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식은
'25.12.26 12:47 PM
(210.117.xxx.44)
좋은데 소화가 안된다니..
그래도 한식은 잘 먹나요?
2. ㅇㅇ
'25.12.26 12:47 PM
(117.111.xxx.24)
한식은 엄청 잘먹어요
두그릇씩;
남편은 세그릇 ㅎ
3. ㅇㅇ
'25.12.26 12:48 PM
(211.193.xxx.122)
그럼 문제없군요
4. 음음
'25.12.26 12:50 PM
(218.155.xxx.129)
원글님네랑 아이들 나이도 비슷한데 저희집 식구들도 한마리 못 먹어요
한마리 시키면 2~3조각 남아요
피자 햄버거도 좋아하는 가족도 있고 싫어하는 가족도 있어서 많이 시켜먹지 않아요
치킨 시킬때는 가족 모두가 있어야만 시켜요
한사람이라도 없음 다음으로...
5. 집밥
'25.12.26 12:50 PM
(121.175.xxx.142)
엄마가 요리를 잘하시나봐요
집밥이 맛있으니 피자치킨 싫어하나봐요
6. ᆢ
'25.12.26 12:50 PM
(61.75.xxx.202)
그러면 좋아하는 부위만 시켜 보세요
저희는 날개 다리만 시켜서 먹어요
7. 저희도그럼
'25.12.26 12:51 PM
(222.100.xxx.51)
한마리를 넷이 먹고 남아요
전 한조각 먹으면 이미 질리고요....
8. ...
'25.12.26 12:59 PM
(39.125.xxx.94)
저희 집도 느끼한 음식 못 먹어요
돈까스도 외식으로 거의 안 먹고.
매운 음식도 잘 못 먹고
9. 저희
'25.12.26 12:59 PM
(118.217.xxx.241)
딸둘 부부인데 저희는 한마리 시키면 2조각 남아요
일단제가 튀긴걸 안좋아해서 한조각
그나마 남편이 좀 먹고요
10. ...
'25.12.26 12:59 PM
(1.242.xxx.42)
저희도 중딩 대딩 아들 둘인데 4식구 튀김닭 한마리 못먹고 항상남아 버려요.
치킨이 너무 기름져서 저도 3조각 이상은 못먹겠어요.
아이들도 남편도 그러네요.
11. ㅇㅇ
'25.12.26 1:02 PM
(117.111.xxx.24)
댓글들 감사해요
마음이 좀 놓이기도하네요
속부데낌을 누구보다 잘알아서
저도 최대한 집밥 열심히 하긴하는데
50중반되니 일하면서 밥해먹기 너무 고되네요ㅜ
12. 나중에
'25.12.26 1:05 PM
(112.169.xxx.180)
나중에 엄마 밥 생각 많이 나겠어요.
엄마의 도마 소리도 생각날거고
13. 너무
'25.12.26 1:05 PM
(175.213.xxx.37)
건강한 밥상 체적화된 집안인데요?
요새 청소년당뇨도 많은데 정크푸드 덜먹고 건강 날씬하니 좋은일 아닌가요
14. 적게
'25.12.26 1:07 PM
(211.206.xxx.180)
먹고 군것질 안하니 경제적이고 건강하겠네 했는데...
밥을 두세 그릇!!!
그래도 군것질보다 좋을 듯요.
요리하는 엄마야 힘들지만.
15. ㅇㅇ
'25.12.26 1:08 PM
(117.111.xxx.24)
긍정적으로 말해주셔서 ㅎㅎ 울다웃네요
힘내볼게요
16. 언젠가는
'25.12.26 1:11 PM
(125.249.xxx.198)
하아 정말 부럽네요
저희 집은 1인 1닭
저도 한 마리 먹어요 그러니 다들 살이 쪄서 걱정입니다.
17. ...
'25.12.26 1:14 PM
(118.36.xxx.122)
저희도 치킨 남아요
비슷한걸로 돈까스같은 튀긴요리 메인으로 별로 안좋아하구요
18. ...
'25.12.26 1:25 PM
(115.22.xxx.169)
대체로 모든음식이 그렇다면 걱정이지만
치킨 피자 튀긴것들만 그러면 걱정할거없죠
딱히 건강한 음식들도 아니고 식습관에는 더 좋겠네요
19. 음
'25.12.26 1:30 PM
(223.38.xxx.184)
몸에 좋지도 않은데 저절로 안먹는다니 가족들 식습관 잘 들이셨네요.
20. ^^
'25.12.26 1:32 PM
(211.58.xxx.62)
매우 좋은 현상같아요. 치킨이 건강식은 아니잖아요.
21. ㅇㅇ
'25.12.26 1:38 PM
(117.111.xxx.24)
담주 식단짜고 있다가 ㅜ
걱정도 되고 힘도들어 글 올렸는데
힘나는 말씀들 감사해요
안좋은일이 안좋은 면만 있는건 아니네요^^
22. 어릴때
'25.12.26 1:50 PM
(211.221.xxx.150)
아빠가 치킨 한마리 사오면
남아돌았던 집이 우리집
1남3녀 6식구였는데도요.
아빠빼고 모두가 육식을 안즐겨서...
23. ..
'25.12.26 2:11 PM
(1.235.xxx.154)
저희집이 그랬는데
대학가고나니 밥도 잘먹고 아무거나 잘 먹네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했나봐요
24. ㅇㅇ
'25.12.26 2:58 PM
(122.252.xxx.40)
외식값 많이 안들고 건강에도 좋죠
저희집은 중고생 아들셋이 치킨 두마리 먹어요
한마리 시켜본적은 까마득해요
그대신 한식도 잘 먹습니다
25. 저희집도
'25.12.26 3:05 PM
(59.15.xxx.225)
그래요 저희가족은 부부와 아이 3인 가족인데 셋다 키가 장정이거든요. 저희 키와 등치에 비해 3명이 한마리를 다 못먹어요. 시판 치킨은 첫맛은 좋은데 느끼해서 더 많이 못먹는 거 같아요. 그래도 아이가 땡긴다 하니 주문해서 먹고 담날 에어프라이어에 데워먹어요.
26. …
'25.12.26 3:21 PM
(211.36.xxx.72)
치킨 퍽퍽한 살 안좋아해서 닭다리만 시키면
10개오는데 8개 아들이 먹어요.
BBQ할인받으면 28000원인데
아들 셋이면 외식비도 진짜 많이 들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