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가나면 엄마 물건 훼손 하는 아들

화가 조회수 : 5,164
작성일 : 2025-12-24 20:19:41

고2남자 아이 adhd가 있고의견이 안맞으면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상대를 비난하는 습관과 비웃는 행동을 해요 

(남편도 같은 adhd에 분노조절 안됩니다) 

그럼 제가 자리를 피하는데

 싸우고 나면 저 몰래

 지금까지 가방 옆에 찢어놓기 가죽자켓 팔부분 찢어놓기 주민등록증 반으로 접어두기, 다이슨 전선 잘라놓기 

지금까지 거기에 대한 보상은 받지 않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아이에게 절대 화가 난다고 물건을 훼손하는 일은 하면 안된다 훈육을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마지막이다 경찰에 신고 한다고 한뒤로는 한참 안했는데 

어제는 대화하다가 또 무시하고 소리를 질러서 바로 그 자리을 피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제가 취미로 하는 타로 카드를 반으로 몇장을 잘라놨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거짓말을 하며 적반하장으로 고양이가 찢었다 망상증 있다로 거짓말을 하며 저에게 다 뒤집어 쓰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타로 카도 다시 사서 보내라 

한마디만 했더니 계속 적반하장으로 말하며

보상 안한다 그럼 용돈에서 차감 한다고 하니 그렇게 하기만 해봐라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협박하네요 

5-6배로 집을 망가트리겠다 남편이 아이와 싸우다 안되면 늘 용돈 없다 집 나가라  욕설에 ....   참 말리느라 힘들었는데 이젠 자식이 이러니 너무 두렵습니다 

 

 

공부도 안해서 대학은 갈지 대학 안가고 이 집에 남아 

안나가면 어쩌나  

자식을 어찌 독립해서 내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상담도 많이 다니고 이젠 머리가 커서 데리고 다니기도 힘듭니다  찢은 비용 차감 용돈을 주고 상황을 봐야 할까요? 

이 협박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IP : 49.174.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2.24 8:22 PM (61.73.xxx.87)

    속이 말이 아니시겠네요
    품행장애 의심되는데 혹시 상담받으러 다닐 여유가 되시나요?
    아이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약물말고 심리치료요
    혹시 종교가 있으시다면 장시간 기도도 권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랬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원하시면 제가 다녔던 곳들 추천드릴게요
    그거 그냥 놔두면 큰일납니다 벌써 고등학생이라면요…

  • 2. 원글
    '25.12.24 8:26 PM (49.174.xxx.188)

    정말 상담에 노력했지만 아빠가 품행장애라
    제가 노력을 많이 하고 사랑도 주고 노력했지만
    상담사가 한명이 그러면 다른 한 부모가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추천하신다는 곳이 어딜까요

  • 3. ..
    '25.12.24 8:27 PM (59.14.xxx.159)

    약은 먹고있나요?
    아빠도 안무서워 하나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 4. ..
    '25.12.24 8: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본인이 억울하다 느끼면 반드시 해를 가하는군요.
    아주 위험해 보이는데요.
    adhd로 약은 먹고 있나요?
    의사랑 상의하셔야해요.

  • 5. 원글
    '25.12.24 8:39 PM (49.174.xxx.188)

    네 약은 복용하고 있지만 그냥 학습된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남편이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분노조절 못하고 화나면몽둥이를 들고 가거나 협박용으로 아니면 들고 있던 물건을 던지거나
    아이를 벽으로 몰아 세워 집 나가라 용돈 없다
    등등 욕설과 위협을. 꼭 해야만 끝이
    나네요 아이가 욕설을 못참고 했기 때문에 자기도 분노를 못참고
    둘 다 감당이 안됩니다 남편이 횟수는 줄었지만
    가끔 이러고 나면 다시 모든게 무너지네요

  • 6. ...
    '25.12.24 8:4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 7. 아휴
    '25.12.24 8:46 PM (106.68.xxx.191)

    무서우시겠어요
    그냥 원글님 따로 나가서 숨어 사셔야 할듯요

  • 8. 에고
    '25.12.24 8:49 PM (220.95.xxx.149)

    남편이 문제였네요
    어쩌나요 ㅜ
    아이도 분노가 쌓인 거 아닐까요
    아빠부터 달라져야 할 거 같은데

  • 9. ㅜㅜ
    '25.12.24 8:51 PM (121.170.xxx.187)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부모가 작은 잘못이나 실수에도
    불같이 화내는 것을 경험했어요.
    내면에 화가 엄청 쌓인거에요.
    아이는 어려서 판단력이나 방어할 힘이 없이
    고스란이 당한거고, 상처와 화가 겹겹이 있는 상태일거에요.
    어딘가에 보복하듯 풀어내고 있는건데,
    자해가 아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자해는 반복될수록 강도가 강해지고, 자살로 갈 수도 있어요.
    문제아가 아니라, 문제부모인거에요.
    남편분도 그런 문제부모의 자녀이었을거구요.
    아이의 마음속에 분노의 대상이 있을텐데,
    그 대상이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사과하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하지마라, 보상해라는 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10. 똑같이
    '25.12.24 9:00 PM (41.66.xxx.189)

    아이 소중한 물건 부수세요.

    아빠한테는 무서워서 못하고
    만만한 엄마한테만 행패네요.

    저런 남편이랑 같이 사니까
    애가 그대로 보고 배운거죠.

    이래서 애 때문에 이혼 못한다가 핑계인거에요.

  • 11. ㅇㅇㅇ
    '25.12.24 9: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안방에 열쇠를 다는게 어떨지요
    아니면 안방 옷장 책장이라도요
    물건에 손대면 나중 몸에도 할수있거든요
    아빠없음 님 때릴수도 있어요
    애가 화내면 일단 피하시는게 어떨지

  • 12. oops
    '25.12.24 9:0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홧김에 불이라도 내면 어쩌려고 그래요?
    입원을 시키세요.

  • 13.
    '25.12.24 11:36 PM (112.169.xxx.238)

    아들은 보통 아빠가 엄마 무시하면 똑같이 무시해요..

  • 14. ㅡㅡㅡㅡ
    '25.12.24 11:5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아픈 아이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훈육이 통할 상황일까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할거 같아요.
    엄마가 상담을 받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 15. ..
    '25.12.25 8:17 AM (1.241.xxx.50)

    저희 아빠가 엄마랑 싸우면
    그날 엄마옷 북북 찢었어요 욕하면서
    뒤에서 그거 쳐다보는 그 어린애 심정이 어땠겠어요
    유치원다닐때였는데 건드리면 나도 죽이겠구나
    평생 트라우마에요
    바람 폭행 분노조절장애도 있고
    전 성인되어 도망쳤는데 자식은 어찌해야할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698 부산시장과 장관 자리 중 뭐가 더 낫나요? 4 ... 2026/01/02 982
1781697 1970년대 중반 대전지역 다리 아시는분 3 실종아동찾기.. 2026/01/02 479
1781696 몇 달째 생리를 안하는데요 10 .. 2026/01/02 1,730
1781695 내가 탈팡한 이유 8 ㄱㄴㄷ 2026/01/02 1,120
1781694 베트남 사람들의 친절함과 실리 22 ... 2026/01/02 3,844
1781693 미장은 줄줄 흘러내리네요 14 .. 2026/01/02 3,963
1781692 문과 가서 공대 복전..1~2년 더 할 생각해도 불가능할까요? 20 ... 2026/01/02 1,409
1781691 요리후 후라이펜은 키친타월로 정리? 물세척? 13 후라이펜 2026/01/02 1,994
1781690 마트취업시 이런거 뺄까요~~? 24 에공 2026/01/02 2,258
1781689 찜기에 쪄서 먹는 빵이 너무 맛있어요. 26 맛있다 2026/01/02 3,265
1781688 통영꿀빵? 7 질문 2026/01/02 1,120
1781687 슈퍼싱글 침대에 퀸 사이즈 이불 괜찮나요? 9 ........ 2026/01/02 1,000
1781686 강선우,발언권 제한됐다더니 ..4월22일 회의서 "김.. 5 그냥3333.. 2026/01/02 1,939
1781685 새해엔ᆢ 1 ㅇㅇ 2026/01/02 343
1781684 곽수산 고마와요 8 ㅋㅋ 2026/01/02 3,122
1781683 황정민 굿굿바이 영상편집 ㅋㅋ 5 ..... 2026/01/02 2,833
1781682 학생부교과전형 교과등급점수 질문이요. 1 ds 2026/01/02 424
1781681 밥솥 6인 10인용 9 밥맛 2026/01/02 1,321
1781680 강서구 6 새해감사 2026/01/02 950
1781679 13년만에 만난 동창 얼굴이 ㅠㅠㅠㅠ 26 ........ 2026/01/02 26,909
1781678 오늘 국장 안 하나요? 2 ........ 2026/01/02 1,654
1781677 세계 최초 전면 시행…기틀 잡은 AI 생태계 2 ㅇㅇ 2026/01/02 905
1781676 50대만 알려주세요 형제 자매 몇 명인가요 44 2026/01/02 3,446
1781675 동파육이 맛은 있는데 느글거려 많이 못먹잖아요 4 ㅁㅁ 2026/01/02 990
1781674 아들 입대 4일차 너무 추워요 10 ... 2026/01/02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