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못일어나요
하루에 12시간도 넘게 자는거 같아요
대학생이구요
기숙사 있었는데 어떻게 다녔나 모르겠네요
밤새서 게임 하는것도 아니고..
애가 못일어나요
하루에 12시간도 넘게 자는거 같아요
대학생이구요
기숙사 있었는데 어떻게 다녔나 모르겠네요
밤새서 게임 하는것도 아니고..
내 집에 돌아와 편안하고 긴장이 풀려 그런거겠죠.
설마 개학때까지 그러겠습니까? ㅎㅎ
근데..애가 원래 좀 그래요
방학동안 뭐 하는것도 없고
지난 방학은 계절학기 해서 자주 안봤는데
올 겨울은 내내 저럴듯
거의 그럽니다
들었다 생각하세요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기숙사에서 다 쓴 에너지를 보충하는거겠죠
기숙사 생활이 만만치가 않답니다.
설명해주었는데 여기서는 노코멘트.
아들도 집에 오면 잠만 잤어요.
맘편히 자는게 얼마만일까요
영양적으로도 잘 먹고 하니 긴장도 풀어지구요
우리집도 그래요. 자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푹 자니 남은 키라도 발현되서 컸음 하는 소망이에요.
혹시 모르니 우울증 초기는 아닌지 체크해 보세요
에너지가 적은 경우도 그럴수 있고요
저도 맨날 우리 아들 신생아라고 그래요. 근데 신생아라기엔 밤에 잠을 안자요. 뭘 하는지. 시험 끝나고 성적도 다 나온 마당에.
그래도 다음 달에 군대가니 있는 동안 잘 먹이고 잘 해주려구요.
스무살 울딸요 방학했는데 자도자도 졸립대요 자기도 왜그런지 모르겠다고 ㅎㅎㅎ 부럽네요. 전 갱년기라 불면증이 시달리는데 ㅠㅠㅠㅠㅠ 근데 키가 조금씩 큰거 같아요 ㅠㅠㅠ 167이 딱 좋았는데 어째 170이 된거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방학이든 휴가든 집에만 가면 어찌나 졸린지 ㅋㅋ 엄마가 “너 어디 아프니”했어요.
긴장도 풀리고 피곤도 많이 쌓여서 그랬던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