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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싸우고 방콕하고 있어요.

답답 조회수 : 5,147
작성일 : 2025-12-25 11:19:55

상대방이 듣기싫어하고 하지말아달라고하면 안해야하는것아닌가요?

시작은 가벼운 대화였는데 역시나 본인이 꽂힌 주제로 끌고 갑니다.

너무 스트레스라 저도 모르게 귀막고 그만하라고 소리지르는데도 계속하길래 저도 이성을 잃고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당연 남편은 난리이고요.

이 생활을 계속 하다가는 진짜 뉴스에나올 일 생길것같아요.

참는다고 참고 외면하는데 갈수록 도가 지나쳐가고 저는  인내에 한계가 오는 느낌입니다.

달방이라도 얻어서 나가야할것같아요.

크리스마스에 이게 웬 날벼락인지. .

 

IP : 61.245.xxx.1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5.12.25 11:23 AM (125.187.xxx.40) - 삭제된댓글

    뭐에 꽂혀서 얘기하길래;;;

  • 2. ...
    '25.12.25 11:26 AM (175.192.xxx.144) - 삭제된댓글

    역시나 꽂혔단 그주제가 뭔가요
    그게 중요할듯요

  • 3. 답답
    '25.12.25 11:27 AM (61.245.xxx.15)

    뭐든 우리나라에 관계된것에는 아주 비관적이고 경멸하고 멸시합니다.
    사실 여부 상관없이 듣고 있으먼 몹시 거북해요.
    조선은 5프로의 귀족이 온 백성을노예로 부린 못된 나라다는등...
    쇄국정책이 어쩌고 등등

  • 4. 답답
    '25.12.25 11:28 AM (61.245.xxx.15)

    사고가 극우 우파입니다.

  • 5. 태도
    '25.12.25 11:29 AM (1.229.xxx.73)

    주제 상관없이 대화할 때 질리게 하는 사람은
    가치관이나 언행습관이 같기 때문에
    그게 휴지든 정치든 상관없고
    결과는 같아요.
    쌓이고 쌓이가 하필 터진 곳이 휴지면
    휴지 하나 같고 저러는 ㅁㅊㄴ 되는 것이고요.

  • 6. ..
    '25.12.25 11:36 AM (106.102.xxx.153)

    으악 본문만 볼때는 원글님한테 뭐라 하는것도 아니고 대화 주제가 싫다고 해서 뭐 저렇게 과하게 반응하나 생각했는데 괴롭겠네요. 그런 얘기는 어디 인터넷 자유게시판에서나 할것이지...

  • 7. 싸우지말고요
    '25.12.25 11:36 AM (112.133.xxx.139) - 삭제된댓글

    남편이 그런말하면 미친놈같고 듣기싫은거 맞아요.
    그렇지만 다른 방법으로 대응하면 어떨까요?
    또 헛소리하는구나 한귀로 듣고 흘리고요.
    대답은 원글님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하는거에요.
    예를 들어 어디에서 뭘 먹었는데 맛이 어떻고 분위기가 어떻고 또 가보고 싶다던지 싫다던지.
    무슨 드라마에 나오는 누가 입은 옷이 이쁘다던지 얼굴이 이쁘다던지.
    동네 무슨 가게가 생겨서 가보고 싶다던지.
    아무말이나 원글님이 원하는 주제로 길게 얘기를 하는거죠.
    왜 저러나 벙찌던말던요.
    화내면 더이상 얘기하기 싫다고 귀마개하시고요.

  • 8. ..
    '25.12.25 11:42 AM (39.115.xxx.132)

    저도 그래서 방콕 중인데
    답답해서 어디 나갈까 하고 있어요
    컨다션은 별로 안좋고 집에 있으면 숨막힐거 같고
    날은 춥고 찜질방을 가야하나

  • 9. 답답
    '25.12.25 11:44 AM (61.245.xxx.15)

    대부분은 한 귀로듣고 한 귀로 흘립니다.
    어떤때는 무슨 말하는지도 모를때가 있어요.
    제 얼굴 보이는 순간부터 미첬는가싶을 정도로 쉬지않고 말을 합니다.
    참다참다 임계점에 다다르면 이렇게 터지는거구요.
    제가 응대안하면 되는데 그것도 하루이틀이죠.
    출근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쉬는 날이면 터지니 무섭습니다.

  • 10. 답답
    '25.12.25 11:47 AM (61.245.xxx.15)

    나는 방에 있고 남편은 거실에 있으니 내가 감옥에 갇힌 기분이네요.
    미칠것같아요.
    세탁기 돌아가는것 끝나면 추워도 나가야게써요.
    내 집에서 내돈으로 생활비 다 내는데 이게 무슨 꼴인지...

  • 11. ...
    '25.12.25 11:50 AM (106.102.xxx.237)

    엠엘비파크라도 소개해주세요. 거기 불펜이 뻘글 많이 올라오는 자게예요. 사고나 집요함이 원글님 남편 같은 사람 꽤 있어서 맞을듯요.

  • 12. .
    '25.12.25 11:52 AM (210.126.xxx.33)

    우리 집 웬수랑 많이 비슷해서 놀랐어요.
    AB형 아닌가요?(미개하게 혈액형 어쩌고 욕 먹을거 각오)

  • 13.
    '25.12.25 12:02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담에 또 저러면 치매검사좀 해 보자 하세요. 셇다는데 저러는 건 많이 이상한데요


    근데 위에 AB형은 또 뭡니까?
    요즘 82 짜증나서 못하겠네요,
    아들맘, 딸맘, 아들딸 맘둘은 다 ~~~~ 시즌 2도 아니고.
    그럼 우리나라 인구의 1/4가 저런다는 걸까요?
    눍으면 사고가 편협해져서 내 주변에서 보는게 전부로 보이는지,

  • 14.
    '25.12.25 12:03 PM (211.211.xxx.168)

    담에 또 저러면 치매검사나 정신과 상담좀 해 보자 하세요. 싫다는데 저러는 건 많이 이상한데요


    근데 위에 AB형은 또 뭡니까?
    요즘 82 짜증나서 못하겠네요,
    아들맘, 딸맘, 아들딸 맘둘은 다 ~~~~ 시즌 2도 아니고.
    그럼 우리나라 인구의 1/4가 저런다는 걸까요?
    눍으면 사고가 편협해져서 내 주변에서 보는게 전부로 보이는지,

  • 15. 안그러던
    '25.12.25 12:03 PM (220.78.xxx.213)

    남편이 60 되더니 말이 많아져서
    듣거나 말거나 떠들어서
    집에서도 무선이어폰 꽂고 있어요 ㅋ
    한번씩 듣고있어?하면
    아니 재미없어서 안듣지만
    자긴 얘기하고 싶은가보니 하라구~
    삐쳐서 말 안하면 땡큐고 그래도 떠들면
    나 듣던거 계속 들음 되구요

  • 16. ㅇㅇ
    '25.12.25 12:05 PM (112.152.xxx.222)

    나한테 그런 소리하지말고 엠엘비파크나 펨코 가입해서 온라인친구들이랑 떠들라고 하세요
    디씨인사이드 국힘당 갤러리라던가.

  • 17. 우리집도요
    '25.12.25 12:10 PM (125.189.xxx.41)

    성향이 반대인데(본인은 중도라고 ㅋ)
    남편은 거실 전 작은방에 티비..
    그런데 밥할때 종편방송 늘 나오니
    아주 듣기싫어 환장..싸우다 지쳐
    정치얘기 하지말자 서로..그랬네요.
    (남편은 뉴스때문에 그냥 쭉 틀어놓는듯 ㅠ)
    근데 오다가다 혼잣말로 제가 궁시렁거려요..ㅎ
    저 미친것들 등등..요즘은 수긍하는지
    평화를 원하는지 암말안해요...

  • 18. 욕을 왜해요?
    '25.12.25 12:24 PM (223.38.xxx.236)

    이성을 잃고 욕을 하고 말았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한테 욕은 하지 말아야죠
    배우자한테 욕은 하지 말아야죠

  • 19. 차라리
    '25.12.25 12:33 PM (114.204.xxx.203)

    나가시지
    전 그냥 ㅇㅇ 듣는척 하며 피해요

  • 20. 답답
    '25.12.25 12:34 PM (61.245.xxx.15)

    정치이야기 하기 말자고 수차례 이야기했어요.
    저도 뭐 대단한 애국자나 정치적인 사람 아니고 대립관계를 꺼려하는 소심한 사람이거든요.

    남편에게 욕은 잘못했지요.
    오죽하면이라는 말을 하고는 싶지만요.
    40년 세월에 쌓인것도 많지만 진짜 죽을힘을 짜내며 살아왔는데 인생 막바지에 쓰레기 이데올로기라는 이런 암초를 만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 21. 남편은 님한테
    '25.12.25 12:38 PM (223.38.xxx.231)

    정 떨어질거 같네요
    욕설까지 하는 배우자는 극혐입니다

  • 22. 동감
    '25.12.25 12:44 PM (61.43.xxx.178)

    공격적인 말투 비난 멸시에 가득찬 말 들으면 진짜
    사람 미칠거 같아요
    저희집 남편은 티비를 보다가도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자기 맘에 안들면 거친말을 쏟아내요
    늘 누군가 못마땅하고
    자기 합리화는 또 잘 해서 늘 자기는 잘났고
    원글님 맘 이해돼요
    대놓고는 못하지만 진짜 욕 나옵니다
    원글님도 참다참다 터져나왔겠죠 ㅠ

  • 23. 남편분이
    '25.12.25 12:57 PM (106.101.xxx.170)

    자존감이 낮으신가보네요
    그런사람 옆에 있으면 피폐해져요
    방콕이 나아요

  • 24. 44
    '25.12.25 1:14 PM (39.116.xxx.202)

    남편분이 자존감이 낮으신가보네요
    그런사람 옆에 있으면 피폐해져요
    방콕이 나아요2222222222

  • 25.
    '25.12.25 1:15 PM (121.167.xxx.120)

    대화를 줄이세요
    필요한 얘기만 하고 사세요
    우리 부부가 대화만 하면 결론은 싸움으로 끝나요
    서로 안 맞아서 그래요

  • 26. 욕은 하지마세요
    '25.12.25 1:23 PM (223.38.xxx.212)

    앞으로 남편한테 욕은 하지 마시길요

  • 27. 00
    '25.12.25 2:20 PM (175.192.xxx.113)

    남편이 떠들기 시작할때 양쪽이어폰을 빨리 끼세요..
    위로드려요~
    그래도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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