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 대학 등록금 준다니 더 기분이 나쁘네요.

대학 조회수 : 5,841
작성일 : 2025-12-26 09:36:33

형제중 둘째라 끼여서 늘 자랄때 야단도 듣고 대접을 못 받고 자란다고 생각했어요,

아버지가 나이도 드니 내딴에 반찬도 해가고 집 청소도 한두달에 한번씩 하고.

Imf때 망한 케이스라 재산이랄것도 없고 올초에 전에 팔고 남은 자뚜리땅 돈으로 한 2000만원 되려나 그걸 언니명의로 돌리고 언니 사는 지역으로 옮기더라구요.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자식대접 못받은것 같아 따졌더니 니가 50만원씩 줬냐? 내돈 내가 알아서 하는거지 해서 언니한테 의지하겠다는 걸로 받아들이고 명절에만 가는걸로 마음 먹고 있었어요.

 

아들 대학 첫 등록금 내겠다고 전화가 왔는데 짜증이 확 나네요.

그것 받고 또 부채의식 느끼기도 싫고 (언니 애 첫 등록금도 내주긴 했지만)

그냥 이젠 신경 쓰고 싶지 않달까.

언니가 잘하긴 하지만 그 집에 베푸는 일부를 주면서 같은 딸 도리를 해야될것 같고. 

IP : 1.176.xxx.17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6 9:41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니가 50만원씩 줬냐? 
    그러니까 언니는 50씩 생활비를 부친께 보냈다는거죠?

  • 2. ㅇㅇ
    '25.12.26 9:43 AM (61.74.xxx.243)

    부모님이 언니사는 지역으로 옮기셨으면 이천이 아니라 이억이라도
    언니가 부모님한테 하는게 더 많았겠구만
    그걸로 짜증이 나시는건 좀......

  • 3. 에구
    '25.12.26 9:47 AM (61.81.xxx.191)

    외할아버지가 대단하시네요..
    손주들 첫등록금도 내주시구..
    저라면 감사히 받고 잘 하겠어요..

  • 4. ....
    '25.12.26 9:47 AM (211.118.xxx.162)

    늙으신 부모님께 조차 이렇게 계산적 마음이 드는 관계는 그냥 접으심이..
    등록금 받지마시고 명절에만 가셔요

  • 5. 글로만
    '25.12.26 9:48 AM (210.222.xxx.62) - 삭제된댓글

    봐서는 원글님 속이 좁아 보이네요
    그리고 언니네 아이랑 똑같이 등록금 해주는건데
    기분 나쁠일이 뭐가 있을까요
    자식이 대학갈 정도면 나이가 어린것도 아닌데 아직도
    부모로부터 완전한 독립이 안되신듯

  • 6. 언니가
    '25.12.26 9:53 AM (124.56.xxx.72)

    잘하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잊어버리세요.

  • 7. +++
    '25.12.26 9:59 AM (59.12.xxx.176) - 삭제된댓글

    언니가 50씩 보냈다면 아주 많이 보냈네요.
    자랄때 차별받았다면 상처가 있겠지만...

  • 8. ㅇㅇ
    '25.12.26 10:00 AM (221.156.xxx.230)

    언니가 아버지한테 잘하나보네요
    용돈? 생활비? 도 50만원씩 드리고 아버지가 의지할만하게
    행동하고요
    언니랑 아버지 인정 받으려고 경쟁하지마세요
    주시는건 감사히 받고 마음가는 만큼 하세요

  • 9. 원글
    '25.12.26 10:03 AM (1.176.xxx.174)

    50만원은 안 드렸어요.
    말하다 그런 말이 나온거고.

  • 10. ...
    '25.12.26 10:14 AM (118.235.xxx.227)

    그래도 등록금도 내주시고
    좋으시네요

  • 11. ...
    '25.12.26 10:16 AM (39.117.xxx.28)

    등록금 줄 수 있는 여유라도 있으시니 좋네요.
    차별일것도 없고 부모에 대해 기대를 마세요.
    기대가 없으면 실망도 없어요.
    자식한테도 마찬가지.

  • 12. ...
    '25.12.26 10:44 AM (58.231.xxx.145)

    원글님
    꼭 그 등록금 받지 마세요
    마음이 참 삐뚤어져보여요

  • 13. ..
    '25.12.26 11:04 AM (27.125.xxx.215)

    이천만원으로 아버지 근처에 모신 언니가 더 대단해보여요. 그거 쉽지 않은 일인거 이제 늙어가는 우리 50대 다 알쟎아요.

  • 14. 입학금 고마운데
    '25.12.26 11:10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언니가 언니노릇 하는걸로 보이는데 똑같이 받으려고만하는
    원글님이 좀더 너그러워졌으면합니다.
    입학금 안줬으면 진짜 연 끊었을것 같으네요

  • 15. ㆍㆍㆍ
    '25.12.26 11:54 AM (119.204.xxx.8)

    2,000만원받고
    부모님이 근처로 오시면 좋아요?
    엄청 부담스러울텐대요.
    입학금받고 계획대로 명절때만 방문하시면 되겠네요.
    둘째시라니 동생도 있을건데, 동생도 불만인지요.
    동생자녀가 아직 어리다면 그쪽은 입학금마저 못받았을텐대요.

  • 16. ㅇㅇ
    '25.12.26 12:01 PM (58.29.xxx.20)

    원글님이 2천 받고 가까이 모시고 계속 살필 생각해보면 답 나오죠. 그걸 님이 안하시고 언니가 한단 뜻인데,
    저라면 그러시구나 하고 말겠어요.
    언니도 아이 등록금은 받으셨다면 공평하게 받는구나, 하고 마시면 될 일이죠.

  • 17. 놀부
    '25.12.26 5:18 PM (79.235.xxx.1)

    욕심이 참 많네요.
    2억도 아니고 2천 가지고.

    남들은 2천 들여서 부모 공양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301 고등2명과 여행 말레이시아(쿠알라)vs나트랑 어디가 나을까요? 5 어디로 2026/01/26 1,122
1789300 골머리짜내니 되긴 되네요 3 참내 2026/01/26 1,910
1789299 부모 탓 그만하고 싶은데 5 2026/01/26 2,666
1789298 50대인데 재택 고객센타에 취직했거든요. 4 .. 2026/01/26 4,406
1789297 여행은 뉴욕,파리,도쿄만 간다는 글 없어졌나요? 7 여행 2026/01/26 1,763
1789296 추운 날 신장이 먼저 마릅니다 4 겨울건강 2026/01/26 5,382
1789295 재발,전이암 환자 장기 생존 6 ㅇㅇ 2026/01/26 2,829
1789294 퍼실처럼 역겨운 세제 첨 보네요 55 Ooo 2026/01/26 13,588
1789293 디올 뚜쥬흐는 캐주얼용인가요? 3 ... 2026/01/26 810
1789292 마른 오징어 문어다리 숏다리… 매일 먹고 싶어요 5 2026/01/26 1,775
1789291 가구당 순자산 10억이 상위 10프로라면 8 dd 2026/01/26 3,138
1789290 내란전담 영장판사들 정해졌다네요 3 .. 2026/01/26 1,718
1789289 주말에 결혼식 가는데, 낼 염색하면 이른가요? 2 흰머리 2026/01/26 1,508
1789288 영종도 칼국수맛집갔는데 6 오늘 2026/01/26 3,044
1789287 요즘같이 금이 비싼 시대에 더욱 아까운 한국금 4 VV 2026/01/26 3,955
1789286 요양병원 계신 분 2 어째야할까요.. 2026/01/26 1,658
1789285 간단하지만 맛있는 겉절이 비법좀 풀어주세요 7 111 2026/01/26 1,761
1789284 연봉 6억 유암코 신임 사장에 '친李' 김윤우 변호사 27 ... 2026/01/26 2,720
1789283 아들때문에 힘들어요 7 ㅠㅠ 2026/01/26 4,182
1789282 저 오늘 양꼬치 처음 먹어봤어요. 4 처음이에요 2026/01/26 1,991
1789281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도승지 둘째의 사랑이 넘 아프네요 7 임재이 2026/01/26 2,509
1789280 “이혜훈 보복하면 가만히 있지 않겠다” 배현진의 경고 9 부끄롸 2026/01/26 3,301
1789279 식당 화장실에 마련된 생리대 코너 37 ~~ 2026/01/26 5,339
1789278 일요일 저녁쯤 성심당(ktx역 부근) 빵 거의 다 빠지나요? 2 ... 2026/01/26 1,389
1789277 초등1학년 포케몬 좋아하나요? 1 ... 2026/01/26 3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