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크리스마스이브인데 아침부터 삐졌네요

에효 조회수 : 1,710
작성일 : 2025-12-24 16:32:19

남편은 이석증에 한달 가까이 어지럽다면서

회사만 다녀오면 기운없이 거실에 있는

쇼파에 누워서 유튜브만

열심히 찾아서 봐요.

아들은 중 3이고 adhd로 말만하면 소리를 지르고 

빈정되는 상황에 한달가까이 있었어요.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아침을 차리고 두사람을 깨워서 먹일려고 상을 차렸는데 된장국을 상에 올려주었어요.

그런데 아들은 가만히 있는데

남편이 아들은 밥을 안먹으니 식빵을 구워서 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알었으니 먼저 밥먹으라고 아들 준비되면

굽겠다고 했어요.

그 후에 지금 구우라고 젓가락으로 날 향하면서 아니 쟤가 아침을 안먹는데 왜 밥을 준비했냐고 소리를 지르고 아침도 콘프레이크에 같이 먹이라구 눈에 힘을 주고

동그랗게 뜨는거에요.

내가 당신은 왜 아침부터 소리를 지르냐 했더니

내가 말을 안듣는다는거에요.

그 후에 옆에서 듣던 아들은

"에효"

"또"

"또"

저를 빈정되듯이 바라보고 지나갔어요.

 

그 후에 마음이 속상해서 안방으로 들어왔어요

8시 40분정도에 학교갈 시간이라서 문을열고

나와보니 식탁이 치워져 있네요 ㅎㅎ.

 

 

아프다고 이해하면서 상황을 살펴봐도 너무한거 아니냐며 점심때 같이 먹자는 이야기 안하고 혼자 먹었더니

남편이 나가서 한라봉 사들고 안방문을 열고 먹으라고 하네요.

 

남편이 집에 있는 가정집들은 아이들 육아나 먹는것 준비하는것 모두 남편이 하나같이 나서나요?

30년 가까이 꼭두각시 인형같이 살고 있는 기분이에요.

IP : 114.200.xxx.11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이
    '25.12.24 4:35 PM (58.29.xxx.96)

    괴팍하나
    아주 나쁜 놈은 아니네요
    한라봉도 사 오고 식탁도 치우면 중상이에요

  • 2. 그냥
    '25.12.25 5:33 AM (172.58.xxx.241)

    그럼 잔소리할 시간에 니가 하라고 버럭 하세요
    소리를 질러야 움찔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855 구운 치킨 남은건 어떻게 처리하나요? 7 ..... 2025/12/30 715
1784854 정말 감사한 선생님들께 선물.. 4 ㅇㅇ 2025/12/30 987
1784853 저녁 뭐 하실 거에요? 7 오늘 2025/12/30 1,777
1784852 예전 알뜰하게 호캉스 즐기시는 분 계셨는데. 6 u. . ... 2025/12/30 2,017
1784851 강아지가 병원에 처음 가면 3 .. 2025/12/30 903
1784850 쿠팡, 정말 4 ㅇㅇ 2025/12/30 1,053
1784849 무해한 영상(feat.심하루) 그리고 제가 82님께 드리는 인사.. 1 유행하는말로.. 2025/12/30 867
1784848 지난달 응급수술 받았는데 남자간호사 28 ㅇㅇ 2025/12/30 15,658
1784847 chatGPT에 공인회계사 시험문제를 풀어보라고 했더니... 2 ㅅㅅ 2025/12/30 1,891
1784846 노부모님들 재산관리는 어떻게 하시나요? 4 ㄴㄴ 2025/12/30 2,261
1784845 MBC 연예대상 최우수상 유세윤 유쾌한 수상소감 3 ... 2025/12/30 3,257
1784844 중앙일보 뉴욕타임즈 구독하지 마세요 1 진상 2025/12/30 894
1784843 한은 CBDC 테스트재개 4 2025/12/30 546
1784842 대학생 딸아이랑 싸우고 각자 폰 하는데 25 별로 2025/12/30 5,048
1784841 부모님 돈때문에 속좁은 사람 되네요ㅠㅠ 72 ㅠㅠ 2025/12/30 17,358
1784840 어떻게 11시간 반을 잘 수가 있죠 ㅜㅜ 3 ........ 2025/12/30 2,144
1784839 40대 후반 싱글 노후자금 문의 11 ... 2025/12/30 2,760
1784838 쿠팡 사망자 노동자 가족..아이들은 아빠 우주여행 간줄 안다네.. 5 2025/12/30 1,141
1784837 "그는 나를 보았소"라는게 15 참맛 2025/12/30 3,005
1784836 체크에 꽂혀서.... eeee 2025/12/30 608
1784835 애터미 물건 어떄요? 12 어쩌다 회원.. 2025/12/30 2,163
1784834 대학병원 예약전화할때요. 4 00 2025/12/30 1,258
1784833 사유리라는 여자는 40 C-- 2025/12/30 13,721
1784832 학원 방학 이게 맞나요? 18 학원 2025/12/30 2,380
1784831 지나간 드라마 1 인생 2025/12/30 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