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교직, 저 교직, 큰애 대학생,
작은애 아직 중학생이지만 학교는 기말후 이미 거의 방학
내일도 학교 안감
게다가 독감이라서 또 주구장창 빠지고
35평 아파트 넷이 꽉 들어차있고
다들 집순이 집돌이(저 포함)
돌아버리네요.ㅎㅎ
큰애는 거의 신생아처럼 낮에는 잠만 잠.
둘째는 폰 해대고 방이 쓰레기장(예체능 외 학원 거의 안다님)
사랑하지만 웬수가 따로없
남편 교직, 저 교직, 큰애 대학생,
작은애 아직 중학생이지만 학교는 기말후 이미 거의 방학
내일도 학교 안감
게다가 독감이라서 또 주구장창 빠지고
35평 아파트 넷이 꽉 들어차있고
다들 집순이 집돌이(저 포함)
돌아버리네요.ㅎㅎ
큰애는 거의 신생아처럼 낮에는 잠만 잠.
둘째는 폰 해대고 방이 쓰레기장(예체능 외 학원 거의 안다님)
사랑하지만 웬수가 따로없
거기도 있군요. 잠만 자는 대학생. 잠자느라 하루 두 끼 겨우 먹어요. 그나마 대문자 E라서 저녁에 친구 만나러 다녀서 다행~
방학은 정말 길고, 힘들어요ㅜ
잠을 원수진것마냥 잡니닿ㅎ휴ㅠ
신생아도 아닌데, 잠을 너무 자서 어디가 아픈지 검사해봐야되나 했는데, 82글들 보니 많이들 그런대서 한편으론 안심이요ㅋ
내일 날씨 한파일정도로 추워요.
이런날 출근하는 사람들도ㅠ있는데
둘다 교직,방학에도 월급나오는 양반들이
적당히 합시다!!!!
애들 방학해서 집에 있는거 싫다 또는 밥하기 힘들다 어쩐다..이런 푸념하는 사람들 정말 이상함.남도 아니고 본이이 좋아서 낳은 자기 자식인데
핀트가 이상한데 맞네요
저는 겸임교수라 비정규직이고 방학때 월급 안나와요,
다만 겸임으로 하는 일이 재택가능해서 집에서 거의 못쉬고 일해요.
아니, 뭐 이런건 제가 말안하니 알수가 없지만,
다 큰 아이들과 남편까지 넷이서 집에 있고
가사일 부담 커지고, 게다가 아이들이 주변 정리 안하고
돌봐줘야해서 벅차다는게 뭐가 그리 이상한 푸념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