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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가야 하는데 심란하네요

ㅠㅡㅜ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5-12-26 01:45:00

이사 때문에 

이밤에 심란해서 잠이 안오네요

내년 3월쯤 이사해야해서

오늘 집이랑 동네 둘러보고 왔는데 

용인 처인구 으로 이사가는데 

주변환경 은 둘째치고

교통이 너무 안좋네요

제가  친정이 서울이라

친정을  한달에 한번은 가야할일이 있는데

여기서 친정동네 가려면

대중교통 으로

두시간 걸리더라구요 ㅠㅠ

제가 눈이 나빠지면서  윤전을 

안하기로 했어요

운전하는거 좋아하지도 않는데 

눈 나빠지면서  주위력이  떨어지고

나이드니  운전도 힘들고

내가 운전대 잡아서 

민폐 운전자 되느니

하지말자..이런 생각으로 안하게 됐고 

앞으로도 할생각 없어요

지금 사는곳은 경기도 이긴 한대

서울 근처고 교통도 잘되어 있어서

대중교통 으로 다녀도 문제 없었는데 

새로 이사갈곳은 지하철도 너무 멀고

버스도 빨간버스  몇대뿐

버스 정류장도

  아파트서  한참 걸어나가야 하더라구요 

친정 아니라도 

종종 서울 갈일 있는데 

대략난감  

남편 회사 때문에 이사가는거라

안갈수도 없고 

심란하네요ㅜㅡ

혹시  용인 모현동 사시는분들

서울  어찌 다니시나요ㅜㅡ

IP : 58.142.xxx.1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통
    '25.12.26 5:26 AM (116.43.xxx.7)

    기흥구 기흥역 근처 강남대 근처에 살면 안 되나요

    처인구 가기에 교통 좋고
    서울가기도 좋구요

    .

  • 2. ㅇㅇ
    '25.12.26 6:54 AM (125.130.xxx.146)

    아직 결정된 것 아니라면 지하철역 근처로 하세요

  • 3.
    '25.12.26 7:38 AM (220.78.xxx.153)

    기흥쪽으로 조금 올라오시면 안되나요
    기흥구만해도 지하철 가깝고 서울가는 버스 있는 동네많아요

  • 4. 그 학교나왔음
    '25.12.26 7:43 AM (218.150.xxx.232)

    그래서 그 가격같아요ㅜ
    살기 너무좋은데 교통불편

  • 5. 모진말
    '25.12.26 7:47 AM (112.154.xxx.177)

    주5일 출근하는 남편한테 맞추는 게 당연하지
    한달에 한번 친정 가는 것에 맞출 수는 없잖아요
    교통과 주변환경이 안좋은 대신 가격 문제는 없을테죠
    그 동네 사람들 다 두시간씩 걸려서 회사 다니고 학교 다녀요

  • 6. 출근우선
    '25.12.26 8:43 AM (14.55.xxx.94) - 삭제된댓글

    출근 우선 아닐까요?
    저도 이사가는 게 몇달 전부뎌 집 알아보고 계약 과정의 어려움 때문에 겁나요 그래서 좋은 집 전세보다는 특별사정 있지 않은 한 누추하더라도 내 집이 더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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