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어떻게 재소자가 된건지
나간 뒤에 어떤 인생을 살지.
가능하면 보통사람한테 상처 안주는 경범죄 아니면 지들끼리 우발적으로 치고박은 일로 판결받은 걸로 형 산거면 좋겠고 나중에 갱생하는거 보고싶네요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는지
어떻게 재소자가 된건지
나간 뒤에 어떤 인생을 살지.
가능하면 보통사람한테 상처 안주는 경범죄 아니면 지들끼리 우발적으로 치고박은 일로 판결받은 걸로 형 산거면 좋겠고 나중에 갱생하는거 보고싶네요
진짜 연기가 찰떡~
제일 미스캐스팅같았어오ㅡ
연구 했겠죠.
그렇게 옷은 그냥 한쪽 어깨는 항상 내리깔고
어휴
저는 한번 태어나는 인생
이부진 같이는 못 태어나더라도
그렇게는 태어나지 않은 게 다행이다 싶고
그런 거친 인생은 굳이 보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다 싶더군요.
감초 역할 제대로 했어요.
드라마에서 볼 때마다 감탄해요
*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몰래 녹음하는 기자의 폰을 집어들면서
나인이여? 난 텐 써!!
* 로맨스는 별책부록 드라마.
신발 가격만 물어보냐고 김선영에게 핀잔을 주는 신발가게 주인.
가게 구석에서 시집 읽던 남편이 이 신발 하나주세요라고 하는 상황.
지금 누구 편 드는거야? 지금 누굴 감싸고 있는건데?
저기 저 신발가게 주인이 당신 형이야? 당신 아들이야?
지금 처음 보는 사람이 당신 부인한테 재수가 없네 마네 하고 있는데
자빠져서 시집이나 읽고있다가
내가 남이야?
니가 이해해야 될 사람은 저 사람이 아니고 나야!!!!!
당신 지금 이해해야 될 사람 저 사람 아니고 나야나!!
(대사도 좋았지만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결국 이게 트리거가 되어 여자는 이혼을 결심하죠.
늘 웃겨요.
연기도 잘하고.
에러다 싶던데..
없어도 될 역인거 같던데
욕 듣기 너무 거북했어요
김선영 좋아하지만 거기선 오버
과했어요 ~~
없어도 되는 캐릭 아닌가요?
그 여배우 연기도 잘하는데 왜 굳이 나오는 씬 마다
가슴을 풀어헤치고 나오는지...
공효진 엄지원 영화 미씽 사라진여자 에서 포주로 나올때
가슴보고 놀랬던 기억이...
가슴 부각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 배우 왠지 모를 거부감이 들어요. 너무 바닥을 보여준다고나 할까.
이 배우 무명일 때 남편이 감독으로 찍은 독립영화를 봤는데 그룹ㅅㅅ씬에 평범하지 않은 인물을 연기하는데 너무 리얼해서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넷플릭스에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드라마가 그런 인생들이 주인공이 된 스토리죠. 그들은 왜 감옥에 왔고, 어떤 삶을 살아가는가..
김선영배우 연기 인정하는데..이번 드라마는 진짜 에러였다고 생각해요
전혀 자연스럽지않고 욕도 어색하고...연기 별루드만요
전 이분 연기 늘 과하다? 오버스럽다? 라고 느껴요.
심지어 용형에서도 감정 과잉이 느껴질때도 있다는.
저는 김선영 배우 참 좋아하고 연기 잘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백의 대가에서는 연기가 별로였어요.
대사 톤부터 몸짓까지 모든 게 다 어색해서, 연기 못 하는 사람으로만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그래서 좋았어요. ㅎㅎ 물론 이상한 톤의 연기가 계속 섞이니까 드라마 보는 차원에서는 안 좋았지만,
욕을 너무나 어색하게 하는 걸 보며
아, 저 배우 평소에 욕을 잘 안 하고 못 하나 보다~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거든요.
남자들이 떼로 나오는 영화에서 보면 다들 욕을 생활언어처럼 잘 하잖아요. 연기 잘 한다 싶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에 비춰 보면 짐작되기도 하죠. 이야 그들은 사실 연기가 아니라 본인 모습을 보여 주는 걸 수도 있어!
저는 김선영 배우가 평소에, 적어도 ㅈㄴ ㅈㄴ 하거나 ㅆㅂ ㅆㅂ 하는 사람은 아닐 거라고
이번에 한 95% 확신하게 됐습니다. ㅋㅋ
거칠어 보이지만 거친 사람이 아니었던 거죠!
좋아요~
자백의 대가에서 가장 불필요한 캐릭터였어요
뭔가 메시지가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아니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