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초 다니면 동네 친구가 없잖아요.
중학교는 동네로 갈텐데
친구 만들기 힘들까요?
저는 그런 거 상관없이 전학 많이 다녔는데
우리 애는 안 그러고 싶어요.
사립초냐 공립이냐 사회성 문제로만 보면
어디가 나을까요?
사립초 다니면 동네 친구가 없잖아요.
중학교는 동네로 갈텐데
친구 만들기 힘들까요?
저는 그런 거 상관없이 전학 많이 다녔는데
우리 애는 안 그러고 싶어요.
사립초냐 공립이냐 사회성 문제로만 보면
어디가 나을까요?
전혀 문제 없어요. 아이가 하기 나름이에요.
사립에서 동네중학교 입학해서 문제없었고.
고등은 다른동네라 아는 친구가 정말 1명도 없었어도 문제없이 다음달에 졸업합니다.
여자아이면 좀 그렇더라고요
초6때 전학오고
중학교 배정받고 친구하나도없어서 딸아이가 한2년 엄청 힘들어했어요
예전에는 학년올라가면서 반바뀌고 학교 바뀌면 그걸로 빠이빠이였는데요
요즘에는 카톡있고 같이 게임하고 하면서 예전친구들 하고 더 오래가는거 같아요
아이 성향이 친구쉽게 사귀면 상관없는데요
친구관계 좀 어려워하면 만들어진 관계에 들어가는거는 쉽지 않을거에요
우리 아파트에서 스쿨 버스 타는 친구 아주 없었던 건 아니지만
친하게 지내지는 않아서 저도 걱정했던 기억이 있는데
학원 친구들이 같은 중학교로 배정 받기도 하고
중학교는 여러 초등학교에서 다 와서 금방 다들 친하게 지냈어요.
제 아이 둘 다 문제없이 다녔어요. 중1입학하고 바로 학급 회장도 했어요. 아이 초등 친구들도 많이들 그렇던데요.
그리고 어차피 동네에서 학원을 다니니 그래도 아는 친구들이 있기는 하더라구요.
애바애 예요 .
아이 성격을 보셔야해요.
원래도 친구 잘 사귀는 인싸 타입이면 좀 낫고
아싸 타입이면 좀 힘들고 그래요.
여자애인 경우..
좀 복잡하긴 합니다..
저희 큰 애 초6 - 2학기에 학군지로 전학왔는데
다행인 점은 학군지에는 워낙 전학 오는 애가 많고
당시 반에 착한 아이가 하나 있어서 우리 애를 그룹에 넣어주려고 해서 굉장히 고마웠고요.
덕분에 남은 한 학기 잘 다니고 나름 초등 친구들도 좀 생긴 상태로 지역 중학교 진학이 가능했네요.
중1 - 3월에 초반 1~2주.. 또는 한 달 정도..
아이가 같이 햐교할 아이가 없는 것을 좀 힘들어할 수가 있더라고요..
중학교는 같은 학교 가는 지역이 좀 넓어서,
같이 하교하는 방향이려면 보통 같은 초등 나온 아이여야해서..
그 지역 초등 졸업한 아이가 약간 더 유리하긴 한 듯요.
그런데 1~2주 지나면 친구 사귀어서 잘 지내긴 하더라고요..
고등 입학시에는, 같은 지역 고등학교였는데..
첫 날은 탐색기고
다음날 한 번 정도 그룹 옮길 수 있는데
그러고 나면 3일째에는 그 그룹으로 고정입니다.
이후로 그룹이 안 바뀌어요..
처음에 마음에 드는 친구 그룹이 안 되어도
그 친구들과 그냥 1년 지내야 하더라고요..
사립초 공립초가 문제가 아니라 중1때 그 반에 모인 친구들 성향이 맞냐 안맞냐 문제가 더 큰거 같아요.
남자애들은 대충 어울리기도 하는데 여자애들은 성향 안맞으면 진짜 파가 갈라져서....
사립초 졸업의 문제는 전혀 못느꼈어요.
요즘 뭐 사립나와야 잘살고 그런 분위기도 아니고...
저희 애 사립초에서 같은 중학교로 딸랑 3명 갔는데 아무도 문제 없었습니다.
그런데 여자아이들경우 처음부터 무리가 생기는 경우가 많아 끼기 어려운경우가 많이 있긴하죠
전혀요
사립초 문제가 아니라 아이 성향 같아요
사립초 나오면 잘 적응 못하지 않아요
저희애 사립초 졸업 후 동네 중학교 갔는데 친구들과 잘 어울려요
오히려 동네초 나온 아이는 어릴때 이미지가 박혀서 중등때도 같은 친구들이니 못 어울리더라구요 지금 중3인데 그 아이는 자기를 아는 애가 아무도 없는 고등 진학을 하겠다고 하더라구요(이 동네에서 젤 비선호 학교 지망)
어차피 학원에서 친구 다 사귀어요.
학원은 동네에서 보통 보내잖아요.
학군지면 공립도 사립못지 않아요. 아침잠도 푹자고.
일부러 사립에 원서안넣는 집도 많구요.
사립초 졸업하고 동네 친구 없는 상태에서 중학교 갔는데 전혀 상관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