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성격이 팔자다

.. 조회수 : 2,698
작성일 : 2025-12-27 21:05:48

이말의 뜻을 얼핏 알겠네요

같은 일을 겪어도

세상근심걱정 다 떠안고 그일에만 매몰돼서 불행하게 사는 사람

힘들지만 긍정마인드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려는 사람

윗사람정돈 아니어도 물흐르듯 받아들이고 일상을 살려고 하는 사람 

못버티고 중독등에 빠지는 사람

 

성격따라 결과가 결국 팔자가 달라지니까요

중요한건 어떤일이 일어나느냐가 아니고, 어떤마인드로 받아들이고 어떻게 해결해나가냐 인듯 하네요

 

전 첫번째유형이었는데 그렇게 살면 저만 손해란걸 많은 고통의 시간이 지난 후에 깨닫게 되어서 두번째유형이 되려고 노력중이에요

IP : 221.144.xxx.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7 9:16 PM (59.9.xxx.163)

    정말이에요..
    나이들수록 정말 왜 저 격언이 있는지 알겠어요
    저거 인정하기, 깨우치기 쉽지않아요..
    다른 탓을 하는게 마음이 편하니까요
    님께서도 긴터널 지나오셨겠지요
    앞으로 행운이 가득하시길.ㅡ

  • 2.
    '25.12.27 9:17 PM (61.75.xxx.202) - 삭제된댓글

    그럼요 형태는 달라도 누구나 눈물쏟고
    가슴치는 힘든 일 겪게 되죠
    그럴때 빨리 그 늪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야 해요
    인생은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다 내가 겪을 일이라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 겠더군요

  • 3.
    '25.12.27 9:18 PM (61.75.xxx.202)

    그럼요 형태는 달라도 누구나 눈물쏟고
    가슴치는 힘든 일 겪게 되죠
    그럴때 빨리 그 늪에서 벗어나 빛으로 나아가야 해요
    인생은 리스크 관리를 잘해야 하는데 그럴려면
    다 내가 겪을 일이라 생각하고
    열린 마음으로 살아야겠더군요

  • 4. kk 11
    '25.12.27 9:49 PM (114.204.xxx.203)

    저도 긍적적인 사람이 젤 부러워요

  • 5.
    '25.12.27 9:51 PM (49.175.xxx.11)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루종일 왜 나에게만 불행이 닥칠까 생각이 떨쳐지지 않아 힘들었는데....
    결국 내생각을 바꿔야 하는거겠죠.

  • 6. ..
    '25.12.27 9:57 PM (211.212.xxx.29)

    긍정마인드로 받아들이기
    오늘도 82님들께 배웁니다

  • 7. 알고
    '25.12.28 12:04 AM (112.169.xxx.130)

    있는데 그게 안돼요.
    벌써 한달 이상 동굴 속에 갇혀 있어요.. 시간이 약이겠죠?
    긍정적인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218 예쁘고 센스있는 여자 좋아하는 여자들 11 ㅎㅎ 2025/12/28 3,815
1784217 모임언니가 57세인데 뇌출혈이라네요 25 ... 2025/12/28 18,640
1784216 아파트 관리소 비리 어디에 신고해야하나요. 6 2025/12/28 1,954
1784215 사과박스에 xxx문경사과라고 적혁있으면 다 똑같은 판매자에요? 10 문경사과 2025/12/28 1,422
1784214 김병기 사퇴는 없다? 11 개기겠다 2025/12/28 2,054
1784213 명란젓이 너무 짠데 방법 없을까요ㅜ 6 Om 2025/12/28 779
1784212 이시영은 왜 그렇게 돈이 많나요? 14 ㅇㅇ 2025/12/28 15,009
1784211 국정원, 쿠팡과 협의해놓고 '경찰 패싱' 파문 19 ㅇㅇ 2025/12/28 2,001
1784210 얼굴 안보이는 가난코스프레 유튜버가 위너 10 얼굴없는 2025/12/28 4,362
1784209 아침 뭐 드세요? 19 겨울아침 2025/12/28 3,025
1784208 키스 싫어하는 남자는 왜일까요 15 . . 2025/12/28 3,847
1784207 추위 많이 타시는분들 어떻게 지내시고 계시나요 7 ㅓㅓ 2025/12/28 1,979
1784206 홍대 클럽 간 아들 지금 귀가했어요 3 . . . 2025/12/28 5,390
1784205 온지음같은 한식다이닝은 혼밥안되나요? 2 2k 2025/12/28 1,546
1784204 아빠 돌아가시고 계속 후회가 들어요 17 가족 2025/12/28 7,568
1784203 어제 헬스장에서 데드 6 2025/12/28 2,261
1784202 올리버쌤 역시나 msg 뿌렸네요 54 역시 2025/12/28 25,162
1784201 장내 미생물도 웃긴 녀석이 있는거였네요 9 ㅡㅡ 2025/12/28 3,833
1784200 새벽4시30분에 인터폰하는 경비어르신ㅜㅜ 9 동그라미 2025/12/28 6,751
1784199 LA갈비 손님상에 내놓을때 잘라 내놓아도 되나요? 6 ㅇㅇ 2025/12/28 1,809
1784198 성동구에 거주중인데 재수학원 추천좀 부탁드려요 ㅜㅜ 4 도움필요 2025/12/28 637
1784197 아래 글 보고- 자랄때 예쁘단 말... 10 못난이 2025/12/28 3,907
1784196 명언 - 막혔다고 느꼈을 때 1 ♧♧♧ 2025/12/28 1,672
1784195 이 글 보셨어요? 와이프 외도로 인한 이혼과정글이에요. 21 저런ㅁㅊ년이.. 2025/12/28 15,138
1784194 새벽두시가 기상인 나 7 잠좀자고싶다.. 2025/12/28 3,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