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학생 아들 여자친구 생긴것 같은데요.

으악. 조회수 : 1,663
작성일 : 2025-12-25 17:20:02

어째 요새 좀 수상하다 했어요.

근데 이제 아직 중1인데.. ㅜㅜ 

이거 아는척 해요? 아니면 모른척해요? 

어쩐지 아까 집에서 나가는데, 어찌나 수상하게 굴던지..

위에 누나도 보면서, 쟤 왜저러냐고.. 

다 보인다 이 허술한 놈아! 

심난하네요..

 

IP : 122.36.xxx.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5 5:29 PM (1.232.xxx.112)

    귀여운데 아는 척은 마세요.ㅎㅎㅎ

  • 2. 전 해요
    '25.12.25 5:37 PM (222.100.xxx.51) - 삭제된댓글

    중2 아이가 이성친구가 엄청 바뀌었어요 이미
    초딩때부터
    인기가 많나봐요 ㅠㅠ
    아예 개방적인게 낫다 생각해서
    다 얘기하고 묻고, 주의사항 알려주고 그래요
    실내에 단둘이 가지 말아라, 둘만 데이트가지 마라.등.

  • 3. 전 해요
    '25.12.25 5:38 PM (222.100.xxx.51)

    중2 아이가 이성친구가 엄청 바뀌었어요 이미
    초딩때부터
    인기가 많나봐요 ㅠㅠ
    아예 개방적인게 낫다 생각해서
    다 얘기하고 묻고, 주의사항 알려주고 그래요
    실내에 단둘이 가지 말아라, 둘만 데이트가지 마라.
    사진 전송하지 말아라, 성적인 문제도 경계선 알려주고요.

  • 4. ..
    '25.12.25 5:45 PM (58.122.xxx.134)

    ㅋㅋㅋ
    진짜 어릴때 시침떼고 아무렇지않은척 했던 여러행동들..
    지금생각해보면 다 티 나죠. ㅋㅋ 이불킥각.ㅋㅋㅋㅋㅋ

  • 5. ...
    '25.12.25 5:4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여친 만지면 경찰서 갈수 있다고 말해둬야하지않나요
    그부모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잖아요

  • 6. ...
    '25.12.25 5:48 PM (1.237.xxx.38)

    여친 만지면 경찰서 갈수 있다고 말해둬야하지않나요
    손도 맘대로 잡음 안된다든지
    여자 몸 만지면 큰일난다 가르치기도 해요
    그부모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잖아요

  • 7. ..
    '25.12.25 5:55 PM (118.235.xxx.30)

    저 아는집은 둘째가 고3 여친보여준다고
    부담스럽다니 수능끝나고 서가앤쿡 만나서 밥먹고
    여자친구 부모님이랑도 만나고 근데 대학가서 헤어짐
    큰애가 대학때부터 여친보여주고
    졸업식에도 아들 여친한테 쿠키선물받고
    큰애는 아들이 공부잘해서 아까웠는데
    그냥 외모에 대한 평가 안하고
    니가 아깝다 이런말 안하고
    근데 취작하고 헤어졌어요
    잔소리 안하니까 그케 보여준다고.

    또다른집 아들 공부못함 잘생김 공장같은데 다녀요
    집에 여친보여준게 10번이라고
    싫다해도 생일때마다 외식 데려오고
    외출했다 오면 집에 아들 여친있고
    근데 여자가 다 아깝다고
    늦둥이 동생이 초4인데 엄마 언니가 맨날 바껴

  • 8.
    '25.12.25 6:23 PM (219.248.xxx.213)

    제아들도 초5인데ᆢ같은반아이한테 고백받았다고해서ᆢ
    귀엽기도하고 걱정되기도 해요
    행동이 좀 웃긴데ᆢ저희는 모른척하고있긴해요

  • 9. 너무너무
    '25.12.25 6:27 PM (59.6.xxx.248)

    귀엽구요
    부럽네요
    우리아들은 대딩인데 모쏠이예요
    연애도 재능인것같아요
    멀끔한얼굴에 큰키에 체격좋고
    머리좋고 좋은대학다니는데
    여친왜못만들까요
    EQ 에 문제가있나
    아들 연애하는거좀 보고싶은데
    내아들좋다는 예쁜여친
    구경도못해보고 늙어죽을것같아요

  • 10.
    '25.12.25 6:36 PM (219.248.xxx.213)

    위에 댓글분
    잘생기고 공부잘하고 키크면ᆢ 못사귄게아니고
    안사귄거아닐까요
    고백받았어도ᆢ눈이높아서 눈에안차서ᆢ그런걸수도있어요
    부모님한테ᆢ그런얘기잘안하잖아요
    저도 고백 꽤 받았었는데ᆢ부모님은 한개도 모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43 더 심한 상황에서도 씩씩하게 사는분들 많은데 5 씩씩 2025/12/25 2,203
1783942 노벨 물리학상을 받은 리차드 파인만의 러브레터 (감동 주의) 7 음.. 2025/12/25 2,201
1783941 개혁신당 "이준석-장동혁 공동단식 검토 12 다이어트가.. 2025/12/25 1,472
1783940 크리스마스 분위기 구경 해봤어요 7 유럽마켓 2025/12/25 2,137
1783939 중1 아들 안따라다니는거 정상인가요?ㅜㅜ 20 .. 2025/12/25 3,069
1783938 김장 시즌에 김치 구경도 못하고 내돈내산 7 김치가뭐길래.. 2025/12/25 2,150
1783937 정준희의 해시티비 라이브 ㅡ 해시크리스마스 특집 / 산타가.. 1 같이봅시다 .. 2025/12/25 183
1783936 나눔의 크리스마스 6 카페쥔장 2025/12/25 697
1783935 쿠팡 근로자들 걱정전에 망해버렸음 18 추워라 2025/12/25 3,360
1783934 이거 진상짓일까요?ㅠㅠ 9 ㅠㅠ 2025/12/25 2,443
1783933 쿠팡 응징은 국민단합 삘이네요 18 어쩌냐쿠팡 2025/12/25 1,908
1783932 내복 입으세요? 14 내복 2025/12/25 2,108
1783931 흑백요리사 일대일 뒷부분은 왜 그냥 다 결과만 보여주나요? 2 ... 2025/12/25 2,011
1783930 요리고수님 생애 첫 생강청 도전해보려는데 3 2025/12/25 587
1783929 군대간 아들에게 크리스마스에 뭐햐냐고 하니 5 콩군대가 2025/12/25 3,073
1783928 여기저기 케이크 얘기가 많아서 3 ........ 2025/12/25 2,222
1783927 탈팡 ㅡ 냉무 4 이ㅋ 2025/12/25 304
1783926 최욱에게 날아온 황당한 내용증명 2 ㄱㄴ 2025/12/25 2,789
1783925 '징역 10년 이상' 부를까…특검, 내일 윤석열에 첫 구형 6 내일 2025/12/25 1,628
1783924 삼자때문에 업무실수를 했는데, 짚고넘어가야할까요? 4 2025/12/25 800
1783923 쿠팡탈퇴했어요 2 ㅡㅡ 2025/12/25 444
1783922 쿠팡와우) 갈배사이다 제로 쌉니다 31 ㅇㅇ 2025/12/25 3,405
1783921 만두녀__크리스마스엔 만두죠 후기 4 엄마 2025/12/25 1,942
1783920 공대 남학생 한경국립대 을지대 강남대 어디 보낼까요? 11 oo 2025/12/25 947
1783919 요것들 읽을 때 뭐가 맞나요  9 .. 2025/12/2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