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할아버지본인 페이스북에 올린글
"통일교·신천지 특검하면 이재명 정부가 곤경에 처하는 게 아니라 국민의힘이 곤경에 처하게 될 것..
유사 종교집단이 정계에 잠입해서 당내 경선을 좌지우지 한 것은 2021년 7월 윤석열이 국민의힘에 들어올 때 신천지 10만 1000원짜리 책당가입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그때 유사 종교집단의 몰표로 경선판을 뒤집어 본 윤석열 경선 총괄위원장이었던 권성동 의원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통일교도 끌어들여 자신이 직접 당대표 선거에 나가려고 했다는 것이 정설..
이미 끝난 전재수 의원 하나 잡으려고 시작한 국힘의 단견(短見)이 결국 역공 당하는 자승자박이 될 뿐..
그러나 기왕에 여야가 특검에 합의 했으니 이번 기회에 반헌법적인 유사 종교집단의 정치 관여를 뿌리째 뽑아 한국정치판을 정화해 주길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