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아이 친구라면 환장을 하는데 ...

...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5-12-24 15:34:50

사춘기 아이라 친구가 최우선 인 것은 이해는 가지만...

주말마다 나가고 평일도 학원 안가면 무조건 나가고

일단 주말에 어딜가자 하면 본인에게 돈 쓰는거 아니면

(피부과, 교정 등등)

절대 불가입니다. 친구랑 약속있대요.

몇시냐하면 모른데요. 일단 시간을 비워두는 거죠. 남자애들이라 약속시간같은 것도 없대요.

그러다 막상 안나가는 경우도 있구요.

 

남편은 서운하다 난리고. 물론 저도 좀 서운하지만요.

다른 것보다 이정도로 나가노는게 일반적인가요?

자기공부 시간도 없고, 학원 숙제 간신히 해가는 수준이고요...

아이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크리스마스 같은 날은 이브던 당일이던 한끼는 같이 하는게 전 맞다고 생각하는데

아이는 그냥 주말에(솔직히 자기 시간남을 때) 먹자는 주의인데 그게 뭐 어떠냐 합니다

작년 크리스마스까지 선물 타령하더니 좀 얄미워요.

 

 

 

IP : 1.241.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애도중1
    '25.12.24 3:40 PM (211.58.xxx.161)

    전 친구없어서 징징대는거보다 낫지
    그땐 그게 좋지 란 생각이 있어서 그냥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같이 외식이라도 하자하면 오만상을 찌푸리고 가기싫다하고
    이젠 가족여행 외식 다 거부하니 뭐 어쩔수가..
    친구가 놀자하면 자다가도 나가고 그래요

  • 2. ....
    '25.12.24 3:44 PM (211.250.xxx.195)

    다 그래요 외식도 같이 안나가려고하고요

    그나저나 원글님 저는 라면에 환장 한다는줄 알았어요 ㅠㅠ

  • 3. safari
    '25.12.24 3:52 PM (112.157.xxx.122)

    지금 중3딸 딱 저랬어요. 주말 한끼는 집에서 먹자고 미리
    약속해야할 정도로…근데 초6-중1에 정점 찍고 서서히
    나아지더니 놀만큼 노니까 확연히 줄어서 지금 너무 집에 있어요 ㅎㅎ 이제 다 귀찮다고 가끔만 나가더라고요. 처음 친구랑 노는 재미 빠졌을때 좀 오바하는거라고 봐주시고 적절히 선 만들어쥬시면 알아서 조절될거에요. 중2넘어가면 다들 또 공부하느라 덜 놀거든요

  • 4. ...
    '25.12.24 3:56 PM (1.241.xxx.220)

    ㅋㅋㅋ 라면에 환장 급 라면고파요 ㅋㅋㅋ
    너무 심하다 싶게 친구랑 놀고 또 나갔가하면 늦게 들어와요. 밤 9시, 10시... 지금 사춘기 한복판인데 어디까지 제어해야하나 그 선이 늘 고민이에요.

  • 5. ...
    '25.12.24 4:28 PM (180.70.xxx.141) - 삭제된댓글

    중1이 9시 10시에 들어온다구요
    이제 초등 벗어난 나이인데요
    아직 아이인데... 애가 뭐라한들
    그걸 다 들어주시고 이해하시는군요
    엄마가 이해하고 아마도 돈도 주고? 그러니 누울자리에 발 뻗네요
    전 중3 대3 엄마인데요
    대3도 매주말 그리늦게는 안와요
    필요한 약속을 가는거지 모든약속을 5분대기조처럼 기다렸다 가는건 강아지도 아니고...
    이건 아닙니다 못하게 하세요
    친구에게 목매고있는 스타일이면 찐따스탈됩니다
    이렇게 습관 들면 일생 그럽니다
    주도적으로 약속하고 필요한 약속만 가게 하세요
    약속은 미리 계획하는거예요
    제 중3이는 오늘내일은 집에있고 토요일에 트리보러 더현대 간다네요 이게 약속이죠

  • 6. ....
    '25.12.24 4:35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일반적이지 않고 귀가 시간도 너무 늦습니다.

  • 7. ...
    '25.12.24 4:57 PM (1.241.xxx.220)

    원래 평일에 학원이 늦다보니 학원 끝나고 잠깐 친구들이랑 간식이라도 먹으면 10시여서 10시가 된건데...
    주말에도 나가면 9시 10시에 오고. 친구들도 다 그래요. 통금이 10시... 늦어도 9시라도해도 자기만 그럼 일찍 들어와야한다고 난리에요.

  • 8. ...
    '25.12.24 5:03 PM (163.116.xxx.80)

    친구가 좋다기 보다는 친구들이랑 만나서 게임하러 가는거 아닐까요? 발로란트나 롤같이 팀으로 하는거? 저 정도면 도파민 중독된거 아닐까요? 그리고 약속 시간이 안정해진건 다른 친구들도 학원가서 일거 같아요.
    저도 중3 아들인데 다들 학원 다니고 숙제하느라 바빠서 평소에 카톡 정도만 하고 주말에도 다들 학원 다녀서 일정이 안맞으니까 방학때 한번씩 다같이 모여서 놀아요. 그때는 아침9-10시부터 나가서 밤10시 정도에 돌아와요.

  • 9. ...
    '25.12.24 5:26 PM (1.241.xxx.220)

    시내 나가 놀거나 보드 게임방, 코인 노래방 정도입니다.
    게임방도 어쩌다 한번씩 가고요
    어딜가는지 보고도하고 위치추적도 되서 동선은 아는데
    그냥 아파트 밴치나 놀이터에서 핸드폰 보는 시간이 많은듯요.

  • 10. ㅇㅇ
    '25.12.24 5:29 PM (1.228.xxx.129)

    울딸이 중 1 사춘기때 친구라면 환장하는애였어요
    부모는 안중에 없고 친구들과 노는걸 더 좋아했죠
    사춘기 절정일때라 싸우기도 많이 싸웠죠
    그런데 학교생활도 문제 없고 성적도 괜찮았고
    학원도 잘 다녔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학교 끝나고 뭔 핑계라도 만들어
    놀다가 늦게오는게 일이었어요
    그동안 말 잘듣고 속을 안 썩여서 애 말을 다 믿었는데
    거짓말 한게 들통나서 엄청 혼냈구요
    친구랑 노는거에 환장한애 때문에 2학년때 까지
    속을 썩였는데 3학년부터 공부 좀 하더라구요
    왜 친구들 안 만나냐고 하니
    놀만큼 놀았다고 ㅋㅋ
    그렇다고 완전히 안 만난건 아니구요
    고딩 대딩때도 친구 많았고 사회성이 엄청 좋아요
    질 나쁜 애들과 노는지 잘 살펴보고 관리 좀 하시구요

    친구 없는 애들보다 더 나은듯요

  • 11. ...
    '25.12.24 5:38 PM (1.241.xxx.220)

    자기 할거 다 하면서 노는 애도 아닙니다ㅜㅜ
    차라리 그러기라도 하면 좋겠는데
    학원도 1년 지나니 조금 잘 다니려고 노력하긴합니다만
    늘 숙제는 밀리고, 계획 세워둔던 흐지부지...
    Adhd 검사 받아봐야하나 고민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656 은평제일교회에서 벌어진 연극.jpg 7 2026/01/16 3,093
1785655 관공서 연락준다고 하고선 연락없는거.... 6 ..... 2026/01/16 1,380
1785654 주작이라는분들 좀 2 .. 2026/01/16 1,283
1785653 피부레이저 듀오덤 빨리 떼어도 될까요? 1 ㅇㅇ 2026/01/16 829
1785652 오늘 미세먼지 너무 심하네요 .. 2026/01/16 989
1785651 곧 있을 윤석렬 체포방해 첫 공판 얼마나 나올까요 2 ㅓㅏ 2026/01/16 873
1785650 아파트 리모델링 단지 4 .. 2026/01/16 1,282
1785649 요즘 군대 어떤지 아시는지요? 11 해봐야알지 2026/01/16 1,715
1785648 비자 없이 188개국 간다…, 세계 2위 9 ㅇㅇ 2026/01/16 2,201
1785647 넷플 스릴러 좋아하시면 2 ㅇㅇ 2026/01/16 2,122
1785646 현대차 역시 제가 사니 떨어지네요 ㅜㅜ 18 . . 2026/01/16 4,375
1785645 전남도청 앞 숙소문의 3 오로라 2026/01/16 509
1785644 장동혁, 이와중에 또 윤어게인 인사 임명 6 헤어질결심 2026/01/16 870
1785643 식기세척기 들였는데 정작 잘 안쓰게되네요 27 식기세척기 2026/01/16 2,819
1785642 수지도 집값 어마무시하게 올랐네요.. ㄷㄷㄷ 17 집값 2026/01/16 4,400
1785641 청소앱에서 화장실 1 튼튼맘 2026/01/16 880
1785640 토스가 미친거 같아요 7 .... 2026/01/16 3,451
1785639 연말정산 의료비 문제로 문의합니다 2 알쏭달쏭 2026/01/16 778
1785638 남편이 안과에서 4 .. 2026/01/16 1,931
1785637 우족탕을 끓이고 싶은데.. 3 우족 2026/01/16 643
1785636 이혼숙려 리와인드 부부…헉이네요 10 이혼 2026/01/16 5,400
1785635 윤석열 사형 구형에 대한 단상 1 AI가쓴시류.. 2026/01/16 785
1785634 귤 한박스 사려는데..(샀어요 감사!) 4 규리 2026/01/16 1,817
1785633 외국도 성인 자식의 삶에 깊이 개입하나요? 4 ........ 2026/01/16 1,704
1785632 비교 질투가 없는 사람도 있겠죠..? 22 -- 2026/01/16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