도 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IP : 118.235.xxx.15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2.28 2:08 AM (118.235.xxx.144)

    그랬으면 인간들이 싫어했을거 같아요
    우리가 편한대로 오해하기 딱 좋다는 것도 굳이 다른 종의 생물을 키우는 이유 중 하나인 거 같아요
    실제로 그런 애들이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바른 소리하다 주인한테 버려졌을지도.. 또는 주인 하소연 다 알아듣고 스트레스 받아 단명하였거나

  • 2. 윗님말에공감
    '25.12.28 2:12 AM (121.173.xxx.84)

    일단 오래살면 간단한 말들은 알아듣긴하잖아요.
    근데 만약 그걸 인간 언어로 YES NO 로 간단하게라도 의사표현하면 인간들이 싫어했을듯요.

  • 3. hj
    '25.12.28 2:12 AM (182.212.xxx.75)

    말만 못할 뿐이지 행동으로 해요.

  • 4.
    '25.12.28 2:17 AM (121.147.xxx.48)

    아무래도 울집 냥이가 한글패치가 완료된 것 같아요.
    양치의 양만 나와도 사라져요.

  • 5. ....
    '25.12.28 2:24 AM (182.230.xxx.21)

    말을 할 수 있다면... 아플 때 아프다고 .. 그 말만 할 수 있어도 얼마나 좋을까요.... 개보다 고양이가 더 티가 안 나요... 나 여기 아파.... 말 좀 해줬으면....

  • 6.
    '25.12.28 2:31 AM (118.235.xxx.22)

    근데 30년 전이랑 지금이랑 저만 느끼는건지 모르지만 강아지들 표정?은 많이 인간같아보이지 않나요 요새 인스타 때문에 그런건지.. 전에는 강아지가 웃는다고 느낀 적이 별로 없는데 요즘 인스타로 강아지들을 보면 웃는다는 느낌의 표정이 확실히 보여요

  • 7. qp
    '25.12.28 7:04 AM (59.7.xxx.35)

    걔들은 인간 말 어느 정도 알아 들어요
    인간이 못알아듣는 거죠 ㅠㅠ
    인간이 더 노력해야하는 거 아닐까요

  • 8. 개들
    '25.12.28 9:40 AM (118.235.xxx.94)

    산책 알아들어서 가족들끼리
    니가 테이크 어 워크 시켜라 이러면서 싸우죠. ㅋ

  • 9. 동물들
    '25.12.28 10:55 AM (14.39.xxx.216)

    진화가 아니라 그렇게 창조되서 그런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657 몇 초간의 극심한 두통 4 .. 13:20:16 1,314
1784656 요즘 피자가 왜 이리 짜고 별로죠!? 예전 피자가 좋아요 12 13:19:26 1,410
1784655 기꼬만 간장과 샘표 진간장(701 혹은 국산콩간장) 비교해보신 .. 4 ㅇㅁ 13:19:15 1,181
1784654 국가장학금 자격 심사요 1 ㅇㅇ 13:10:07 579
1784653 “쿠팡, 겉으론 상생 외치며 뒤로는 악질적 재계약 강요” 한국출.. 2 ㅇㅇ 13:09:02 420
1784652 또 터진 '염전노예 사건'에…인권위 "실질적 조사 필요.. 4 .. 13:06:10 765
1784651 그알 5 ㅁㅁ 13:02:22 1,787
1784650 엄마가 이런 성격인거 어때 보이세요? 31 11 13:02:00 4,360
1784649 밥은 맛이 없는데 누룽지는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6 ㅇㅇ 12:54:50 1,358
1784648 여행 좋아하시는 분들, 올해 여행 경비 정리해요. 5 12:52:04 1,498
1784647 북극성 해피엔딩인가요 3 ㅇㅇ 12:49:27 871
1784646 33년생 시모 투석 16 sunny 12:48:22 4,811
1784645 강선우때 앞장서서 사퇴종용하던 박찬대 어디갔냐?? 8 바로미터 12:42:15 1,300
1784644 쿠팡_국정원 관계없이 수사 발표는 지멋대로 6 놀고 있다 .. 12:36:19 383
1784643 올 한해 다이어트 열심히 했는데 의외의 결과 1 12:32:39 1,929
1784642 인중축소 부작용 9 slll 12:32:01 3,013
1784641 영어읽기 쓰기는 잘 되는데 듣기 말하기는 전혀 안됨 13 영어 12:28:44 1,600
1784640 제가 어떻게 하면 될까요? 8 12:24:12 1,616
1784639 쿠팡, 납품 후 52.3일 지나서 돈 줬다…공정위 "3.. 2 ㅇㅇ 12:22:28 756
1784638 냉한체질 열나게하는 방법 있을까요 26 ... 12:22:14 1,723
1784637 눈치없는 남편 4 nnn 12:19:37 1,225
1784636 ‘화 풀어’ 남편이 제게 한 말이에요 36 ,, 12:00:33 6,491
1784635 오늘 일요일인데 택배가 오네요? 13 ㅡㅡ 12:00:12 2,070
1784634 국민연금고갈로 나라 망한다고 25 ... 11:57:12 3,131
1784633 운동 빡세게 하면 얼마후 체중변화 오나요 5 신기 11:55:23 1,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