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락하세요
'25.12.24 2:53 PM
(1.239.xxx.246)
한명만 그런줄 알고 '저도 유제품 먹으면 그렇게 배 아프고 고생해요'라고 답글 쓰려 했는데
진짜 너무 심했고
더구나 5명중 3명이 그랬으면 케익에 문제 있는거에요.
백화점 정도면 싸우지 않아도 해결해주고요
높은 확률로 원글님네만 연락하지 않았을거에요.
그 정도면 여러명 사고 났을거 같아요
2. ㅇㅇ
'25.12.24 2:55 PM
(211.193.xxx.122)
이건 환불이 문제가 아니죠
3. 일단
'25.12.24 2:55 PM
(106.101.xxx.5)
병원 진료부터 받으세요
4. .........
'25.12.24 2:57 PM
(183.97.xxx.26)
생각보다 빵쪽이 그럴 때가 있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마카롱이 그랬어요. 그 정도면 다른 손님들도 항의 들어왔을 것 같은데요. 성수기라 미리 많이 만들어뒀을까요.. 그래서 문제였을까 싶기도 하네요
5. ...
'25.12.24 2:59 PM
(119.193.xxx.99)
크리스마스시즌이라 미리 만들어놓았다가 내놓는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우선 병원 진료부터 받으세요.
6. 아 맞아요
'25.12.24 3:01 PM
(1.239.xxx.246)
병원진료도 그쪽 보험으로 됩니다.
7. 원글
'25.12.24 3:02 PM
(223.38.xxx.190)
막상 전화하면 말도 잘하지만 아 이젠 전화걸기도 싫고 ㅠㅠ
제가 제일 심했고
저는 매일 라떼도 먹고 유제품에
뭐가 없는데 치즈케익위에 생크림얹어진 부분을
먹어서 더 심했나 ;; 근래들어 장염걸린일이 없어
그냥 좀 폭풍ㅅㅅ하고 나면 가라앉지않나 했던게 어리석었다
싶은게 와 변기위에서 식은땀 쏟고 열나서 몸은 벌벌떨리고
토를 하려면 일어서야되는데 일어날수있을까싶고
정말 눈뒤집어지는줄알았어요
8. ..,
'25.12.24 3:20 PM
(112.167.xxx.79)
일단 신선하지 않아 그럴 거에요. 전 생크림 케익 먹고 위 아래 쏟아내고 아~ 죽을 때 이런 고통이겠구나 생각 될 정도로 심했어요. 찾아가 말하니 전날 만든 거라고 우기는데 할튼 그 집(브랜드) 케익 두 번 난리나서 다른 가게 것 먹어보니 멀쩡하더군요. 그 뒤로 케익 살 때 꼭 물어봐요 언제 만든 거냐고
9. ㅇㅇ
'25.12.24 3:21 PM
(211.234.xxx.136)
오늘 케이크 사 가지고 귀가하려다가 주춤합니다
업체에 꼭 전화해 보시고 쾌차하세요
10. ....
'25.12.24 3:22 PM
(211.235.xxx.178)
근데 백화점 케익이면 몇백명은 사갔을텐데
환불은 해주겠지만
원글님 가족들만 증상있는거면 다른 음식이 원인일수도..
11. 원글
'25.12.24 3:30 PM
(223.38.xxx.132)
저희 가족이 5명인데 시간이 안맞아 3명만 치즈케익을
먹었는데 셋만 똑같은 증상이에요
저도 안방화장실에서 그러고있느라 밤새 내가 오래된음식을
나만 먹은게있나 했는데 딸애는 자기방앞 복도화장실을
들락거린거더라구요
12. ..
'25.12.24 3:43 PM
(220.118.xxx.37)
저는 식구들 다 괜찮아도 저만 탈 나는 형이라 한여름에는 밖에 나가서 고기에 나오는 쌈도 못 먹어요(고기만 먹어야 해서 심심). 팥빙수먹고도 한참 난리를 쳤던지라 한여름에는 김밥도 조심하죠. 가을의 생굴도 지레 못 먹구요. 그러니,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잌 안 사먹습니다. 감당이 안될 것 같아서요. 아.. 이 글 보니 다시 결심하게 되네요
13. 저도
'25.12.24 3:50 PM
(118.221.xxx.12)
크리스마스 시즌엔 케익 안사요.
유제품이라 변질우려가 크잖아요.
환불, 치료비 다 받으셨음 좋겠네요.
매장측에서 보험 들어놨을 겁니다.
14. 빵과 김밥
'25.12.24 3:54 PM
(106.101.xxx.30)
오래전 파리바게트인가?
계란푼물 납품하는데가 원인이었어요.
그중 상한계란이 있었고
생각보다 문제있는 계란을 쓰더라구요.
깨진계란 상한계란 오염된계란. 계란물만 공급하는 업체가
문제일수도.
15. ...
'25.12.24 4:07 PM
(1.227.xxx.69)
케잌이 문제가 되기도 하는군요.
저 몇년전에 투썸에서 조각 케잌먹고 죽다 살아난적 있었는데...
설사에 어지럽고 식은땀나고...ㅠ
혹시나 했었는데 역시 케잌이 문제였구나..
16. ㅇ
'25.12.24 4:10 PM
(175.197.xxx.135)
다른사람을 위해서라도 신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미리미리 만들어 놔서 상했을 수도 있어요 쾌차하시길 바라요
17. 원글
'25.12.24 4:20 PM
(223.38.xxx.132)
예민한 분들 조심하세요
전 그리 탈나는 편도 아닌데 진짜 위아래로 뿜을때 너무
고통스러워서 갑자기 모든 병을 우습게 본 나를 한심하게
생각했네요
고작 장염도 이런데?? 별별생각을 다했네요
그새 베이커리전화했는데 매니저랑 확인후 전화한다더니
연락이없구요 하교한 중학생아이도 학교에서 ㅅㅅ했다고
학교행사인데 그 무대만 간신히 서고 급식도 못먹고 으슬으슬하다고 누웠어요 하필 얘생일이 이브전날이라 늘 케익을
사는데 ;;;
18. 헉
'25.12.24 4:22 PM
(1.225.xxx.83)
시즌에는 케잌사지 말아야겠네요
19. 헐..
'25.12.24 4:28 PM
(218.148.xxx.168)
전 케잌 안샀지만 진짜 이런 시즌엔 사먹지 말아야겠어요.
20. 식중독
'25.12.24 4:47 PM
(223.39.xxx.248)
육회비빔밥 먹고 오한.구토.설사로 응급실 갔어요
바로 피검사하니 염증 수치가 높게 나왔서 식당에 연락해 보험 처리했어요
병원비에 조금이지만 위자료까지 손해사정인 배당해서 처리해 주더군요
꼭 병원 가세요
21. 나는나
'25.12.24 5:29 PM
(39.118.xxx.220)
병원가서 진단서 끊고 보험처리 해달라 하세요.
22. 순서는
'25.12.24 5:31 PM
(211.195.xxx.199)
일단 진단서 끊으시구요.
백화점 있는 지역 보건소에 신고 넣으세요. 그럼 역학조사 나갑니다.
보상은 그 이후에 받으셔도 늦지 않습니다.
23. 저는
'25.12.24 5:31 PM
(112.153.xxx.225)
토스트 먹고 그랬어요ㅠ
싸고 또 싸고 계속 싸다가 겨우 진정되어
옷갈아입고 방귀꼈는데
팬티에 똥까지 찌렸다니까요
하루 굶고 나니 괜찮아졌네요
24. 냉장고에
'25.12.24 5:42 PM
(124.50.xxx.9)
안 두고 실온에 두는 거 봤어요.
수십개 케이크를 어떻게 다 냉장보관하겠어요?
시즌 장사라 창고를 지을 수도 없고요
원글님 고생하셨네요.
공익을 위해 보건소에 신고 부탁합니다.
25. 위아래
'25.12.24 6:53 PM
(121.128.xxx.105)
그거 알죠. 진짜 죽는구나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