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답답 조회수 : 5,149
작성일 : 2025-12-25 11:19:55

상대방이 듣기싫어하고 하지말아달라고하면 안해야하는것아닌가요?

시작은 가벼운 대화였는데 역시나 본인이 꽂힌 주제로 끌고 갑니다.

너무 스트레스라 저도 모르게 귀막고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는데도 계속하길래 저도 이성을 잃고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당연 남편은 난리이고요.

이 생활을 계속 하다가는 진짜 뉴스에나올 일 생길것같아요.

참는다고 참고 외면하는데 갈수록 도가 지나쳐가고 저는  인내에 한계가 오는 느낌입니다.

달방이라도 얻어서 나가야할것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이게 웬 날벼락인지. .

 

IP : 61.245.xxx.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2.25 11:23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뭐에 꽂혀서 얘기하길래;;;

  • 2. ...
    '25.12.25 11:26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역시나 꽂혔단 그주제가 뭔가요
    그게 중요할듯요

  • 3. 답답
    '25.12.25 11:27 AM (61.245.xxx.15)

    뭐든 우리나라에 관계된것에는 아주 비관적이고 경멸하고 멸시합니다.
    사실 여부 상관없이 듣고 있으먼 몹시 거북해요.
    조선은 5프로의 귀족이 온 백성을노예로 부린 못된 나라다는등...
    쇄국정책이 어쩌고 등등

  • 4. 답답
    '25.12.25 11:28 AM (61.245.xxx.15)

    사고가 극우 우파입니다.

  • 5. 태도
    '25.12.25 11:29 AM (1.229.xxx.73)

    주제 상관없이 대화할 때 질리게 하는 사람은
    가치관이나 언행습관이 같기 때문에
    그게 휴지든 정치든 상관없고
    결과는 같아요.
    쌓이고 쌓이가 하필 터진 곳이 휴지면
    휴지 하나 같고 저러는 ㅁㅊㄴ 되는 것이고요.

  • 6. ..
    '25.12.25 11:36 AM (106.102.xxx.153)

    으악 본문만 볼때는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대화 주제가 싫다고 해서 뭐 저렇게 과하게 반응하나 생각했는데 괴롭겠네요. 그런 얘기는 어디 인터넷 자유게시판에서나 할것이지...

  • 7. 싸우지말고요
    '25.12.25 11:36 AM (112.133.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말하면 미친놈같고 듣기싫은거 맞아요.
    그렇지만 다른 방법으로 대응하면 어떨까요?
    또 헛소리하는구나 한귀로 듣고 흘리고요.
    대답은 원글님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어디에서 뭘 먹었는데 맛이 어떻고 분위기가 어떻고 또 가보고 싶다던지 싫다던지.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누가 입은 옷이 이쁘다던지 얼굴이 이쁘다던지.
    동네 무슨 가게가 생겨서 가보고 싶다던지.
    아무말이나 원글님이 원하는 주제로 길게 얘기를 하는거죠.
    왜 저러나 벙찌던말던요.
    화내면 더이상 얘기하기 싫다고 귀마개하시고요.

  • 8. ..
    '25.12.25 11:42 AM (39.115.xxx.132)

    저도 그래서 방콕 중인데
    답답해서 어디 나갈까 하고 있어요
    컨다션은 별로 안좋고 집에 있으면 숨막힐거 같고
    날은 춥고 찜질방을 가야하나

  • 9. 답답
    '25.12.25 11:44 AM (61.245.xxx.15)

    대부분은 한 귀로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어떤때는 무슨 말하는지도 모를때가 있어요.
    제 얼굴 보이는 순간부터 미첬는가싶을 정도로 쉬지않고 말을 합니다.
    참다참다 임계점에 다다르면 이렇게 터지는거구요.
    제가 응대안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죠.
    출근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쉬는 날이면 터지니 무섭습니다.

  • 10. 답답
    '25.12.25 11:47 AM (61.245.xxx.15)

    나는 방에 있고 남편은 거실에 있으니 내가 감옥에 갇힌 기분이네요.
    미칠것같아요.
    세탁기 돌아가는것 끝나면 추워도 나가야게써요.
    내 집에서 내돈으로 생활비 다 내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 11. ...
    '25.12.25 11:50 AM (106.102.xxx.237)

    엠엘비파크라도 소개해주세요. 거기 불펜이 뻘글 많이 올라오는 자게예요. 사고나 집요함이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꽤 있어서 맞을듯요.

  • 12. .
    '25.12.25 11:52 AM (210.126.xxx.33)

    우리 집 웬수랑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AB형 아닌가요?(미개하게 혈액형 어쩌고 욕 먹을거 각오)

  • 13.
    '25.12.25 12:0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담에 또 저러면 치매검사좀 해 보자 하세요. 셇다는데 저러는 건 많이 이상한데요


    근데 위에 AB형은 또 뭡니까?
    요즘 82 짜증나서 못하겠네요,
    아들맘, 딸맘, 아들딸 맘둘은 다 ~~~~ 시즌 2도 아니고.
    그럼 우리나라 인구의 1/4가 저런다는 걸까요?
    눍으면 사고가 편협해져서 내 주변에서 보는게 전부로 보이는지,

  • 14.
    '25.12.25 12:03 PM (211.211.xxx.168)

    담에 또 저러면 치매검사나 정신과 상담좀 해 보자 하세요. 싫다는데 저러는 건 많이 이상한데요


    근데 위에 AB형은 또 뭡니까?
    요즘 82 짜증나서 못하겠네요,
    아들맘, 딸맘, 아들딸 맘둘은 다 ~~~~ 시즌 2도 아니고.
    그럼 우리나라 인구의 1/4가 저런다는 걸까요?
    눍으면 사고가 편협해져서 내 주변에서 보는게 전부로 보이는지,

  • 15. 안그러던
    '25.12.25 12:03 PM (220.78.xxx.213)

    남편이 60 되더니 말이 많아져서
    듣거나 말거나 떠들어서
    집에서도 무선이어폰 꽂고 있어요 ㅋ
    한번씩 듣고있어?하면
    아니 재미없어서 안듣지만
    자긴 얘기하고 싶은가보니 하라구~
    삐쳐서 말 안하면 땡큐고 그래도 떠들면
    나 듣던거 계속 들음 되구요

  • 16. ㅇㅇ
    '25.12.25 12:05 PM (112.152.xxx.222)

    나한테 그런 소리하지말고 엠엘비파크나 펨코 가입해서 온라인친구들이랑 떠들라고 하세요
    디씨인사이드 국힘당 갤러리라던가.

  • 17. 우리집도요
    '25.12.25 12:10 PM (125.189.xxx.41)

    성향이 반대인데(본인은 중도라고 ㅋ)
    남편은 거실 전 작은방에 티비..
    그런데 밥할때 종편방송 늘 나오니
    아주 듣기싫어 환장..싸우다 지쳐
    정치얘기 하지말자 서로..그랬네요.
    (남편은 뉴스때문에 그냥 쭉 틀어놓는듯 ㅠ)
    근데 오다가다 혼잣말로 제가 궁시렁거려요..ㅎ
    저 미친것들 등등..요즘은 수긍하는지
    평화를 원하는지 암말안해요...

  • 18. 욕을 왜해요?
    '25.12.25 12:24 PM (223.38.xxx.236)

    이성을 잃고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한테 욕은 하지 말아야죠
    배우자한테 욕은 하지 말아야죠

  • 19. 차라리
    '25.12.25 12:33 PM (114.204.xxx.203)

    나가시지
    전 그냥 ㅇㅇ 듣는척 하며 피해요

  • 20. 답답
    '25.12.25 12:34 PM (61.245.xxx.15)

    정치이야기 하기 말자고 수차례 이야기했어요.
    저도 뭐 대단한 애국자나 정치적인 사람 아니고 대립관계를 꺼려하는 소심한 사람이거든요.

    남편에게 욕은 잘못했지요.
    오죽하면이라는 말을 하고는 싶지만요.
    40년 세월에 쌓인것도 많지만 진짜 죽을힘을 짜내며 살아왔는데 인생 막바지에 쓰레기 이데올로기라는 이런 암초를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21. 남편은 님한테
    '25.12.25 12:38 PM (223.38.xxx.231)

    정 떨어질거 같네요
    욕설까지 하는 배우자는 극혐입니다

  • 22. 동감
    '25.12.25 12:44 PM (61.43.xxx.178)

    공격적인 말투 비난 멸시에 가득찬 말 들으면 진짜
    사람 미칠거 같아요
    저희집 남편은 티비를 보다가도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자기 맘에 안들면 거친말을 쏟아내요
    늘 누군가 못마땅하고
    자기 합리화는 또 잘 해서 늘 자기는 잘났고
    원글님 맘 이해돼요
    대놓고는 못하지만 진짜 욕 나옵니다
    원글님도 참다참다 터져나왔겠죠 ㅠ

  • 23. 남편분이
    '25.12.25 12:57 PM (106.101.xxx.170)

    자존감이 낮으신가보네요
    그런사람 옆에 있으면 피폐해져요
    방콕이 나아요

  • 24. 44
    '25.12.25 1:14 PM (39.116.xxx.202)

    남편분이 자존감이 낮으신가보네요
    그런사람 옆에 있으면 피폐해져요
    방콕이 나아요2222222222

  • 25.
    '25.12.25 1:15 PM (121.167.xxx.120)

    대화를 줄이세요
    필요한 얘기만 하고 사세요
    우리 부부가 대화만 하면 결론은 싸움으로 끝나요
    서로 안 맞아서 그래요

  • 26. 욕은 하지마세요
    '25.12.25 1:23 PM (223.38.xxx.212)

    앞으로 남편한테 욕은 하지 마시길요

  • 27. 00
    '25.12.25 2:20 PM (175.192.xxx.113)

    남편이 떠들기 시작할때 양쪽이어폰을 빨리 끼세요..
    위로드려요~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157 로또 걸리면 시가에 얼마 줄수 있으세요? 39 ... 2026/01/14 3,403
1785156 줄리아로버츠 60살인데 늙지도 않네요 7 ㄷㄷㄷ 2026/01/14 2,640
1785155 간호조무사 3,40대도 취업 어려워요 17 A 2026/01/14 4,144
1785154 파채를 참소스에 무쳐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12 2026/01/14 2,020
1785153 지하철에 사람이 별로 없네요 2 의외로 2026/01/14 1,977
1785152 공공근로 해보려했는데 못하네요 7 기운 2026/01/14 2,380
1785151 주식시장은 늘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주장에 흔히 인용되는 통계 .. 1 ㅅㅅ 2026/01/14 1,469
1785150 누구 비판하면 글이 자꾸 삭제되는데 12 ㅁㅇㅁㅇ 2026/01/14 927
1785149 연애 드라마를봐도 아무감흥이없어요 1 ㅡㅡ 2026/01/14 807
1785148 이재명 법카 제보자, 손배소 일부 승소했네요 12 ... 2026/01/14 1,750
1785147 도와주세요. 중3되는 딸이 공부를 너무 못해요 26 ...ㅠ 2026/01/14 3,150
1785146 퇴직연금기금화 에 대한 조금 객관적인 기사 퍼옴. 8 ..... 2026/01/14 807
1785145 한국은행 총재 비롯해서 전부 자진사퇴해야지 7 참나 2026/01/14 922
1785144 올해도 10달 일하게 되었어요 16 시니어 2026/01/14 5,049
1785143 전 팔보채가 제일 맛있어요 14 Yeats 2026/01/14 2,514
1785142 부산가는데 15도면...패딩같은거 안입어도 되죠? 7 ..... 2026/01/14 1,510
1785141 이 가방 봐주실래요~? 4 .... 2026/01/14 1,378
1785140 조금전 효돈 귤 3 올렸는데 2026/01/14 2,197
1785139 열일하는 국힘, 새 당명 우리가 지어보아요 14 ㅇㅇ 2026/01/14 1,262
1785138 점심밥으로 나물 무침 해먹는데 입맛이 없네요 1 꺼니맘 2026/01/14 846
1785137 남편의 말투.. 3 말투 2026/01/14 1,627
1785136 민주당 박균택이 국민의 인권을 위해 검사수사권을 주장하는 것을 .. 14 검찰해체 2026/01/14 1,248
1785135 제주도와 거제 비교 시 무조건 12 겨울엔 2026/01/14 2,139
1785134 좋은 게 있어도 손이 안 가요 6 dffed 2026/01/14 1,735
1785133 부산여행 렌트vs 모닝 6 니나노 2026/01/14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