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늘 시장에 갔다가 생긴 일

... 조회수 : 3,714
작성일 : 2025-12-25 17:56:36

1.구두주걱을 샀는데

남편이 다리에 지긋이 갖다 댔는데 뚝 부러짐.

돈 계산도 하기 전 부러뜨려서

부러진 거 돈 내고 사옴.

웃긴 건 파는 할머니가

3년도 넘게 집에서 잘 쓰고 있다고 

엄청 좋은 거라고 자랑하시는 순간 뚝 ㅋㅋㅋ

 

2.길을 건너는데

횡단보도에 차들이 많아 맞은편 신호가 안 보였음.

도로 중간에 모범택시 기사님이 서 계시며 수신호를 해서

사람들이 막 건너기 시작함.

그런데 갑자기

그 기사님 당황해서 다시 돌아가라고 막 손짓하며

내 손을 보지 말고 신호를 보라고 하심.

 

사람들이 우왕좌왕 하며 뒤돌아 신호를 보니 

그 즉시 빨간 불에서 바로 파란불로 바뀜 ㅋㅋㅋ

그래서 사람들이 뒤로 돌아가다 다시 앞으로 우르르 ㅋㅋㅋ

엉망진창 ㅋㅋㅋ

 

다른 신호보다 수신호가 우선인데

키가 완전 작달막한 기사님이

무슨 오해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사람들이 우르르 자기 쪽으로 몰려오니 엄청 당황하신 것 같았음.ㅋ

 

3.시장 간 김에

아주 오래 된 시장통 칼국수집에서 

칼국수를 먹고 나오는데

동네 유명 식당 부자(아버지와 아들)가 그곳으로 들어가는 걸 봄. 

맨날 음식 연구하러 다닌다고 들었는데

진짜 그런가 보다 하고 감탄함. ㅎㅎ

거기서 알아 본 저도 신기함 ㅋㅋ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랜만에 남편이랑 시장 갔다가

소소한 웃기는 일이 있어 적어 봅니다. ㅋㅋㅋ

 

IP : 1.232.xxx.1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25.12.25 6:02 PM (59.6.xxx.211)

    혼자 웃었어요.
    원글님 재미나네요.
    메리크리스마스

  • 2. ㅇㅇ
    '25.12.25 6:04 PM (218.147.xxx.59)

    소소한 이야기 재밌게 읽었어요 ^^

  • 3. ㅇㅇ
    '25.12.25 6:22 PM (180.230.xxx.96)

    수신호 에서 빵터짐요 ㅋㅋ

  • 4. . ....
    '25.12.25 6:23 PM (211.186.xxx.26)

    ㅎㅎ 남편분이랑 소소하게 재밌으셨겠아요. :)

  • 5. 좋은일
    '25.12.25 6:45 PM (59.1.xxx.109)

    하시려다 ㅋㅋㅋ

  • 6. 수신호
    '25.12.25 10:49 PM (112.167.xxx.79)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360 "내가 번 내돈인데 대체 왜" 쿠팡에 입점한 .. 10 그냥 2025/12/25 4,027
1778359 쿠팡이 셀프수사도 했나보죠? 2 .. 2025/12/25 1,090
1778358 82님들 기도 부탁 드려요. 엄마가 아프세요 36 .. 2025/12/25 3,084
1778357 캡슐 세제 여름에 안 녹나요? 3 ㅇㅇ 2025/12/25 1,489
1778356 러브미 보시는 분 11 러브미 2025/12/25 3,812
1778355 아니 무슨 날씨가 이래요 6 뭐이래 2025/12/25 5,771
1778354 합격여부 묻는 이런사람 어때요? 14 지인 2025/12/25 4,050
1778353 영어 문장 형식 좀 봐주세요. 14 -- 2025/12/25 1,261
1778352 유학간 아이가 생각보다 성적이 안나와요 16 .. 2025/12/25 6,177
1778351 만두속 만들고 밀가루 반죽까지 끝냈습니다. 10 행복의길 2025/12/25 1,886
1778350 아시아나도 털렸다…임직원 1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7 ........ 2025/12/25 4,065
1778349 현대홈쇼핑 다이슨1+1 5 바비 2025/12/25 5,279
1778348 아들 군입대 5일 전이에요 28 ... 2025/12/25 3,050
1778347 어릴때 한글을 스스로 20 2025/12/25 3,139
1778346 정시 너무 어렵네요. 진학사도.. 7 고3맘 2025/12/25 2,721
1778345 제가 올해 젤 잘 산 거 자랑하고 싶어서요. 32 쑥쓰...... 2025/12/25 21,686
1778344 요양보호사 휴무 질문요. 2 요양 2025/12/25 1,615
1778343 성심당 냉동해도 되는 메뉴 뭐가 있나요 19 ㅇㅇ 2025/12/25 2,316
1778342 광고비 지원 미끼로 납품업체로 부터 2.3조원 뜯어낸 쿠팡 7 2025/12/25 1,111
1778341 10시 [ 정준희의 논 ] 소외된 이들에게 안겨주는 시간이 빚.. 1 같이봅시다 .. 2025/12/25 531
1778340 운전 끝까지 못하는 사람도 있을까요?? 36 고민 2025/12/25 5,527
1778339 내내 보호받고 자란 사람들은 껄떡여도 잘 모르더군요 16 생각 2025/12/25 5,181
1778338 미국 기업 쿠팡 17 .. 2025/12/25 1,984
1778337 지금의 남편만 아니였음 팔자폈다고 3 ........ 2025/12/25 3,032
1778336 이제 사람은 영상 속에서만 만나고싶네요 6 피곤하다 2025/12/25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