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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하는 푸념

... 조회수 : 4,583
작성일 : 2025-12-25 11:41:25

비혼은 아니지만 비혼입니다. 혼자 삽니다.

25평 신축빌라, 자가입니다. 은행껍니다. 제꺼는 소파정도나 될까요.

2남4녀 셋째딸입니다. 형제들과는 그냥 행사때만 봅니다.

단톡방에도 안들어갑니다. 여왕벌인 큰 언니에게 그동안 쌓인게 많아서

한번 대차게 들이받은 이후로는 스따로 지냅니다.

 

중소기업 다닙니다. 7년차이고 과장입니다. 나이는 중년입니다. 은퇴가 코앞입니다.

직장에서는 그냥 과묵하고 약간 무서운 여자과장 정도의 포지션입니다.

직원들이 무서워하고 경계합니다. 대표이사랑은 데면데면 사이가 별로 좋지 않습니다.

 

친구는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초중동창 7명, 전 직장 동료 3명, 대학동기 절친1명 이 정도입니다.

이게 전부인 인생입니다.

 

문득문득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 합니다.

그냥 파도 밀려오듯이 생각이 밀려왔다가 스윽 사라집니다.

순식간에 왔다가 또 순식간에 사라지지만 또 그게 마음에 생채기처럼 남습니다.

 

근데 또 4살된 조카와 올해 태어난 조카...

그리고 여든이 넘은 노모생각이 번뜩 들면 정신이 차려지긴 합니다.

 

올케 산후조리를 일주일정도 병원에서 해줬었습니다.

그때 올케에게 난 별로 오래 살고 싶지는 않은데 애기들이 어떻게 클지는 너무 궁금해...

했더니 올케가 눈물 글썽이면서 언니...오래오래 살아야지...하대요.

 

그냥 미련이 없다고 해야하나, 의지가 없다고 해야하나

남길것도 없고, 남기고 싶은 것도 없고 그렇습니다.

 

혹시 몰라서 장기기증 신청해놓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알리긴 했습니다.

연명치료 거부신청도 하고 싶은데 우리 지역은 보건소 가서 신청해야 한다네요.

시간내서 가야해서 고민중입니다.

 

결혼을 하지 않은것을 후회한 적은 없습니다. 그냥 그때그때 살다보니 여기까지 와 버렸네요.

딱히 나쁜짓 안하고 살았습니다. 

 

며칠전 GPT에게 요즘 유행하는 나와의 대화를 토대로 이미지를 만들어 달라고 했더니

다 부서져가는 로봇이 머리를 싸매고 어둡고 지저분한 구석 창고에 웅크리고 있는

이미지더군요.

왜 이런거냐 했더니 제가 너무 지쳐있고 힘들어보인다네요. 정말 그런가 봅니다.

 

그냥 감정이 너무 지친건지 뭘 봐도  무미건조한데

감정을 건드리는 일이 생기면 또 한없이 치밀어 오르고, 한없이 가라앉습니다.

회복탄력성이 점점 없어진다는 느낌, 인내가 자꾸 바닥을 보이는 느낌입니다.

 

휴일날 당직이라 그냥 한번 써봤습니다.

다들 내년에도 힘차게 잘 사시길 기원합니다.

저도 잘 버텨보겠습니다.

IP : 221.162.xxx.6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25 11:46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사는게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냥 끊임없이 뭔가 의미 부여거릴 찾아가며 살아내는거
    그게 생이더라구요
    그냥 오늘만 살아냅니다
    먹고싶은거 먹고 자고싶은거 자고

  • 2. .....
    '25.12.25 11:48 AM (115.41.xxx.211) - 삭제된댓글

    현실적인 조언 드릴게요 외로우셔서 조카에게 정가는 건 이해하지만 일단 조카는 마음에서 떼시는게 좋을 거예요 인생에서 가장 소용없고 가성비 떨어지는게 조카입니다

  • 3. ...
    '25.12.25 11:52 AM (221.162.xxx.61)

    외롭지는 않습니다. 조카들도 장성한 애들이 다섯이고 결혼한 애들도 있습니다. 조카들에게 쏟은 애정에 후회는 없습니다.

  • 4.
    '25.12.25 11:53 AM (121.167.xxx.120)

    인생은 꼼꼼히 해부하고 바닥까지 파헤치면 행복한 인생이 없어요
    누구나 허술한 구멍이 있어요
    다 덮고 대충 그때 그때 가볍게 살아야 행복하다는 착각이 들어요
    건강한 생활 유지 신경쓰고 좋아하는 것 한가지씩 하세요
    취미도 만들고 친구들과 여행도 가고 운동은 한가지 꼭 하세요
    운동은 나를 지켜주는 경호원이고 활력이 생겨요

  • 5. ...
    '25.12.25 11:53 AM (221.162.xxx.61)

    지쳤다는 느낌이랑 외롭다는 느낌이랑은 좀 다른것 같습니다.

  • 6. 맞아요
    '25.12.25 11:54 AM (210.217.xxx.235)

    건강하면 괜찮더라고요.
    나이들수록 아프면 진짜 정신건강 까지 흔들리더라고요.

  • 7. ㅡㅡㅡ
    '25.12.25 11:59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실제 모든 사람들이 살면서 한번은 죽고싶다라고 문득이라도 생각한다고 합니다. 부모가 있든 없든 기혼이든 미혼이든 자식이 있든 없든 집이 있든 건강하든 아니든. 그 생각이 들때 나에게 있는 어떤 이유에 몰입하게 되겠죠. 오늘하루 좋은 날 되십쇼.

  • 8. ...
    '25.12.25 12:03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크리스마스라 일시적인 외로움이 더해지신거 아니신지...
    내년엔 새로운 인연도 만나고
    기적같은 일들로 의욕이 생기시길 빕니다
    은퇴하면 자유로움 즐기셔야죠
    구석의 로봇도 닦고 기름칠하고 새로 고치면 되구요

  • 9. 힘내세요
    '25.12.25 12:04 PM (106.68.xxx.191)

    다들 그냥 죽지 못 해 산다 순간순간 그건 시간이 있어요

  • 10. ..
    '25.12.25 12:05 PM (39.115.xxx.132)

    나이들었다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 다시 20살이라고 생각하고
    살아보세요
    저 아는분은 일하느라 결혼 출산 생각도
    못하고 생활하고 20살에 만나 계속 연애만
    하고 기다려준 남친이랑 퇴직하고 50넘어
    결혼했어요
    남편왈 으그으그 나 아니였으면 어쩔뻔했냐
    이러는 선비 남편이래요
    20살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하고 싶은거 해보세요

  • 11. 글을 참
    '25.12.25 12:06 PM (58.142.xxx.34)

    쿨하고 담백하게 쓰셨네요
    저는 일단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도 혼자 외롭게 삽니다
    남편과 이혼한지 10년이 넘었고
    딸 하나 있는데 지나가는행인 1인 입니다
    엄마한테 맺힌게 많은지 절대 먼저 전화는 안하고
    제가 하면 덤덤하게 또 일상을 얘기하고....
    초딩3학년 손녀가 가끔 "할머니사랑해요" 애틋한 문자를 보내오는게 유일한 감동입니다.
    저도 오래살고 싶지도 않고
    연명치료 거부신청도 해놨고
    그저 오늘도 주어진삶 대책없이 그냥
    삽니다 ㅎㅎ

  • 12. ...
    '25.12.25 12:08 PM (115.40.xxx.251)

    원글님은 따뜻하고 좋은 분 같습니다.

    저는 남편도 자식들도 있지만
    이룬 것도 망한 것도 없는거 같지만
    어떻게 살 것인가는 몇년 주기로 찾아오는 진지한 질문인데,
    아직도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죽기 전에 무얼 하지 못 해서 후회할 것 같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있는데
    책에서도 답을 찾아보려하는데,
    딱히 이거다 싶지는 않아요.

    돈이 많은 것도 그렇다고 가난한 것도 아니고
    자식들이 잘 된 것도 그렇다고 문제있는 것도 아닙니다.
    아주 건강한 것도 아니지만 노력해야하고 노력중입니다.

    저마다 얼추 비슷하지 않을까요?

    아침에 김영대 평론가가 돌아가신 소식을 듣고
    그 덧없음에
    그저 오늘 하루를 따뜻하게 보내자는 생각을 또 했습니다.

  • 13. . .
    '25.12.25 12:14 PM (49.142.xxx.126)

    살기 위해서는 행복해져야된대요
    나를 위해 즐거운 일을 찾아 보세요
    이것저것 취미 해보면서요

  • 14. 제가
    '25.12.25 12:39 PM (125.244.xxx.62) - 삭제된댓글

    저는 그런마음때문에 결혼했어요.
    나스스로를 위해 사는삶이
    의미없다는 생각요.
    그래서 귀찮겠지만 의무감과 책임감을
    만들었어요.
    아이가 바로 생겼고
    애를 이뻐하거나.. 그런건 아닌데
    살아가는 이유가 생겨서 그후로는
    안좋은 생각도 안했고
    할 여유도 없이
    그냥 애들과 지볶하며 살았어요.

    좀 수동적인 성향이라
    할일이 있어야 그나마 움직이는 타입이여서
    이렇게 흐른것같아요.

  • 15. dhsmf
    '25.12.25 12:59 PM (39.115.xxx.160) - 삭제된댓글

    다람쥐가 아침이면 그냥 또 도토리를 하나 둘 모으듯
    소가 아침이면 또 그냥 여물을 먹듯이
    저도 뭐 대단한 의미와 계획을 가지고 하루를 알차게 살겠다는 생각없이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
    커피 한 잔 마시고 또 태연히 똑같은 일상을 살아갑니다.
    그 자체가 삶의 의미라고 생각해요
    그 마음으로
    내 일 하면서 고3 입시 지나고
    크리스마스도 똑같이 어제와 같은 일상을 살고 있는 50중반 아줌마입니다

  • 16.
    '25.12.25 1:03 PM (121.167.xxx.120)

    연명치료는 60 70대쯤 병원 입원할 일 있을때 그때 말해도 되고 돌아 가실때 가족들에게 다시 확인해요
    신청해 놓아도 변경하면 되기때문에 미리 신청하는거 의미 없어요
    스스로에게 나는 연명치료 안할거다 하는 결심 정도예요

  • 17. ooo
    '25.12.25 1:04 PM (49.166.xxx.213) - 삭제된댓글

    자가에 직업도 있으시고 마음 가는 조카도 태어났고 모임도 있으시고 오래살기를 바래주는 올케도 있으시고..아주 좋은걸요?
    생각을 너무 많이 하지 마시고 본인이 가진거에 집중해 보세요.
    마음 먹기에 따라 원글님은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 18. 친구
    '25.12.25 1:25 PM (121.130.xxx.149)

    저랑 같네요. 결혼하면 형제나 조카한테 나는 안중에 없구나를 몇번겪고 이젠 각자인생 받아들여 편안합니다. 내 친구라고 생각하고 한마디 얹을게요. 친구야, 굳은 표정은 내몸에도 너무 안좋은 영향주고 분위기망치는 사람 된다. 부드러운 표정 연습하고 친절하자. 난 우주에 관한 책을 읽어.읽다보면 티끌같은 인간들 그까이꺼 하게 되는 효과가 있고 책이 두꺼워 잠도 잘자게 되더라. 친구야, 글써줘서 잘읽었다. 새해 복많이 받아.응원할게

  • 19. oo
    '25.12.25 1:32 PM (39.7.xxx.236)

    사람은 어차피 다 혼자 이기도 하고 또 사람과 연결되어야 살기도 하고 그렇죠. 살아가면서 애정을 쏟을 대상이 필요한거 같아요.
    고양이나 강아지 강추드립니다.

  • 20. ㅇㅇ
    '25.12.25 1:41 PM (106.101.xxx.215)

    체력이 떨어지고 건강이 멀어져서 그런가봐요
    남편자식 있어도 비슷합니다.
    죽고싶지만 갑자기 뿌리를 잃어버린 아이가 방황할데 부서워 그냥 삽니다

  • 21. ...
    '25.12.25 2:07 PM (223.39.xxx.86)

    조카가 가성비의 대상은 아니지 않나요?
    저희 이모 저한테 사랑 많이 주셔서 저도 멀리 사는 자식 대신해서 소소하게 심부름도 해 드리고 자주 안부전화 드리고 때 되면 찾아 뵙고 지냅니다.
    반면 시종일관 무관심 했던 이모랑은 왕래가 없어요.
    서로 쌓인 정이 없으니 당연 한 거겠지요.
    본인 가족이 그렇다고 남들도 다 똑같을 거라고 생각하시면 안 돼죠.
    원글님은 조카에 대한 사랑에 후회없다고 하시니
    조건없이 사랑을 주셨군요.

  • 22. ...
    '25.12.25 2:39 PM (114.203.xxx.229)

    격려,충고 모두 감사합니다.

    써놓은 글을 읽다보니
    저는 제 자신과도 안친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이 안느껴지는 것이...

    한치 앞이 어찌될지 모르는게 인생사이니
    내일 당장 가슴뛰게 행복한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믿음으로
    오늘의 나 자신과 잘 지내보겠습니다.

    다들 복 많이 받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23. ..
    '25.12.25 2:54 PM (221.144.xxx.21)

    새해에는 기적처럼 가슴설레고 행복한 인연과 일들이 찾아오길 바래요♡
    늦게라도 마음에 위로가 되는 좋은짝 만나시길

  • 24. 그렇게
    '25.12.25 2:54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4살된 조카만 봐도 정신이 번쩍 드는데
    자식이 있으면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은 사치

    고달퍼도 사랑을 줄수있는 대상이 있다면
    인간은 그속에서 행복을 느낀다는게 톨스토이

    비혼으로 그 나이까지 사는것도 쉽지는 않아 보이는데
    그게 뭐건 사랑할 대상이 나타나면 달라질수도 ..

  • 25. 아이고
    '25.12.25 7:22 PM (61.82.xxx.210)

    이렇게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니..

  • 26. 아직 걸어오는중
    '25.12.25 9:11 PM (218.236.xxx.66)

    저 우주로부터
    원글을 향해 걸어오고 있는 사람이 있을거에요.
    점 점
    원글님에게 한 발자욱씩 더 가까이 다가 오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누구인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초롱초롱 눈 맑아 지도록
    운동으로 건강도 지키시고~
    이쁘게도 가꾸시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아요.

    우주에서 한 발자욱씩 오느라


    화이링입니다.~~!!!

  • 27. 예전
    '25.12.25 10:49 PM (59.8.xxx.68) - 삭제된댓글

    30대초에 정말 그만 살고 싶었어요
    지금60초
    내가 없으면 내 여동생이 너무 불쌀할거 같았어요
    여동생두딸도 이모가 그렇게 갔다면 어떨까
    울 여동생 평생 우울증있지 싶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무조건 웃어요
    웃고 살아요
    이제도 나중에 남편 먼저 가면 여동생 사는 지역으로
    갈려고 해요
    나는 혼자 씩씩한대 울동생은
    늘 언니언니하며 챙기거든요
    전생에 내동생이 엄마였는지
    무조건 언니언니 하는대 나중에 같이 놀어줄려고요
    울 엄마 보면 늙어서도 잘살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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