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여독 뭔지 모른대요
지가 모르면 그런말을 요새 누가쓰냐고 박박 우김
어휘력 부족 남의집 일이 아님.
편견 가지실까봐
학벌은 좋음.
집에 20살쯤 된 애들 한테 여독 물어보세요
우리집 애만 모르나요?
20살 여독 뭔지 모른대요
지가 모르면 그런말을 요새 누가쓰냐고 박박 우김
어휘력 부족 남의집 일이 아님.
편견 가지실까봐
학벌은 좋음.
집에 20살쯤 된 애들 한테 여독 물어보세요
우리집 애만 모르나요?
여독을 모르는데 학벌이 좋다구요?
기부금 입학?
안쓰잖아요. 예전에 읽은 소설에나 나오고 tv에도 안나오니 애들이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옆에 누운 대딩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제대로 아네요.
여행하고 돌아와서 피곤한 거라고...
어려서 책을 무지 많이 읽었고 요즘도 읽는 아이기는 해요.
근데 여독이라는 말은 평소 잘 사용하지 않나요. 저는 알아듣기는 하는데 그 말이 약간 부자연스럽다고 느꼈거든요.
평소 잘 쓰지 않는 말이니까 모를 수도 있죠.
잘 쓰는데요?
여독이 안 풀려서 피곤하다.
모를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젊고 체력이 좋아서 여독 따윈 없다는 얘긴가 했더니...
근데 모를 수는 있는데 요즘 젊은이들은 왜 자기가 모르면 원래 없거나 남들이 이상한거라 우기는 걸까요.
아..책 안읽어요.
기부금입학이 어딨나요.ㅋ
공대생이긴합니다
금일=금요일,
사흘= 4번째 날이라고 알고 있는 초딩이 있다는데
중딩도 있을 듯
앞에 있는 20살 여독, 푹하다 둘 다 아네요
공대생인데 초등때까지는 책을 좋아했어요
글 보고 옆에서 게임 중인 고1 아들에게 물어보니 알고 있네요.
특히 무협 웹툰에서 많이 나오는 표현이라고..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아니..고1동생도 아는구만.
참내
저희 고1은 웹툰만 봐요. 1도 부러워하지 마세요.
저는 울 아들이 2년 뒤에 공대생 되면 소원이 없겠네요.
제목보고 체력이 좋아서 여독을 안 느낀다는 뜻인 줄 알고
"젊음이 좋-긴 좋다. 부럽다 ㅎㅎ"
하면서 들어왔어요
모르는 것이 문제가 아닌데...
아들에게 천천히 알려주세요.
모르는 게 문제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다 모른다고 박박 우기는게 더 문제라고요.
정말 그렇게 다 모른다고 하면
친구들이나 인터넷에 물어보라고요.
모르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진짜 어른이라고요.
네 안그래도 알려줬어요
엄마 아빠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알고 있는 단어정도면
알아야되는 단어라고.
딸아이한테 물어보니 여독은 알긴 아는데
그것말고 지금 기억은 안나지만
상식이라고 말하기도 애매한걸 몰라서
너무 황당했던 기억이 있네요;;;;;;
에휴
저희 애도 모르네요. ㅎㅎㅎ
동지 나오심.ㅎㅎ
아들, 국문과고 책 엄청 많이 읽은 직당인데요.
엊그제 신영복님의
[세모에 지난 한 해 동안의 고통을 잊어버리는 것은 삶의 지혜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잊지 않고 간직하는 것은 용기입니다.]
를 얘기했더니 세모를 모르더라구요.
그러더니 세모는 일본식 표현이니 세모 대신 세밑을 사용하라는 글을 찾아서 보내더라는..
제 아들도 모른다네요ㅠ 제아이 역시 명문대 공대생이예요
초5인 아들 알고 있네요.
삼국지 감사합니다ㅠ....
아니 초5 애기도 아는걸.삼국지 너무 좋은데요.ㅎㅎ
공대생들 국어공부 좀 해야겠다ㅎㅎ
이과성향 고딩 알아요
책 많이 읽어요
저도 그 글때문에 가족들에게 물어봤어요.
여독은 아는데 푹하다는 세명 모두 모르더라구요.
얼마전에 가족들 대화하다가 제가 전천후 라는
말을 썼는데 대학생 딸 모르더라구요.
처음 들어봤대요. 심지어 논술로 인서울 대학 간
아이에요.
근데 평소 책 많이 봤던 중딩아들은 알구요.
신체 조건도 좋아졌고 교통수단도 발달했고
자기 차 모는 사람고 많아졌고
여행 관광 사업도 발전했고
숙박 업소도 많아졌을 테고
오래전보다는 여독을 느끼기 힘드니
여독이란 말도 점점 안 쓰이고
모르는 사람이 늘어나는 건 당연하가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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