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12.26 8:06 AM
(125.132.xxx.175)
않좋은데 -> 안좋은데
저도 예전에 틀리던 맞춤법이라 알려드려요
2. ...
'25.12.26 8:10 AM
(211.51.xxx.3)
사주를 믿다니요.
얼마전 백년만에 사주 보러 갔다가 틀린말만 해서 웃으면서 나왔습니다. 그냥 빵이나 사먹을껄.
3. fly
'25.12.26 8:13 AM
(1.235.xxx.138)
저 아는애도 이혼했는데 이혼앞두고 점,철학관 엄청다니더군요.
이혼후 좋은남자기다린다고 나왔대요.
그러나 이혼후 치열하게 살고 ,;, 애있는 사람한테 좋은남자가 있을까요? 사주에 남자복이 늘 없다고 나왔다는데 무슨 좋은남자나옵니까...무슨일로 이혼하는지 모르겠으나 너무 믿지마시길요
4. 주변보니
'25.12.26 8:15 AM
(211.205.xxx.225)
보험? 있어야 이혼하더군요
진짜남자가있던지
하다못해 사주라도
5. ㅌㅂㅇ
'25.12.26 8:18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사주가 무시할 수 없는 건 아니지만 앞날에 대한 해석은 워낙 다양하고 분분할 수 있고 그리고 사주는 사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것을 말하는 거지 앞으로 나의 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6. ㅌㅂㅇ
'25.12.26 8:18 AM
(182.215.xxx.32)
사주가 무시할 수 없는 건 맞지만 앞날에 대한 해석은 워낙 다양하고 분분할 수 있고 그리고 사주는 사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것을 말하는 거지 앞으로 나의 환경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7. ㅇㅇ
'25.12.26 8:19 AM
(1.243.xxx.125)
-
삭제된댓글
자식없고 노후걱정 없다면 이혼해도 되지요
8. 어차피
'25.12.26 8:24 AM
(220.78.xxx.213)
고민중이었다면서요
능력되면 하세요
9. ㅋ
'25.12.26 8:26 AM
(106.101.xxx.160)
사주랑 별상관없구요 능력있으면 탈출하는거죠 능력없어서 탈출못하는 사람들 많잖아요
10. 앞으로
'25.12.26 8:26 AM
(124.53.xxx.50)
다가올 인연은 사주대로되지않아요
제친구가 싱글후 사주 유명한데
다 보러다녔는데 내년가을 평생인연 나타난다
매년듣습니다
10년째 아무도없거나 자기가 먹여살릴 백수만 다가와요
사주믿지마세요
친구는 이혼 후회해요
11. 사주
'25.12.26 8:31 AM
(211.235.xxx.228)
음
전 결혼할 때 (늦게 결혼)궁합 3곳에서 봤는데
인연이 아니다
악연이다
더 망설이지 말고 고르지 말고 해라
이런정도였고
그냥 결혼했어요.
싸우고 미워하기도 엄청 미워했는데
신뢰를 거스르는 행동안하고
아이를 중심으로
가정에 충실하니
어느순간 또 다시 잘 살고 있어요.
제 마음에는 내 인생에 다른 남자는 없다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고
성질 드러워도 남편이 그나마 낫다 라고 생각해서 일 수도 있구요.
고비 넘기면 잘 살 수도 있는데
님의 생각이 제일 중요해요~
이혼은 같은 공간에 도저히 있기 힘들 때 하는거 아닐까요
12. ㅇㅇ
'25.12.26 8:36 AM
(218.39.xxx.136)
아는 동생도 사주에 매달려 사는데
매년 남자가 있다 없다...
몇월달에 있느니 좋네 마네 하더니
50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혼자에요.
사주 얘기 좀 그만하라고 했어요.
13. ...
'25.12.26 8:47 AM
(219.254.xxx.170)
새 인연을 원하세요??
새 인연 못만날거 같아 이혼 못하겠으면 이혼 하지 말아야죠.
14. ?????????
'25.12.26 8:48 AM
(14.35.xxx.114)
저기요....
지금까지 몇십년 애낳고 살아온 남편과도 소통이 안되는데 새로만난 늙은 남자가 님이랑 찰떡같이 맞으리라는 확신은 어디서 생기시는 거에요?
그 새 남자랑 잘 지내기 위한 노력으로 남편한테 기울이세요. 자식까지 있으면서 사주믿고 새남자타령 주책이다 싶네요.
15. 제
'25.12.26 8:55 AM
(121.170.xxx.187)
제 친구도 그즘에,
아들 둘 다 자라고 나서
이혼했어요.
오래연애하고 오래 살았는데,
후회하고 그립대요.
저도 남편에게 서운하고 괘씸하면
감정이 막 극으로 치달아서
우리 사이를 끝을 내야겠다..이러다가
그럴때는 나만 맞는거 같은데,
다시 풀어지면,
그때 내 막다른 감정에 섬칫해요.
그대로 진행했으면 클났겠다.하며 정신을 차려요.
이혼은 언제라도 할 수 있으니,
좀 쉬엄쉬엄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요즘 이혼 흔하지만,
안한거보다는 별로에요.
저는 제 아이들의 배우자가
이혼안한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이길 바라거든요.
16. ㅅㅅ
'25.12.26 8:56 AM
(218.234.xxx.212)
새 남자랑 잘 지내기 위한 노력으로 남편한테 기울이세요. 자식까지 있으면서 사주믿고 새남자타령 주책이다 싶네요.222
17. 글쎄요
'25.12.26 8:57 AM
(121.162.xxx.234)
이혼은 홀로 서려고 하는 거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려고 하시면 안됩니다
실패한 이혼이 되기 쉽상
글고 설령 믿는다해도서로 의지한다는 님도 상대의 의지처가 되어야 한다는 건데
그게 어떤 부분이 될 지는 모르죠
18. kk 11
'25.12.26 9:06 AM
(114.204.xxx.203)
같이 살 정도면 그럭저럭 사는거고
아니면 헤어져야죠
19. ㅇㄹㅇㄹ
'25.12.26 9:15 AM
(211.184.xxx.199)
능력되시는데 꼭 남자가 필요한가요
주변에 정말 재혼 잘해서 알콩달콩 사는 사람들도 있어요
인연이 있다면 감사한 거고,
혼자살아도 감사하다 생각해요
20. . .
'25.12.26 9:15 AM
(182.172.xxx.172)
애 다컸고 경제력 있는데
사는게 지옥이라면
이혼을 왜 망설이죠?
점대로 좋은 남자가 나타나면 하시게요?
21. 아니ㅋㅋ
'25.12.26 9:17 AM
(106.101.xxx.227)
금융사고요? 게다가 계속 사고친다고요? 혼자살 능력되시는데 왜 이혼을 안하시는거죠
22. 에효
'25.12.26 9:43 AM
(223.38.xxx.103)
새인연 찾을생각부터하시는거면 그냥 사시는게
이혼하고 남편외국갔다 생각하고 사세요
아님 이혼했다생각하고 따로살아보시던지요
50후반에 있지도않은 할배가 생길줄알고 귀가
팔랑거린다니 님도 참 ㅡㅡ
23. @@@
'25.12.26 9:45 AM
(220.93.xxx.27)
그런 인연은 생각지 마시고
현재 자신에게 마땅한 선택을 하세요.
24. ...
'25.12.26 9:47 AM
(114.204.xxx.148)
이혼후 새남자 없다하면 안하시려구요?
주위에 보니 새남자고 뭐고 이혼안하면 죽을것같아 저인간 안보고 사는게 꿈이라 이혼한 여자들이 이혼 후회도 안하고 잘살아요 덤으로 친구같이 늙어갈 새남자 만나면 좋고 못만나면 말구요 60다되서 여자한테 붙는 남자가 뭐가 별볼일있을까요 노후안된 백수놈팽이들이 눈 벌게서 호구여자없나 찾고다니죠
25. ...
'25.12.26 12:11 PM
(58.231.xxx.145)
전국민이 노상원인가 하는자
꽤 잘맞춘다면서도 다는 데 점보러 계속 다니고
김건희니 뭐니
다 봤잖아요?
믿을땐 용하다 100%
틀리면 100% 엉터리.
그사람들이 돈이 없어 용한 사주풀이를 못해봐서
저꼴 났나요?
내가 혼자 살 감당되고 도저히 못살겠다하면 이혼하시고
누군가가 옆에 있었으면 생각드시면 하지마세요.
원글님 제일 예쁘고 빛날때 그 매력으로 만난분이 지금 남편분이실텐데
다 늙어서 더 좋은사람 만날 확률보다
사깃꾼 만날 확률이 훨씬 더 높다 생각해요
그 남자만 오는게 아니라 그남자의 자식들도 세트로
줄줄이겠고요.
그남자가 경제력까지 괜찮다면 자식들이 가만안두고 볼테니 내내 더러운 기분들꺼고.
또 남자는 경제력이 좋으면 더 젊은여자들도 많이 접근한다 들었어요.
늙어가면서 같이 의지할 남자. 넘 순진하게 동화속에 빠져계신것 아닌가요? 그런 남자 드물게 있긴하겠지만 원글님 차지하기엔 희박해보여요.
지금 남편, 돈문제 사고치는것만빼면 봐줄만하다싶으면
살살 구슬려 가스라이팅해서 데리고사는게 훨씬 안전하고 쉽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