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생각 조회수 : 5,246
작성일 : 2025-12-25 21:42:38

30대 초에 그런 지인이랑 등산 갔는데 저는 나이든 남자들이 1절만 시작해도 바로 징그러운데 그걸 여자들 하는 스몰톡인줄 알고 받아주니 결국 농담 수위 짙어지고 바위 가파르다며 손 잡아 내려주고 ㅡㅡ;

 

2절, 3절을 모르기에 그렇게 화를 부르나 싶었어요....  

 

그리고 제 다른 지인은 아버지가 검사였나 판사출신 변호사인데 그 부분 맨날 말하고 다니면서 인터넷이나 제삼자 낯선이들한텐 어머 남자들이 그렇게 매너가 나쁜가요~ 요러고 다닙니다... 

 

 

IP : 118.235.xxx.11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5 9:45 PM (125.178.xxx.184)

    보호 받으면서 자란 사람이 껄떡임을 구분못하면 지능문제 같은데요

  • 2. 둘다
    '25.12.25 9:46 PM (118.235.xxx.116)

    제 동창들이고 톱은 아니어도 좋은 학교 나왔어요....

  • 3. ㄴㄴ
    '25.12.25 9:47 PM (211.234.xxx.124)

    보호받고 자라서....가. 아니라
    머리가 나빠서 눈치가 없거나
    그런게 재밌고 좋거나
    둘 중 하나에요

  • 4. 원글
    '25.12.25 9:48 PM (118.235.xxx.116)

    하기사 좋은 학교 나왔다고 생활에서 눈치가 좋은 건 아니죠...

  • 5. 제가
    '25.12.25 9:48 PM (219.255.xxx.86)

    제가 그랬어요 20대 시절~ 태종대 놀러 갔는데 저희 무리에게 할아버지들이 같이 놀자는데 적적하신가보다 손주 같아서 잘 해주나 보다 하며 말 상대 해줬던 기억이~~~~~~ 30대까지도 설마 나를 왜 좋아하것어 하면서
    누가 말걸어도 친절인줄 알았어요

  • 6. 원글
    '25.12.25 9:49 PM (118.235.xxx.116)

    맞아요 생각해보니 저도 10대에는 그랬는데 엄마랑 아빠랑 중간에 개입해서 몰랐었죠

  • 7. 그러게요
    '25.12.25 9:49 PM (221.153.xxx.127) - 삭제된댓글

    물론 환경 좋아 세상 나쁜 사람 없는줄 순진 무구하게 큰 이유도 있겠지만
    본능적으로 알 수 있지 않나요? 좀 둔한 케이스인 듯요

  • 8. ..
    '25.12.25 9:52 PM (49.142.xxx.14)

    순진할 수 있는 환경이었던 거죠?
    그런 마인드가 어줍잖은 사회성의 콜라보로
    꽤 오래 유지되기도 합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40세 넘도록 그랬네요

  • 9. ......
    '25.12.25 10:03 PM (61.98.xxx.185)

    제경우 온실속의 보호를 받고 자랐는데
    그런 찝쩍거림 귀신같이 알아챘어요 아주 본능적으로
    싫었달까

    이런 경우도...
    어릴때부터 남자어른들의 터치나 스킨쉽을 많이 받고 자랐을 경우 그런 남자들의 농담이나 스킨쉽이
    자연스럽고 거부감이 없을수도 있겠네요

  • 10. ..
    '25.12.25 10:06 PM (49.142.xxx.14)

    윗님 선비같은 아버지 + 친인척+이웃 영향으로
    성적 뉘앙스에 둔할 수도 있어요
    설마 살아있는 남자 어른이
    그런#₩일 리 없다고 무의식이 믿어버린답니다

  • 11.
    '25.12.25 10:07 PM (61.98.xxx.185) - 삭제된댓글

    근데 써놓고 보니
    예뻐하는것과 찝쩍거림은 다른거니 구별 하겠네요

  • 12. ....... 이어서
    '25.12.25 10:09 PM (61.98.xxx.185)

    근데 써놓고 보니
    예뻐하는것과 찝쩍거림은 다른거니 구별 하겠네요

  • 13. oo
    '25.12.25 10:23 PM (58.29.xxx.239)

    그냥 그런거 즐기는 사람.
    저런걸 본인은 인기 많다고 착각하더라구요

  • 14. ...
    '25.12.25 11:25 PM (175.213.xxx.4)

    설마 딸 생각 나서 이러는 거겠지, 어르신인데... 내가 무슨 생각을.
    나쁘게 생각하려는 자기자신의 촉을 나무라며 겉으로 더 친절하게 행동하는 걸 수도 있어요.
    자라온 환경을 떠나 좀 회피성 성향이 있어서
    인간의 악하고 추한 면을 똑바로 보길 꺼려하고 세상을 꽃밭으로 보고 싶어 하는 거요.

  • 15. ....
    '25.12.25 11:32 PM (211.202.xxx.120) - 삭제된댓글

    본인이 제대로 겪고 불쾌해봐야 되는데 그러기 전에 님처럼 옆에서 대신 막아주는 사람이 늘 있었어서 그래요

  • 16. ㅌㅂㅇ
    '25.12.26 12:07 AM (182.215.xxx.32)

    뭐든지 기질과 환경의 조합이에요
    조금 둔감한 기질 그리고 조심하지 않아도 되었던 환경

  • 17. 맞아요
    '25.12.26 12:28 AM (91.19.xxx.72)

    개저씨들을 본 적이 없으니까요.

  • 18. ㅇㅇ
    '25.12.26 12:41 AM (118.235.xxx.169)

    그니까요, 경로우대 차원에서 잘해드린건데
    개저씨더라고요?

  • 19. 셩과셩
    '25.12.26 12:57 PM (211.221.xxx.26)

    혼자 초등 6학년이엿는데 어처구니 없이 강변에서 40대인지 60대인지도 모를 할저씨가 산에 가자고 자꾸 지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2125 현대차가 왜 이래요? 9 ㅇㅇ 2026/01/29 4,280
1782124 같은 쌀인데 밥맛이 천지 차이에요. 이럴 수 있나요? 5 .... 2026/01/29 2,108
1782123 신라젠 아시나요 18 ㅎㅎ 2026/01/29 3,212
1782122 늦었지만 반도체 간단 공부후 주식 사려구요 10 반도체 2026/01/29 1,507
1782121 삼성전자 오늘 아침에 10주 샀다가 은근 신경쓰이네요... 14 ㅋㅋ 2026/01/29 4,636
1782120 요즘은 병원에 며느리가 보호자로 상주하는게 특이한 일이네요 29 ㄴㄹ 2026/01/29 5,085
1782119 별로 듣기안좋은 유행어..? 14 -- 2026/01/29 2,989
1782118 양모니트 물빨래 가능할까요? 3 ... 2026/01/29 802
1782117 김건희 1년 8개월은 충격이네요.. 죄가 하루가 다르게 나오길래.. 8 ㄹㅇㅀ 2026/01/29 1,907
1782116 토스 국세환급금 수령 3 we 2026/01/29 1,637
1782115 펌) 장례식장에서 들은 말 중에 54 ㅗㅗㅎ 2026/01/29 20,492
1782114 하소연 좀 할께요. 12 ... 2026/01/29 3,436
1782113 고층살다 저층으로 이사왔는데, 다르게 느껴져요. 61 ** 2026/01/29 19,763
1782112 50대 들어서 남의 단점이 자꾸 보여요. 28 나만이러나 2026/01/29 5,383
1782111 앞니 임플란트 보험으로 얼마에 하셨나요? 치과 2026/01/29 620
1782110 아프간 여성은 치과 치료를 받을 수 없다네요 9 2026/01/29 3,068
1782109 유로화가 필요한데요 질문요 10 여행 2026/01/29 1,039
1782108 김건희는 우리 머리위에 있어요 13 ㄱㄴ 2026/01/29 3,712
1782107 폐암의심소견 12 ㅊㅇ 2026/01/29 3,544
1782106 마운자로 2.5 3일차인데요. 3 마운자로 2026/01/29 1,645
1782105 나 자신을 덕질하면서 사세요. 43 음.. 2026/01/29 6,535
1782104 자녀 증여시.. 5 ,, 2026/01/29 2,068
1782103 정부, 주택 대량 공급책 발표…‘금싸라기’ 용산에만 6천→1만 .. 19 2026/01/29 4,244
1782102 주식때문에 도파민에 절여진 뇌 어떡해요. 8 ... 2026/01/29 3,153
1782101 자주 씻으면 노인냄새 안날까요? 21 ㅇㅇ 2026/01/29 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