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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딸아이가 남친 집에 들락날락해요

답답 조회수 : 9,796
작성일 : 2025-12-26 06:55:57

결혼식장에 들어 갈 때까지는 좀 신중해라. 넌 아직 사회경험이 많이 부족하고 그리고

그 아이밖에 연애 경험도 부족하니

집에는 가능한 가지 말라고 하는데

말을 안 들어요. 한참 콩깍지가 씌워서

남친 집에는 신중하게 결혼을 할 상대일 때에만 가라고 하는데 

제가 답답하다고 해요.

대학졸업 후 직장생활에 연애도 많이 해보고

결혼도 했으면 해요.

딸아이가 순수해요. 아직 대학생인데 이러네요.

 

 

 

 

 

IP : 211.234.xxx.19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친
    '25.12.26 7:07 AM (61.81.xxx.191)

    가족이랑 사는집이에요?
    흐음...

  • 2. . . .
    '25.12.26 7:10 AM (175.119.xxx.68)

    남친 부모님도 까페 이런데다 글 올리시는거 아닐지
    아들 여친이 자꾸 놀러와요.

  • 3. ...
    '25.12.26 7:17 AM (222.112.xxx.66) - 삭제된댓글

    그렇게 하는게 연애 아닌가 싶은데요.
    아직 식장에 들어간 것도 아니고
    이것도 하나 하나 확인해보는 절차가 아실련지요.

  • 4. ..
    '25.12.26 7:23 AM (172.226.xxx.40)

    자취하는 남친 집 아닐까요?
    대학생이면 말려도 안 들을 것 깉긴 해요ㅜ

  • 5. ditto
    '25.12.26 7:33 AM (114.202.xxx.60)

    대학생이면 부모 말에 귀에 안 들어올 듯
    피임의 중요성만 계속 강조하세요 아직 대학생인데 임신 출산 때문에 학업 중단하면 그렇잖아요 ㅠㅠ
    너가 지금 내 말이 귀에 들어오겠니 다만 너 자신을 너 스스로가 귀하게 여기고 스스로 니 가치를 높여라 이 말만 계속 해야죠

  • 6.
    '25.12.26 7:34 AM (118.176.xxx.242)

    저도 결혼전에 남친 집에 가는건 반대네요.
    남친은 돈도 굳고 거져먹네요.
    따님이 뭐가 아쉬워서 그럴까요.
    만나더라도 밖에서 만나라고하세요.

  • 7. ..
    '25.12.26 7:37 AM (223.38.xxx.137)

    아직 어리니 그러는거죠.
    말을 해도 안들으면 지켜봐야죠 ...

  • 8. ㅇㅇ
    '25.12.26 8:09 AM (211.251.xxx.199)

    자기 인생 자기가 선택햐서 사는거지요
    부모가 말한다고 듣겠어요

  • 9. ㅁㅁ
    '25.12.26 8:34 AM (211.235.xxx.228)

    콩깍지 씌웠는데 말을 들을까요:;

  • 10. ...
    '25.12.26 9:46 AM (49.165.xxx.38)

    본인이 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한참떄.. 좋아죽을떄인데.

    부모가 말한다고 님이라면 귀에 들어오겠어요~??

    피임이나 잘 하라고 하는게 더 빨라요

  • 11. ........
    '25.12.26 10:40 AM (211.250.xxx.195)

    제속이 지금 말이 아니에요 ㅠㅠ

    피임이나 잘하라하는수빡에 없어요
    내자식일인데 이런말한다는거 자체가 어이없지만 어쩔수없네요

  • 12. ㅇㄹㅇㄹ
    '25.12.26 10:43 AM (211.184.xxx.199)

    피임 잘하고 열심히 사랑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런 사랑이 나이 들어보니 소중하던데요
    서로 충만한 사랑이 아니어도 말이죠

  • 13.
    '25.12.26 6:04 PM (121.160.xxx.242)

    대학가에 사는데, 휴일 아침에 부시시한 모습으로 두 손 꼭잡고 나와서 커피 사가는 커플들 많아요.
    보면서 그래, 한참 좋을때다 싶다가도 부모들은 알까 싶다가도 내 아이들도 그렇지 합니다.
    어쩌겠나요, 저는 아예 엄마인 내가 눈치채지만 않게 하라고 당부에 당부를 했네요, 물론 피임도.

  • 14.
    '25.12.26 7:22 PM (115.41.xxx.18)

    여친과 2박3일 여행 다녀온 아들 지금 들어왓는데
    나가서 얼굴 쳐다보기 민망해서 자는 척하고 있네요.

  • 15. 피임확실히
    '25.12.26 7:25 PM (117.111.xxx.254)

    콘돔 안 끼고 달려들면

    발로 차버리라고 하세요.

  • 16.
    '25.12.26 7:41 PM (183.99.xxx.230)

    남친 돈굳고 거져먹는 거네요.
    ㅡㅡㅡ
    이런 생각은 도데체 어떻게 할 수 있는거죠?

  • 17. 윗님 공감이에요
    '25.12.26 8:01 PM (223.38.xxx.229) - 삭제된댓글

    ㄴ그러게 말이에요
    여자도 얼마나 좋으면 남친집에 들락낙락 하겠어요

  • 18. 윗님 공감입니다
    '25.12.26 8:03 PM (223.38.xxx.101)

    ㄴ딸도 얼마나 좋으면 남친집에 드나들겠어요

  • 19. sandy92
    '25.12.26 8:05 PM (61.79.xxx.95)

    결혼해도 이혼하는 세상인데요
    제때 나이에 맞게 연애하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것도 경험이고 꼭 필요해요

  • 20. ...
    '25.12.26 8:10 PM (218.147.xxx.4)

    딸아이가 순수해요에서 에효 라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님 딸을 누가 강제로 끌고 가는거 아닙니다
    말려도 되는거 아닙니다 님 20대 안 겪어보셨나요?

  • 21. ...
    '25.12.26 8:12 PM (211.235.xxx.30)

    지방대 자취하면 동기생 선배 복학생 떼로 달려들어요 그냥 현지처하다 또는 남자도 현지창남하다 그래도 다들 정신차리고 퐁퐁남 조신한 일본녀라도 골라 결혼 잘해요
    물론 서울 sky 앞도 모텔 지저분하게 산재해 있어요 요즘 대학생들 그쪽으로 기 몰려있는 거 열심히 푸는 거에요 남녀 구분없이요 피임해주세요

  • 22. 00
    '25.12.26 9:04 PM (118.235.xxx.231)

    딸이 순수하다 하셨는데....
    뭐 순진은 아니니 알아 하겠죠.
    나중에 원망하지 마라 하세요.
    만의 하나 임신하면 니 인생은 꼬인다
    남친이 결혼해서 애 책임진가 해도
    부모님 뜻은 또 다를 수 있다
    혼전 그것도 어린 여자가 그러면
    뒷말 나온다 하고요

  • 23. 까놓고말해서
    '25.12.26 9:25 PM (211.234.xxx.20)

    한창 재미들릴 때...

  • 24. ..
    '25.12.26 9:29 PM (121.133.xxx.158)

    그냥 피임 교육이나.. 그 시기엔 안 들려요.
    그리고 전 솔직히 연애도 좀 해본 애들이 결혼도 잘 한다는 생각입니다.
    이건 딸 아들 상관없고 연애 장려합니다. 단 피임 하고 힐 일 자기 앞길은 잘 챙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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