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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잘 살지만 가끔 친구가 그립습니다…

가까울 ‘친’ 조회수 : 4,112
작성일 : 2025-12-27 13:34:34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같이 다니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 그렇습니다. 

IP : 119.196.xxx.16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나
    '25.12.27 1:37 PM (119.149.xxx.5)

    시간 쏟아붇는거 10일 이상이면 하기싫다 도돌이표

  • 2.
    '25.12.27 1:40 PM (110.35.xxx.97)

    맞아요 그럴때 있죠
    남편이랑만 다녀도 지겹죠 ㅠ

  • 3. toppoint
    '25.12.27 1:41 PM (211.235.xxx.2)

    그러다 혼자가 가장 편한 시기가 와요
    밖에서 찾는건 늘 갈증 남죠
    나에게 가장 편하고 좋은 친구는 나

  • 4. ..
    '25.12.27 1:42 PM (121.137.xxx.171)

    친구도 질투 쩔고 못난 모습 보이면 손절도 힘들고 괴로워요.

  • 5. ...
    '25.12.27 1:43 PM (125.141.xxx.75)

    그래서 골고루 만나는게 가장 좋아요 한쪽에 빠질 일도 없고요.

  • 6. ..
    '25.12.27 1:44 PM (61.39.xxx.97)

    나르한테 잘못 걸린 적 떠올리면 아 맞다! 싶어요

  • 7. ..
    '25.12.27 1:44 PM (61.39.xxx.97)

    아맞다 겨우 빠져나왔었지... !

  • 8. 혼자서
    '25.12.27 1:45 PM (220.117.xxx.100)

    채울 수 없는 부분들이 있죠
    왜 인간이 사회적 동물인데요
    저도 혼자 잘 놀고 코로나 때도 집콕 생활에 아무 문제 없던 사람이지만 마음이나 생각이 맞는, 나에게 없는 부분들을 가진 멋진 사람들과 함께 할 때 혼자서 느끼는 행복과는 다른 향기와 색을 느끼거든요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요

  • 9. 맘에 맞는 친구
    '25.12.27 1:49 PM (119.71.xxx.160)

    한 둘 정도 있고 가끔씩 만나면 좋죠.

  • 10. ...
    '25.12.27 1:51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멀리서보면 친구,가까이하면 원수 ㅠ

  • 11. ...
    '25.12.27 1:55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진정한 친구가 사라진지 오래라는거 느낌.
    그냥 시간떼우거나 혼밥싫어서 같이 가는 용도?ㅠ

    깊이 사귀고싶지도 않고 감정교류도 귀찮고
    시간 많고 돈 잘내는 그런 만만하고 적절한 사람을 친구라고 하는 ㅠ

    그래놓고 시절인연 운운...

  • 12. 그 가끔이
    '25.12.27 2:13 PM (114.206.xxx.139)

    얼마나 가끔인지 사람마다 달라서
    그게 관건 같네요.
    적정선이 사람마다 다르다는게 문제
    같이 다니는 사람이 다 맞아서 같이 다니는 게 아니라는 것.
    혼자 잘 놀다가 한동안 사람들과 어울려 보니 깨달은 게 너무 많아요.

  • 13. ...
    '25.12.27 2:24 PM (59.5.xxx.161)

    갑자기 수다가 필요할때 부담없이 전화할수있고
    기꺼이 응해주는 친구가 있다는게 참 행복합니당.
    남펀이랑 애들이랑도 잘 놀지만
    친구만이 충족되는 무언가가 있어요.

  • 14. 7년간
    '25.12.27 2:35 PM (220.87.xxx.217)

    연락 끊었던 친구한테 연락이 와서 친구없는 저 다시 그 친구와 잘 지내고 싶었지만 1년 반만에 제가 그냥 손절했어요
    외롭고 같이 다닐 친구가 필요했지만 결국은 나 혼자가 편하더군요
    그런데 또 가끔 수다 떨고 싶은 친구가 생각이 나긴해요

  • 15.
    '25.12.27 3:26 PM (125.181.xxx.149)

    본인 아쉬울 때만 생각나멱 친구가 아니죠

  • 16. 뭐라도
    '25.12.27 3:42 PM (1.235.xxx.154)

    배우러 다니세요
    주기적으로 다니는곳이 필요해요

  • 17. 무엇보다
    '25.12.27 4:15 PM (14.55.xxx.94)

    아름다운 경치 맛난 거 먹을 때
    공감하며 함께 나눌 친구(이성포함)가 그립죠
    사는 건 혼자 잘 삽니다 여유의 여가의 시간이 그립죠

  • 18. 사회적동물
    '25.12.27 5:24 PM (116.32.xxx.155)

    친구로만 충족되는 무언가가 있어요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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