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 행복한 삶 영위?

., 조회수 : 4,939
작성일 : 2025-12-26 06:54:02

작년에 회사에 희망퇴직이 있었는데 50대 싱글들이 각기 다른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머문자나, 떠난자나 별로 행복하지 않네요.

머문자는,  회사에서 이제 50대 연령은 능력과 상관없이 인사평가, 처우 등에서 불이익을 감내해야하고

떠난자는, 무료한 하루 혹은 너무 홀가분함에서 오는 공허를

감당해야 하네요.

 

행복하지 않게 만드는 원인은 다양하나, 저 아래 어떤분이 저소득층/저학력은 본인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안타깝다라고 쓰셨는데 고소득층/고학력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IP : 39.7.xxx.21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25.12.26 7:05 AM (91.19.xxx.72)

    뒷방 늙은이가 되는거죠.
    그래도 돈 벌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그냥 겸손하게 마음 비우면서 자존심 버리고 살아야죠.

    늙는다는건 슬픈거에요 ㅠ

  • 2. 늙는다
    '25.12.26 7:24 AM (121.166.xxx.208)

    그래도 경제적 여유로룸은 있으니.. 낫죠

  • 3. ,,,,,
    '25.12.26 7:35 AM (110.13.xxx.200)

    맞아요.
    단지 나이로 이런 취급을 받는 거죠.
    배움의 유무와 무관하게..
    늙는건 이래저래 슬픈거..222

  • 4. ....
    '25.12.26 7:38 AM (112.166.xxx.103)

    늙을수록 싱글들이 행복하기란
    쉽지 않죠.

    경제력이외에도

  • 5.
    '25.12.26 7:41 AM (115.86.xxx.10)

    늙는게 서러운게 아니고
    자기 상황을 받아 들이고 어떻게 사는게 나은지 내가 행복한게 어떤건지 생각하면서 살아야죠.

  • 6.
    '25.12.26 7:57 AM (211.234.xxx.156)

    삶에서 제일 중요한건 남을 판단하지 않는
    관용적 태도와 만족이라고 생각해요

  • 7. ㅇㅇ
    '25.12.26 8:04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님 싱글이 아니었으면 행복했을 거라는 말은 아닌 거 같은데요
    원글님도 왜 하필 50대 싱글들을 비교군으로 삼으셨을까요?

    생애주기에 따라 가치를 두어야 하는 주제가 달라지는데
    그 자연스러운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과거의 주제를 붙잡고 있을 때 행복하기 힘든 것 같아요

    40대까지는 높은 산을 올라가는 삶이었다면
    50대부터는 둘레길을 천천히 즐기는 삶이어야 하죠
    그동안 위로 오르며 성취에 몰두하느라 보지 못했던 것들을
    삶의 다양한 측면들을 마주하고 그 안에서 즐길 것을 찾아야 하는 시기인 거예요

    제 생각에는 전환을 잘 못하는 유연하지 못한 사람들이
    쉽게 불행해지는 것 같습니다
    미혼 기혼 상관없이

  • 8. ㅌㅂㅇ
    '25.12.26 8:04 AM (182.215.xxx.32)

    행복은 내가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그냥 그 자리에서 찾아내야 하는 거니까요

  • 9. ...
    '25.12.26 8:11 AM (39.7.xxx.213)

    제가 싱글을 비교한 이유는,
    퇴직 상담사가 가장 먼저 묻는 질문이 '혼인유무' 이기도 해서 입니다.

    생애전환기가 주변의 환경들에 의해 다르게 진행되기에 '싱글이면 이제 그만 일선에서 물러나서 즐겨야지! 싱글이니 오롯이 누려야지'하는 관점도 있고, 한편으로는 '혼자이니 재력이라도 있어야 아플때 낫지!' 하는 시각도 있어서 입니다

  • 10. ,,,,,
    '25.12.26 8:13 AM (223.38.xxx.254)

    늙는다는게 참 직장도 그렇지만
    몸도 외모도 되려 관리해야할 게 많아지는 갓 같네요.
    나이드니 알게 되네요.

  • 11. 취미
    '25.12.26 8:22 AM (211.235.xxx.228)

    좋아하는게 많아서 할 일이 많으면 무료하지 않을텐데...
    음악 책 영화 운동 요리 등등

    콘서트도 가고
    북토크도 가고
    동창회도 나가고
    등산도 다니고
    동호회도 나가고

    인스타 욕하지만 관심있는 분야 파보면 하다못해
    쇼핑이라도 하게 되고 그렇네요.

  • 12. ...
    '25.12.26 12:01 PM (114.204.xxx.148)

    저소득층/저학력은 본인의 삶을 더 낫게 만드는 방법을 잘 몰라서 안타깝다라고 쓰셨는데 고소득층/고학력이라고 해도 별반 다르지 않을 듯 합니다

    고소득/고학력이라도 늙은 사람들은 설곳이 없어지는거죠.
    저소득이던 고소득이던 각각 나름데로 늙으면 힘빠지고 설곳없고 외모까지 못나지니 젊은이들과는 비교불가

  • 13. 싱글
    '25.12.26 12:19 PM (172.224.xxx.2)

    퇴직후 싱글이 더 홀가분하지 않나요?
    기혼은 남은 자식 미래에 돈 들어갈 것 생각하면 암담하기도 한게 퇴직인데요....
    싱글이라 더 불행한건 아닌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176 순한 아기로 와줘라~~~~ 7 곧할매 2025/12/31 2,170
1781175 정시원서전쟁...... 마무리했습니다ㅠㅠ 4 Fjgmgn.. 2025/12/31 1,662
1781174 예물 화이트 골드 금은방 가져가면 5 ㅇㅇ 2025/12/31 1,945
1781173 오늘 다 회사 일찍끝나나요??? 7 ... 2025/12/31 1,654
1781172 아빠 어디가에 나온 아이들 착하고 귀여웠네요 .. 2025/12/31 812
1781171 흑백요리사 보면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13 0-0 2025/12/31 3,716
1781170 3분기 환율 방어 위해 17억 달러 넘게 썼다 10 .... 2025/12/31 1,091
1781169 달러 환율 계속 오를거 같죠 8 환율 2025/12/31 1,841
1781168 쿠팡 총매출의 90프로가 한국 13 .... 2025/12/31 1,707
1781167 정시원서 다들 넣으셨나요? 3 고3맘 2025/12/31 1,053
1781166 조언을 구해요. 6 어떻게 2025/12/31 1,008
1781165 생각만해도 어이가 없어요 22 왜왜 2025/12/31 5,233
1781164 자동차세 연납하면 약5% 할인받아요. 3 .. 2025/12/31 1,811
1781163 4인 가족 생활비 쓰고 1년에 1억 남으려면 12 2025/12/31 3,472
1781162 나의 새해 소원 .. 2025/12/31 414
1781161 전 안예쁜데 제 외모를 다른 사람과 바꾸고 싶진 않아요 3 ㅇㅇ 2025/12/31 1,600
1781160 독신으로 살면 건강하지 않을까요? 18 건강 2025/12/31 2,975
1781159 원서영역 끝나니 허무하고 속상함이 밀려와요ㅠ 4 대학 2025/12/31 1,199
1781158 26년 목표세웠는데 설레어요 4 ㄷㄷ 2025/12/31 1,398
1781157 카톡 차단 당한 적, 한 적 있으세요? 5 차단 2025/12/31 1,727
1781156 가구는 아무리 예뻐도 먼지 안쌓이는 심플한게 최고 같아요 1 2025/12/31 1,439
1781155 원서 한장을 잘못접수했어요 ㅠㅠ 3 대입 2025/12/31 2,125
1781154 키 크신분들은 살면서 12 ㅇㅇ 2025/12/31 3,305
1781153 자동차세 오늘 마감입니다 1 ... 2025/12/31 1,460
1781152 오레가노 대체 2 ,. 2025/12/31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