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강순의 김치 아세요?

... 조회수 : 4,091
작성일 : 2025-12-25 02:23:36

저는 조선호텔 김치가 맛있어서 가끔 시켜먹어요.

 

시모가 강순의 김치 맛있다면서 주셨거든요.

제 입맛에는 그냥 그랬..

 

뭔가 시원한 맛은 있는데

나중에 시어지면 김치찌개 끓였을 때

맛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드셔보신 분 계세요?

IP : 211.215.xxx.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5 7:06 AM (180.229.xxx.39)

    강순의 김치는 안먹어봤지만
    조선호텔등 시판 김치를 싫어하는 입장에서
    보자면 김치에 단맛있는것을 좋아하는것
    아닐까요?
    시어머니는 맛있다고 하는것보면
    강순의김치는 단맛이 거의 없을것 같고요.

  • 2. ..
    '25.12.25 7:09 AM (223.38.xxx.83)

    파는 김치도 그런 맛인지는 모르겠는데 오래 전 세곡동인지 내곡동에서 김치 시연 강의할 때 갔었어요. 고구마 가루하고 멸치 넣어 만드는 김치였고 집에 와 해 보니 맛있었어요. 그 김치는 익으면 별로였었어요.
    그때 김치 여러 종류를 전시해 놨었고요. 아니 김치 먹어봤나 후기 묻는 글에 이상한 소리만 하네요.
    그때도 김치 여러 종류 전시해 놨었고 김치 명인 소리 듣는 분이니 기본 이상은 하지 않을까요
    조선호텔 김치와는 결이 좀 다를 것 같긴 해요.

  • 3. 진짜
    '25.12.25 8:06 AM (118.235.xxx.68)

    단맛없는 김치라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싫어하더라고요

  • 4.
    '25.12.25 8:15 A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그분이 예전에 tv에서
    나주 부자집 며느리라 머슴이 많았는데
    주인집 먹을 김치는 온갖거 다 넣어서 담고
    머슴들 먹을거는 진짜 심플하게 기본만 넣고 담는다고 ᆢ

    나중에 몇달후 먹어보면 머슴들 김치가 훨씬 맛있었대요

    저도 한번 시켜먹어봤는데 진짜 심플하게 담은 김치였어요
    단맛 없고 무채 거의 없고 젓갈만 많이넣은 김치!
    결론은 ᆢ 저만 먹었어요
    저는 젓갈 많이 넣은 김치 좋아해요
    서울식 김치에 익숙한 사람은 별로일거에요

  • 5. . .
    '25.12.25 8:18 AM (118.219.xxx.162)

    포기배추김치 기준..다른 시판 김치들보다 확실히 조미료맛은 안 나고,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도 아닌 딱 그냥 먹을만하다 정도였어요.

  • 6. ^^
    '25.12.25 8:46 AM (223.39.xxx.31)

    김치ᆢ모든 음식맛이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
    어떤 것이 맛있어서 좋다고 하기가 애매할듯.

    김치를 직접 내손으로 만들어도 마음에
    내입맛에 안들때도 있어요

  • 7. ..
    '25.12.25 9:53 AM (211.212.xxx.185)

    강순의님 강의 듣고 책도 샀어요.
    젓갈맛 덜하고 시원한 맛이예요.
    생고구마가루와 대두 그리고 고추씨가 특징이고요.
    파는건 모르겠고 직접 만들면 평양출신 외할머니 김치맛처럼 시원 톡쏘는깔끔해서 참 맛있어요.
    특히 동치미가 예술입니다.
    조선호텔김치는 젓갈맛이 강하고 고추가루 많이 넣어 좀 텁텁한 맛이 강한 전라도식이잖아요.
    젓갈맛강한 김치를 싫어하는 저는 김치찌개론 괜찮은데 그냥 먹기엔 좀..

  • 8. 저도
    '25.12.25 10:33 AM (1.245.xxx.39)

    강순의님 김치, 책도 구입하고 관심있게 보고 배우는데요
    강순의님 유투브 댓글 보니 웃기더라고요
    한번 가서 보시고 참고하세요

  • 9.
    '25.12.25 11:11 AM (182.225.xxx.31)

    저희엄마는 무채 안넣고 무를 갈아서 양념에 넣는걸 보고 커서 저도 무채를 안넣고 갈아서해요
    그냥 김치가 깔끔하고 시원하니 맛있어요
    단맛나는ㅇ김치는 익으면 별루라 강순의김치 맛있을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07 흑백요리사 마지막 한표 어느팀이였을까요? 7 ㅇㅡㅡ 2025/12/25 2,069
1783806 집사람 오실 때 ㅡ 표현이 맞나요? 14 갸우뚱 2025/12/25 1,531
1783805 요즘 크래미만 먹어요 4 ㄱㄴ 2025/12/25 2,240
1783804 조미료 덜 들어간 카레 주천해주세요. 6 ... 2025/12/25 1,144
1783803 죽을 만들었는데 풀 같은 이유는..? ㅠ (요리고수님들~!) 10 풀죽 2025/12/25 897
1783802 신부 아버지 혼주복 8 ** 2025/12/25 1,860
1783801 대문에 유전자 몰빵 자식 얘기 2 .... 2025/12/25 2,602
1783800 학원 채점교사 하루 배우며 왔는데, 기존 하던 샘이 그대로 하.. 3 ..... 2025/12/25 2,773
1783799 유물론에 대해 궁금한점 4 Mmm 2025/12/25 539
1783798 토스 교촌 허니콤보(s) 나왔는데 이거 무료인가? 2 .. 2025/12/25 1,681
1783797 평생 남편 수발 드는 고모 10 .. 2025/12/25 4,158
1783796 이재명 좋아하는 사람만 클릭하세요 11 ㅋㅋㅋ 2025/12/25 1,252
1783795 치즈 치아바타 한국입국시 반입가능한가요? 2 ........ 2025/12/25 1,038
1783794 이브에 신의악단 영화시사회 ㅎㅎ 1 sylph0.. 2025/12/25 512
1783793 울 냥이 수족냉증인가봐요 5 집사 2025/12/25 1,532
1783792 오늘 회사 복지카드 70만원안쓴걸 발견!!!@ 13 메리 2025/12/25 6,278
1783791 한 3년 동안만 바닷가에서 산다면.. 24 행복의길 2025/12/25 3,674
1783790 내일 서울 체감온도 영하 20도 5 한파 2025/12/25 4,457
1783789 ‘60억 추징’ 이하늬, 기획사 미등록 혐의 송치 8 .. 2025/12/25 3,769
1783788 김규현 변호사글, 내란 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경찰 2 김규현변호사.. 2025/12/25 923
1783787 비비고김치 자주 드시는 분 2 .. 2025/12/25 1,323
1783786 저녁엔 라자냐랑 크레이프 케이크 만들어 먹을래요 3 크리스마스 .. 2025/12/25 1,045
1783785 시작은 이러했습니다 (쓸데없이 긴 이야기 3 ... 2025/12/25 2,513
1783784 지금 김(해조류) 관련 업종이 호황인가요? 7 A 2025/12/25 1,601
1783783 어제 오늘 이틀내내 집에만 있어요 5 2025/12/25 3,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