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입시때문에 머리아프다가
문득문득 엄마 어디에 잇을까 어디즘 가고있을까 생각해요
엄마한테 제가. 참 20대때
아침에 출근준비하면 내방에 들어와 머리카락 줍고 쓸고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혼자잇고싶은데 엄마가 그렇게 제방에 들어와요.
싫단말도 못햇죠. 엄마 상처될까
웃긴건 제거 엄마한테
밥먹고씻을까
씻고 밥먹을까..
ㅋㅋㅋ 결정장애라 그때도
그걸 그렇게 묻더래요
애입시때문에 머리아프다가
문득문득 엄마 어디에 잇을까 어디즘 가고있을까 생각해요
엄마한테 제가. 참 20대때
아침에 출근준비하면 내방에 들어와 머리카락 줍고 쓸고했던 기억이 나요. 그땐 혼자잇고싶은데 엄마가 그렇게 제방에 들어와요.
싫단말도 못햇죠. 엄마 상처될까
웃긴건 제거 엄마한테
밥먹고씻을까
씻고 밥먹을까..
ㅋㅋㅋ 결정장애라 그때도
그걸 그렇게 묻더래요
어머님께선 벌써 천국에서 평안하게 지내실겁니다
따님 손주 잘 지내기를 바라실거에요
힘들어도 너무 슬퍼마시고 좋은 기억만 생각하세요
어디쯤 가고 계실까....이 말에 눈물이 납니다
가족을 보내드린지 내일,모레가 한달 됩니다
어머님의 명복을 빕니다
저는 구박 오지게 받은딸이라
이런글보면 감정이입이 안되서 슬퍼요ㅠㅜ
저도 이 글 보고 엄마 생각해봅니다.
슬픔에 잠길까봐 엄마생각 안 하려고 하거든요
엄마 목소리 듣고 싶고, 엄마 따뜻한 손 만지고 싶네요.
엄마 돌아가신지 두달 좀 디났네요.
지금도 눈물이 나요.
뭐든 해야지 안그럼 불쑥 불쑥 눈물이 ㅜㅜ
그나마 연로하셔서 고생하시다 가시니
편하시겠다고 위안이 되는데도 넘 그리워요.
엄마가 언니만 편애한입장이라 이런글보면 그냥 슬펴요. 좋은 기억이 남아서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어떤걸까하고요
저도 올 해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혼자 있을 때 무슨 환자처럼 갑자기 울고 그래요..
단 하루만이라도 만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