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의 불친절에 별 타격감이 없다는 거에요.
저 어린친구가 왜 화가 났을까 싶고
저는 예전 2~30대 때만 해도 물건 하나 사러 가서 당한 불친절함 병원에서 간호사 불친절함 등등 이런것에 상처 받고 내가 초라한가 그래서 무시 받고 불친절하게 대했던건가 했다면 이젠 그냥 웃고 만다는 거죠. 이젠 애당초 내가 초라한가 이런 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고요. 어쨌든 저는 이렇네요. 나이가 드니 그냥 나는 나 너는 너 이게 딱 구분되는 건지.
상대의 불친절에 별 타격감이 없다는 거에요.
저 어린친구가 왜 화가 났을까 싶고
저는 예전 2~30대 때만 해도 물건 하나 사러 가서 당한 불친절함 병원에서 간호사 불친절함 등등 이런것에 상처 받고 내가 초라한가 그래서 무시 받고 불친절하게 대했던건가 했다면 이젠 그냥 웃고 만다는 거죠. 이젠 애당초 내가 초라한가 이런 생각은 전혀 들지도 않고요. 어쨌든 저는 이렇네요. 나이가 드니 그냥 나는 나 너는 너 이게 딱 구분되는 건지.
맞아요
진상들에게도 타격받지않고
쯧쯧쯧
불쌍하구나
하고 털어버리죠
나이든것의 장점
"저는 예전 2~30대 때만 해도 물건 하나 사러 가서 당한 불친절함 병원에서 간호사 불친절함 등등 이런것에 상처 받고 내가 초라한가 그래서 무시 받고 불친절하게 대했던건가 했다면 "
제가 유리멘탈이긴 하지만 너무 끙끙 앓은 타입이라 그런지
저만 그런 게 아니란 것에서 뭔가 위안(공감)이 되네요..
추가로 누가 나를 오해하면 가서 그 오해 다 풀어줘야 할 거 같던 그 시절..ㅋㅋ
속으로 외쳐요
저런 인간한테 내 에너지 조금도 쓰기 아깝다~
타격을 받긴 하지만 오래가진 않죠
내 문제가 아니라고 마음 속에서 선을 완전 굵게 그어 놓으니까
40중반이 되니 참지 않게 되네요.
끙끙거리며 참았던 거 그냥 그러려니 하고
별로군..하면서 하등의 상대 가치가 없다고 생각.
그런 것들로 고민하는 것 자체가 시간 아까움.
다른 생산적인 것들로 바꾸려고 노력
삶의 여유랄까 나이 먹어 생기는 삶의 근육은
늙어감 받아들일 수 있는 장점 중 하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