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저한테 추천을 받아가는 지인이 있어요
초반엔 그 분야에 관심이 생긴줄 알고 몇년 열심히 이것저것 알려주고 같이 가고 했지요
근데 알고보니 그냥 자기 교양있다고 인스타그램에 자랑하고 싶은 거였던거 같아요.....
근데 자기 하고 싶은 사업하며 잘 살아요 그래서 그게 사회의 룰인가 싶네요
아무튼 몇년을 한 취미에 매진한 분들도 그렇게 티를 안 내는데 무슨 요상한 걸 갖고 와서는 어쩌구 저쩌구 감흥을 써두는데 그거 보기가 참 힘드네요
그리고 그 감흥마저 사실 챗gpt가 대신 써주는 거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