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재건축 입주하려면 대략 3년 동안을 다른데서 살아야 합니다.
기회는 이때다...하고
이참에 도시를 벗어나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 둘은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남편과 강아지와 떠날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요.
집팔면 이주비 중도금 다 집어넣고 그동안 월세로 살려합니다.
님들이라면 바닷가 어디서 살고 싶으세요?
바닷가 근처 집들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재건축 입주하려면 대략 3년 동안을 다른데서 살아야 합니다.
기회는 이때다...하고
이참에 도시를 벗어나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살고 싶습니다.
아이 둘은 결혼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볍게 남편과 강아지와 떠날수 있습니다.
생각만해도 너무 좋아요.
집팔면 이주비 중도금 다 집어넣고 그동안 월세로 살려합니다.
님들이라면 바닷가 어디서 살고 싶으세요?
바닷가 근처 집들에 대해 잘 아시는분~~~~
조언 좀 해주세요.
남해 동해 서해 나눠서 살아보겠어요.
양양 이나 속초요. 주문진도 좋고요.
속초 좋더라구요, 주변 강원도 놀거리 많고요
어디든 재래시장 있는 데로 몇 달씩 사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제주도나 부산요 삼년살기에 지루하지않고 좋아요
여름엔 강원도 겨울엔 제주도랑 남해
돌아댕기며 살아요
강릉이나 속초요
사는 거 지쳐요.
저라면 온리 제주..
부산이나 제주요
나이드니 추운 강원도는 싫어요
부산은 관광지나 도시지 원글님이 말하는 바닷가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속초나 강릉쪽 아니면 제주도 좋아보여요.
한군데 정하지 마시고 골고루 제주도 1년, 동해쪽 1년, 여수쪽 1년 어떠세요?
제주 요즘 집값 많이 떨어져서 고급주택도 살아볼만하겠더라구요. 강릉이 가까워서 자주 다녔는데 겨울 생각하면 제주도 괜찮죠. 나이드니 추운게 넘 싫어요. 남편이랑 제주 살아보려고 매일 집 보고있어요. 멋진 집들 급매가 계속 나오더라구요.
바다 안 좋아하지만 저라면 제주요
깊은 바다보다 발이라도 담글수 있는 낮은 바다가 좋아요
일단 상상이니까 하와이가 1순위, 그 다음이 오키나와 ㅋㅋㅋ
한국이면 제주도요. 평생 살라고 하면 섬에선 절대 못살거 같지만요.
저라면 부산해운대요~3년이면 짧지않은데 있을꺼 다있고 온화한 기후가 최고죠. 사실은 저의 로망ㅎ
바닷가에 너무 가까운 아파트는 비하세요.
주말과 휴가철 되면 도로 막히고 너무 시끄러워요.
살짝 바닷가에서 떨어진 곳이 좋아요.
그리고 메인도로 큰 곳 지나가는 위치도 당연히
피하시구요.
동해안쪽에 오션뷰라고 바다나 호수쪽에 바싹 붙여서 지은 아파트들
있는데 저는 별로 권하고 싶지 않아요.
여름에 너무 습하기도 하구요
일본은 어떠세요
집빌려서 2,3년 살아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살아볼수있을까는 걱정되고 애들이 시간날때마다 돌아가며 일주일씩 한달씩 살아보라고 오사카쪽에 작은집을 살 생각 하고있어요
일본을...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마는..
일본은 진짜 아닌듯..
강릉...
서울이랑도 가깝고
낭만있어요
하루도 심심한 날 없이 재밌고 행복했어요
바다와 산이 같이 아름다운 곳.
사계절 다 좋고요. 꼭 바닷가 집아 아니라도 괜찮아요
이마트 주차장이 바로 바닷가로 파도 센 날은 비말로 차에 소금 자국이...
국내 해외 할것 같네요
국내는 제주도요
님들...감사합니다.
제주도까지는 엄두를 못냈는데....
깊이 생각해 보겠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는 또 없을것 같아서 꼭 실천하려고요.
저라면 전라도쪽가서 살래요.
음식이 너무 맛있고 물가가 저렴해요.
여수나 순천이요.
풍경도 예쁘고 사람들도 순한 느낌요.
추천 드려요.
한달살기 하러 갔다가
아예 눌러앉은 지인 있어요.
살던 아파트도 그냥두고 두곳을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세상 부럽게 살더라고요.
정말 좋아요.
그리고 일본?
토왜신가요?
일본에 비자도 없이 어떻게 3년을 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