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화가나면 엄마 물건 훼손 하는 아들

화가 조회수 : 5,230
작성일 : 2025-12-24 20:19:41

고2남자 아이 adhd가 있고의견이 안맞으면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고 상대를 비난하는 습관과 비웃는 행동을 해요 

(남편도 같은 adhd에 분노조절 안됩니다) 

그럼 제가 자리를 피하는데

 싸우고 나면 저 몰래

 지금까지 가방 옆에 찢어놓기 가죽자켓 팔부분 찢어놓기 주민등록증 반으로 접어두기, 다이슨 전선 잘라놓기 

지금까지 거기에 대한 보상은 받지 않고 진심으로 걱정하며 아이에게 절대 화가 난다고 물건을 훼손하는 일은 하면 안된다 훈육을 했는데도 나아지지 않아 

마지막이다 경찰에 신고 한다고 한뒤로는 한참 안했는데 

어제는 대화하다가 또 무시하고 소리를 질러서 바로 그 자리을 피하고 방으로 들어가니 

제가 취미로 하는 타로 카드를 반으로 몇장을 잘라놨더군요 

그런데 이제는 거짓말을 하며 적반하장으로 고양이가 찢었다 망상증 있다로 거짓말을 하며 저에게 다 뒤집어 쓰는데 너무 걱정입니다 

 

그래서 이번엔 타로 카도 다시 사서 보내라 

한마디만 했더니 계속 적반하장으로 말하며

보상 안한다 그럼 용돈에서 차감 한다고 하니 그렇게 하기만 해봐라 어떻게 되는지 똑똑히 보여주겠다 협박하네요 

5-6배로 집을 망가트리겠다 남편이 아이와 싸우다 안되면 늘 용돈 없다 집 나가라  욕설에 ....   참 말리느라 힘들었는데 이젠 자식이 이러니 너무 두렵습니다 

 

 

공부도 안해서 대학은 갈지 대학 안가고 이 집에 남아 

안나가면 어쩌나  

자식을 어찌 독립해서 내보내야 할지

막막합니다 

 

 

상담도 많이 다니고 이젠 머리가 커서 데리고 다니기도 힘듭니다  찢은 비용 차감 용돈을 주고 상황을 봐야 할까요? 

이 협박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IP : 49.174.xxx.18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25.12.24 8:22 PM (61.73.xxx.87)

    속이 말이 아니시겠네요
    품행장애 의심되는데 혹시 상담받으러 다닐 여유가 되시나요?
    아이 치료가 필요해보여요
    약물말고 심리치료요
    혹시 종교가 있으시다면 장시간 기도도 권합니다
    저희 아이도 그랬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원하시면 제가 다녔던 곳들 추천드릴게요
    그거 그냥 놔두면 큰일납니다 벌써 고등학생이라면요…

  • 2. 원글
    '25.12.24 8:26 PM (49.174.xxx.188)

    정말 상담에 노력했지만 아빠가 품행장애라
    제가 노력을 많이 하고 사랑도 주고 노력했지만
    상담사가 한명이 그러면 다른 한 부모가 노력해도
    소용이 없다고 하시네요 ㅠㅠ

    추천하신다는 곳이 어딜까요

  • 3. ..
    '25.12.24 8:27 PM (59.14.xxx.159)

    약은 먹고있나요?
    아빠도 안무서워 하나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 4. ..
    '25.12.24 8:3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아이가 본인이 억울하다 느끼면 반드시 해를 가하는군요.
    아주 위험해 보이는데요.
    adhd로 약은 먹고 있나요?
    의사랑 상의하셔야해요.

  • 5. 원글
    '25.12.24 8:39 PM (49.174.xxx.188)

    네 약은 복용하고 있지만 그냥 학습된 행동이라 생각되네요
    남편이 예전보다는 줄었지만 분노조절 못하고 화나면몽둥이를 들고 가거나 협박용으로 아니면 들고 있던 물건을 던지거나
    아이를 벽으로 몰아 세워 집 나가라 용돈 없다
    등등 욕설과 위협을. 꼭 해야만 끝이
    나네요 아이가 욕설을 못참고 했기 때문에 자기도 분노를 못참고
    둘 다 감당이 안됩니다 남편이 횟수는 줄었지만
    가끔 이러고 나면 다시 모든게 무너지네요

  • 6. ...
    '25.12.24 8:43 PM (219.255.xxx.142) - 삭제된댓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 7. 아휴
    '25.12.24 8:46 PM (106.68.xxx.191)

    무서우시겠어요
    그냥 원글님 따로 나가서 숨어 사셔야 할듯요

  • 8. 에고
    '25.12.24 8:49 PM (220.95.xxx.149)

    남편이 문제였네요
    어쩌나요 ㅜ
    아이도 분노가 쌓인 거 아닐까요
    아빠부터 달라져야 할 거 같은데

  • 9. ㅜㅜ
    '25.12.24 8:51 PM (121.170.xxx.187)

    너무 마음이 아파요.
    저도 부모가 작은 잘못이나 실수에도
    불같이 화내는 것을 경험했어요.
    내면에 화가 엄청 쌓인거에요.
    아이는 어려서 판단력이나 방어할 힘이 없이
    고스란이 당한거고, 상처와 화가 겹겹이 있는 상태일거에요.
    어딘가에 보복하듯 풀어내고 있는건데,
    자해가 아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자해는 반복될수록 강도가 강해지고, 자살로 갈 수도 있어요.
    문제아가 아니라, 문제부모인거에요.
    남편분도 그런 문제부모의 자녀이었을거구요.
    아이의 마음속에 분노의 대상이 있을텐데,
    그 대상이 진심으로 이해해주고, 사과하면서
    풀어나가야 합니다.

    하지마라, 보상해라는 식으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아이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 10. 똑같이
    '25.12.24 9:00 PM (41.66.xxx.189)

    아이 소중한 물건 부수세요.

    아빠한테는 무서워서 못하고
    만만한 엄마한테만 행패네요.

    저런 남편이랑 같이 사니까
    애가 그대로 보고 배운거죠.

    이래서 애 때문에 이혼 못한다가 핑계인거에요.

  • 11. ㅇㅇㅇ
    '25.12.24 9:0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안방에 열쇠를 다는게 어떨지요
    아니면 안방 옷장 책장이라도요
    물건에 손대면 나중 몸에도 할수있거든요
    아빠없음 님 때릴수도 있어요
    애가 화내면 일단 피하시는게 어떨지

  • 12. oops
    '25.12.24 9:03 PM (39.123.xxx.130) - 삭제된댓글

    홧김에 불이라도 내면 어쩌려고 그래요?
    입원을 시키세요.

  • 13.
    '25.12.24 11:36 PM (112.169.xxx.238)

    아들은 보통 아빠가 엄마 무시하면 똑같이 무시해요..

  • 14. ㅡㅡㅡㅡ
    '25.12.24 11:52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아픈 아이네요.
    너무 힘드시겠어요.
    훈육이 통할 상황일까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할거 같아요.
    엄마가 상담을 받아 보시길 추천드려요.

  • 15. ..
    '25.12.25 8:17 AM (1.241.xxx.50)

    저희 아빠가 엄마랑 싸우면
    그날 엄마옷 북북 찢었어요 욕하면서
    뒤에서 그거 쳐다보는 그 어린애 심정이 어땠겠어요
    유치원다닐때였는데 건드리면 나도 죽이겠구나
    평생 트라우마에요
    바람 폭행 분노조절장애도 있고
    전 성인되어 도망쳤는데 자식은 어찌해야할지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8466 제미나이도 한국이 유료결제 비율 1위네요 7 ........ 2026/01/24 2,072
1788465 증시 불장에도 4분기 -0.3% '역성장'...경제 먹구름 20 ... 2026/01/24 1,778
1788464 그랜저 하이브리드 배터리 교체비용300~400만원.... 2 그랜저 배터.. 2026/01/24 2,032
1788463 팔순 노모 실내자전거 추천요~ 5 o o 2026/01/24 1,667
1788462 호텔 부폐를 가보려는데요 9 ㅗㅗㅎ 2026/01/24 2,872
1788461 면세점 동반입장자의 여권이 필요한가요 3 ㅡㅡ 2026/01/24 1,116
1788460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봉준호? 케데헌? K - 컬처 지금 .. 같이봅시다 .. 2026/01/24 424
1788459 미국은 교사라는 직업이 왜 기피직종인가요? 46 ㅇㅇ 2026/01/24 6,639
1788458 대체 82에서 계속 나오는 안 오른 서울집 어딥니까 24 드리미 2026/01/24 3,510
1788457 쳇지피티 인생상담도 하고 사주도 잘맞추나요 2 ..... 2026/01/24 1,030
1788456 불후의명곡 8 유열 2026/01/24 2,029
1788455 유리 에프 질렀어요 9 .. 2026/01/24 2,307
1788454 파티룸 맥주잔 추천해주셔요 4 추천 2026/01/24 424
1788453 당근 볶아서 김밥세줄 9 당근 2026/01/24 2,863
1788452 주식 차트 보는법, 5일선 20일선 이평선등 35 .. 2026/01/24 3,032
1788451 바람 많이 피네요 배드민턴 동호회 다니는데 5 ... 2026/01/24 6,114
1788450 성인되면 좀 홀가분해지나요? 10 성인 2026/01/24 1,979
1788449 인천공항 제 2터미널 한식 맛집 추천이요 2 2026/01/24 1,333
1788448 남편에게 했던 욕 중에 가장 심한 욕 28 2026/01/24 6,810
1788447 개념 없는 앞집. 5 개념챙겨라 2026/01/24 3,495
1788446 스마트폰 대중화 이전 오프라인 일상 2 후리 2026/01/24 860
1788445 이 대통령 "값싼 외국인만 쓴다면 조선업계 지원 바람직.. 3 김두겸시장 2026/01/24 1,819
1788444 미국 교사는 행정업무를 거의 안한다는데 그럼 누가 하는건가요? 23 2026/01/24 3,442
1788443 통돌이 세탁기 봐주세요. 7 찐무기력 2026/01/24 1,172
1788442 누워계실때 발끝이 어디로 가 있나요? 2 .. 2026/01/24 1,7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