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명절 제사 대신 가족들 모여서 추도예배 드리는 집 인데요.어머님이 대표로 가족들 안부기도?
같은걸 하시는데 기도 드리는 순서가 미혼 시숙.
제남편.우리 큰아이.작은아이 그리고 저예요.
이거 무시 당하는거 같아서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고
얘기했더니 그러려니 하래요.
밥먹을때도 제가 고기류 집어 먹으면 나물 접시랑
바꿔치기하세요.
몇년 당해보니 기분 더러워서 지난 추석엔 핑계대고 안갔는데 이번 구정에도 가기 싫네요ㅠㅡ
저희는 명절 제사 대신 가족들 모여서 추도예배 드리는 집 인데요.어머님이 대표로 가족들 안부기도?
같은걸 하시는데 기도 드리는 순서가 미혼 시숙.
제남편.우리 큰아이.작은아이 그리고 저예요.
이거 무시 당하는거 같아서 남편한테 기분 나쁘다고
얘기했더니 그러려니 하래요.
밥먹을때도 제가 고기류 집어 먹으면 나물 접시랑
바꿔치기하세요.
몇년 당해보니 기분 더러워서 지난 추석엔 핑계대고 안갔는데 이번 구정에도 가기 싫네요ㅠㅡ
저는 기도에서 빠진적도 있어요
그렇다고 식구가 많냐..
남편 저 저희애둘 미혼인남편동생뿐이에요 ㅋㅋㅋㅋ
시댁에 안가는 이유치곤 약해요
글 대충읽고 댓글달았는데
소름돋게 저희집이랑 비슷하네요 ㅋㅋㅋ
저 같아도 안갈듯
다음엔 님이 기도하세요. 시어머니 맨 나중.ㅎㅎ
남편한테 말해서 해결 안되겠네요.
설날 안 가더라도 시어머니한테 얘기하고 안가겠어요.
어머니 기도 순서 왜 제가 맨 마지막이에요? 이렇게 단도직입적으로요.
뭘 음식 앞에 두고
한사람씩 거명을....
기도가 문제 아닙니다.
고기접시 바꿔치는데 아무말 안하고 그냥
나물만 드셨어요.
어머니 저도 고기좋아해요
말을 하세요 말을...
걱정스런 사람부터 기도하시나 보네요.
남의 자식이라고 걱정이 제일 안되시는 듯...
남의 자식이라고 먹는 것도 차별...
결혼해서 내 자식된 줄 아셔야 부모 대접받는데
생각이 짧으신 분들은 그렇게 생각 못하시더라구요.
제가 매일 아침 그냥간단히 기도하는데
저도 걱정스런 사람 부터라........
엄마,남동생,여동생
그리고 우리애들, 조카들과 올케
그리고 저.......이순서에요
근데 먹는걸로 그럼 기분나쁘죠
말대로 그냥 그려러니 하세요
뭐하러 상대의 말한마디 행동 하나 때문에
내감정을 좌지우지 합니까
내 아이들은 나중에 내가 완벽한 엄마 였겠어요?
이런식이면 모든 사람들하고 단절하고 혼자 살아야 합니다
내 자식도 어느지점의 내행동 때문에 손절 할수 있다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입으로 하느님 타령이나 말지
저러니 예수쟁이라 불리는 거임
저희 시어머니
석가탄신일에 연등 달 때,
저희 남편이랑 애들 둘 연등 달고
제껀 안 다십니다..
나름 되게 좋은 분이신데도 그래요..
그냥 그러려니 해요..
어차피 전 종교가 없어서..
시모들 원래 그래요
며느리는 제일 나중...
그러려니해도 반찬 바꿔치기는 심하네요
너무 싫음. 말하자니 치사하고 그러려니 하자니 은근 기분나쁘고 계속 생각나고
시가가 이래서 가기 싫어요
울 시아버지 내신8등급인 손자손녀들 서울대 가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손자손녀들 명절이 제일 싫답니다.. 할아버지 보기 싫다고..
저희시모는 가족들 한약 지어서 갖다주면서
제 꺼랑 동서꺼만 빼구요
생일에 등값 보내라고 전화하면서
제 생일은 패스합니다
권사님인 시모는 한번도 며느리들을 아예 기도에 안넣으시던걸요.
오로지 아들 둘..만...그런 일로 섭섭하진 않았고,
저도 그 분 위해 기도한적 없어요.
시어머니도 절에 등 다실 때 큰아들과 큰집 조카들만
등 다세요. 우리집 아이들은 예전에 한 번 달아주셨구요.
시어머니는 오로지 큰아들이 종교이신 분.
전 그냥 내 남편과 내 자식들 기도는 내가 한다고 생각했어요.
밥푸는 순서도 기분 나쁘고
이젠
기도 순서도 기분 나쁘고
기분 나쁠 일이 천지에 널렸어요
난 늘 시어머니하고 시누 둘이 있으면 설거지를 누가할까 궁금했어요. 보나마나 시어머니가 했을거예요.
시간이 한참 흐른 뒤에는 그래 나도 엄마 있다, 그러고 말았어요
어머님한테 말씀하시지 왜 가만 있으세요?
어머님 왜 저는 기도순서가 꼴찌에요?
어머님 저 고기 좋아하는데 왜 위치를 바꾸세요? 아니면 고기 위치를 바꿔도 고기를 드시면 됩니다. 손이 안 닿으면 닿는 곳에 위치한 사람에게 옮겨달라고 하세요
내 밥 내가 찾아먹어야죠
저런게 사소한일이라 괜히 말했다간 쪼잔한사람되고
그냥 지나치기엔 두고두고 기분나쁜일이죠
사람 딱 정 떨어지게 만들고 마음 닫게 만드는..
이집 시모도 결혼후 20년이 되도록
니(저)결혼할때 마음에 안들었다 타령~
한약 지 아들딸것만 지어와서 주면서
누가 뭐라는사람도 없는데 혼자 찔려서는
난 누가뭐래도 사위.며느리보단 내딸.내아들이 먼저다 타령~
그래서 여러가지 쌓인 후론 저도 걍 똑같이 해요
울 부모님만 신경쓰고 시모야 아프든 죽든 신경안씁니다ㅎ
편하고 좋아요
약하든 어쨋든 내가 기분 나쁘고 가기 싫으면 안가면 되는거지 뭘 이유가 약하다고 타박인가요
시댁이 잘해주면 오지말라고 해도 가요
사위를 조금만 푸대접하면 처가댁에 절대 안가는데
왜 며느리는 무시당하고 가야하나요?
제가 기독교가 아니라 그런지 기도 순서는 별 생각없고.
고기반찬 먹을때 나물반찬이랑 바꾸는건 정말 기분나쁘죠. 그때 말을 하셨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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