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입시용어

연두연두 조회수 : 1,177
작성일 : 2025-12-24 08:54:38

고3입시를 끝낸 엄마입니다

 

3년전에 아이가 과학중점고에 입학했는데

입학할때까지 공부했지만 과학중점고가 정확히 이해가

안되어 3월에 입시설명회에 가서 꼭 물어봐야겠다하고

가서 담임선생님께 물었더니 본인도 잘 모른다고

하시는거예요(영어선생님) 이후에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알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과학중점고가 무엇인지

다니면서 알게 되었고

 

 

 

고3 8월 학교 입시설명회때 제 앞에 앉은 학부모께서

지역인재전형이 뭐냐고 물으시는데 그 학부모는 저도

아는데 이런 학교에서 하는 입시설명회라면 제일

먼저 와서 앉아계시는 분이었는데 고3 8월까지

 지역인재전형을 모르고 계시는 거였어요

 

 

 

저는 입시하는 내내 내가 한국인이니 이걸 30퍼센트정도

이해하고 따라가는 거지 외국인이 학부모라면 입시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이 고3 8월이 되자 엄청 부끄러워하며

3합5가 뭐냐 학종이 뭐냐하고 물었는데

3합5는 어째어째 이해했는데 수능칠때까지

학종은 이해 못했구요

 

 

 

미국있는 친구가 아이 입시 물어서

수능최저맞춰야 된다니까

좋은 학교를 가려면 최고점수를 받아야지

왜 최저점수를 맞춰야 하나 했고

 

 

 

친척분은 사탐런은 사탐에서 도망간다는 소리지

그게 어떻게 사탐쪽으로 뛰어간다는 소리냐고

누가 들어도 사탐에서 도망친다는 소리다고 했어요

 

 

 

수시 6개 쓰고 나서는 이 지망은 교과다 학종이다

학교장추천이다 

아 그러면 학종과 학추는 뭐가 다른데

엄마 지난번에 설명했잖아

아 그러면 학종에는 내신을 보는거야

아 엄마 지난번에 설명했잖아

정말 미안 엄마때와 입시가 달라도 너무 달라서

 

 

 

 

어쨌든 남편은 이제 학종과 생기부가 무슨 말인지

알고 저도 이제 누가 과중고 가야되냐 물으면

대답할 수는 있어요 입시 너무 어렵고 입시용어는

더 어렵고 

지금은 진학사 칸수가 무슨 말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찾아봤는데 과중고 모를때처럼 정확하게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농어촌전형 되는 곳에 사는데

저희 오빠 즉 아이 외삼촌은

농어촌전형을 어디서 듣고와서

농어촌전형 쓰라고 조언

(농어촌전형 쓰면 시골애들 모두 서울대가는 줄 앎)

 

 

입시 치르신 분들 저도 포함해서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IP : 221.152.xxx.14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생
    '25.12.24 8:56 AM (122.32.xxx.106)

    고생많으셧어요
    과중고 가야하는거 추천합니까
    지균형 지역인데 6년 못채우신거에요

  • 2. ..
    '25.12.24 9:04 AM (220.122.xxx.104)

    저는 예비 중학생 학부모인데요.
    학원에서 여는 설명회 갔다가 대입 설명 들었는데 와 머리 아프더라고요.
    유튜브에서 대입 설명 자주 봐도 아는 단어는 알겠고 모르는 단어는 모르겠어요.

    생기부, 세특(세부사항 및 특기사항), 육모, 구모 , 이런거 는 알겠어요.

    그런데 내신 1,9 뭐 내신 1.97 문닫고서라도? 이 무슨 말인가요?

  • 3. 원글
    '25.12.24 9:08 AM (221.152.xxx.143)

    과중고는 이과애들 생기부를 질적 양적으로 채우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았습니다 다양한 실험과 연구로 채워서 양질의 생기부를 받았습니다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드리고요 입시 끝나고 미미미누
    윤도영선생님 올어바웃 입시를 보니 이제서야 거기서 윤도영선생님 하는 말이 다 이해가 되고 다 맞는 말이구나 하고 알게 되었어요
    지역인재 되는데 저희는 여러 전형을 넣어서 다른 전형으로 합격했습니다

  • 4. 원글
    '25.12.24 9:10 AM (221.152.xxx.143)

    내신 1.9는 3학년1학기까지 내신 1.9로 지망한 학과
    문을 닫고 마지막으로 합격했다는 말입니다
    내가 들어가며 문을 닫았다=내가 마지막 합격자

  • 5. . .
    '25.12.24 9:12 AM (175.119.xxx.68)

    입시에 대해 알아갈때쯤에 입시가 끝나네요.
    진즉 공부했어야 했는데 말이죠

  • 6. 원글
    '25.12.24 9:15 AM (221.152.xxx.143)

    입시를 다 겪어봐야 입시를 알게 되는것 같아요
    쓰고 보니 인생의 모든 일이 다 그렇네요
    결혼도 해봐야 알 듯이
    심봉사 눈 뜬 것처럼 윤도영선생님 하는 말을 요새
    그렇지그렇지 하면서 듣고 있습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

  • 7. ...
    '25.12.24 9:15 AM (220.122.xxx.104)

    원글님 그렇군요.
    예비중인데 지금부터 공부해야 할까요?
    설명회에서는 대입 또 바뀔 거라고 그러는데 그래도 기본 지식은 있어야 전략을 잘 세울 수 있겠죠?

  • 8. 원글
    '25.12.24 9:17 AM (221.152.xxx.143)

    저는 선행은 잘 모르겠어요
    우리는 선행을 안했고 고등학교가서 아이가 수학선행 안한걸
    한참 후회했는데 어째어째 따라갔거든요 모든게 자기 아이와
    맞아야 하는 것 같아요 꾸준하고 성실한 공부습관은 잡혀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중학교때부터 공부하는 습관 방법은 잡아가야되는 것 같습니다

  • 9. 아 원글님
    '25.12.24 9:23 AM (220.122.xxx.104)

    아 제가 여쭙고 싶은건 선행 말고요^^
    수학이랑 영어는 지금 중학교 2까지는 다 했어요.
    뭐 구멍이 쑹쑹 나있겠지만요...
    뭐 학원에서 했다고 하니깐요.

    그 대입관련해서 말이에요.
    유튜브로 유니브 이런거 보긴 하는데 봐도 모르겠어요.

  • 10. ,,,,,
    '25.12.24 9:29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사탐런, 수능최저 ㅋㅋ 글읽어보니 그렇네요.
    저의 경우 고1부터 꾸준히 설명회다녔는데 계속 다니다보니 따로 공부안해도 복습이 되서
    자연 숙지가 되더라구요. 설명회마다 다 가긴 했어요. 최소 학기마다 한번씩.
    막판 고3때되서 원서쓰는거 엄청 공부했구요.
    설명회 다니면 알아서 해마다 수능과 분위기에 대해 정리를 해주니 편해요.
    빠르면 중3때부터 설명회 다니면 좋은거 같아요.

  • 11. 저는
    '25.12.24 9:29 AM (221.152.xxx.143)

    입시를 아이가 앞서가고 제가 따라갔어요
    아이가 학교에 있으니까 아무래도 정보를 잘 알고 그걸 저에게
    전달해주고 또 애가 이 부분 찾아달라하면 찾아보는데
    (찾다가 포기)
    그래서 학생+선생님 위주로 입시하고 저는 뒤따라가며 입시를 했어요 엄마가 주도하는 입시가 아니었고 결과적으로는 잘 되었다고 생각하고 대신에 입시유튜브는 자주 듣고 뭐라고 알고 있으려고 내내 노력은 하였습니다 수시 원서 6장은 학생+담임선생님+학과선생님들과 학생이 반복적으로 상담해서 고쳐가며 썼습니다

  • 12. ,,,,,
    '25.12.24 9:30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사탐런, 수능최저 ㅋㅋ 글읽어보니 그렇네요.
    저의 경우 고1부터 꾸준히 학원설명회다녔는데
    계속 다니다보니 따로 공부안해도 복습이 되서
    자연 숙지가 되더라구요. 설명회마다 다 가긴 했어요. 최소 학기마다 한번씩.
    막판 고3때되서 원서쓰는거 엄청 공부했구요.
    설명회 다니면 알아서 해마다 수능과 분위기에 대해 정리를 해주니 편해요.
    빠르면 중3때부터 설명회 다니면 좋은거 같아요.

  • 13. ...
    '25.12.24 9:31 AM (220.122.xxx.104)

    그렇군요. 저도 6년 남았는데..
    고생많으셨어요.^^
    답 감사합니다.

  • 14. ,,,,,
    '25.12.24 9:39 AM (110.13.xxx.200)

    사탐런, 수능최저 ㅋㅋ 글읽어보니 그렇네요.
    저의 경우 고1부터 꾸준히 학원설명회다녔는데
    계속 다니다보니 따로 공부안해도 복습이 되서
    자연 숙지가 되더라구요. 설명회마다 다 가긴 했어요. 최소 학기마다 한번씩.
    막판 고3때되서 원서쓰는거 따로 엄청 공부했구요.
    설명회 다니면 알아서 해마다 수능과 분위기에 대해 정리를 해주니 편해요.
    학원 설명회가 왜 좋냐면 그들은 생존이기에 매우 현실반영해 분석해서 알려줍니다.
    정보도 많고 이래저래 계속 듣다보면 결국 입시판이 보여요.
    더불어 입시유튜브도 꾸준히 듣고 라이브도 참여해 질문하구요.

    웃긴게 고2말쯤되면 정시파이터들 나오기 시작하는데
    현역은 그래도 수시잖아요.
    근데 학원설명회 가면 뭐라는줄 아나요?
    정시설명회에선 이제 정시준비해야한다 말하고
    수시관련 설명회에선 그래도 수시다. 이러고 있더군요.. ㅎ
    암튼 둘다 들어보면 판단력도 생긴다는거..
    그거 듣고와 아이한테 말해줍니다. ㅎ 정보성으로..
    그랬더니 학원에서도 수시놓치마라고 한다고.
    근데 일찍부터 들어봐야 아직 너무 먼 얘기라 와닿지도 않고 바로 써먹지 못하니
    집중해서 안듣게 되죠.
    빠르면 중3때부터 설명회 다니면 좋은거 같아요.

  • 15. ㅎㅎㅎ
    '25.12.24 9:53 AM (58.29.xxx.20)

    저는 작년에 입시 끝났는데, 저도 입시용어 남편한테 설명하는것이 제일 어려웠어요.

    갓반고, 평반고, 잣반고, 과중, 전사, 사탐런, 정시파이터,
    생기부용어들..자동봉진-- 둘째땐 봉사가 없어졌지만..ㅎㅎ
    학추, 학종, 교과, 세특,
    패션이과, 6광탈, 납치, 고속, .... 또 뭐 있나요?

  • 16. 저도
    '25.12.24 10:04 AM (122.36.xxx.5)

    아직 진학사까지는 공부가 안됐네요..ㅎㅎ

  • 17. .,
    '25.12.24 10:16 AM (113.131.xxx.221)

    우리 아이도 현재 지방 과중고(농어촌 가능)이자 자공고에 다니는 예비고3입니다.
    곧 고3 엄마가 되는데 입시에 대해서 많이 가르쳐주세요.
    제 아이 학교는 학생수가 적어서 과중반 1등급이 3명이라 등급이 참... 그렇습니다.
    올해 입시끝낸 3학년 선배 엄마들 얘기 들으니 무조건 농어촌우로 가야한다는데 글쎄요... 모르겠어요. 농어촌 뽑는 인원이 워낙 적어서요. 일단 남은 한 학기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는 게 중요하지요.

  • 18. ..
    '25.12.24 10:37 AM (175.119.xxx.68)

    수만휘 가입해서 (활동안해도됨) 일주일 정도 애들 합격수기 글 올라오는거 보세요. 다양한 입시전형 알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746 뷰좋은 카페에 앉아 있는대요 7 주말오후 2026/01/03 2,838
1781745 150만원 남짓하는 가방수선을 맡겼는데 5 .... 2026/01/03 2,197
1781744 이혼한 남자에게 국민연금을 나눠줘야한다니 억울해요 37 ㅇㅇ 2026/01/03 7,162
1781743 합가 19 합가 2026/01/03 2,512
1781742 아래에 아들만 있는집 부모 불쌍하다는 글에 너무 공감가는 댓글 20 ㅇㅇ 2026/01/03 4,026
1781741 ai 로봇같은 이과계 남자 주변에 있나요? 7 .. 2026/01/03 684
1781740 네잎클로버 샀는데 가짜같아요 2 O 2026/01/03 1,870
1781739 제 블로그 글에 유튜브 영상 링크하는 거 불법인가요? 1 새로 2026/01/03 485
1781738 노인분 내의 추천해주셔요 4 8090 2026/01/03 881
1781737 오타니 부모는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7 ㅇㅇ 2026/01/03 3,942
1781736 왜 광주는 학원이 별로 없어요? 9 2026/01/03 1,720
1781735 라면공장도, 인구감소를 고민중이라 2 2026 2026/01/03 2,287
1781734 학군지에서 자란분들 애들도 학군지? 7 2026/01/03 1,448
1781733 80년대에 머물러 있는 일본 31 지나다 2026/01/03 4,539
1781732 제주도 호텔요.. 2 라벤더 2026/01/03 1,566
1781731 82에서 배운 거-달걀삶기와 쌀씻기 11 ㅁㄴㄹ 2026/01/03 3,468
1781730 베스트 동경 90년대 글 12 .. 2026/01/03 2,068
1781729 pt 한 번 받으면 계속 받아야 하죠? 10 습관 2026/01/03 1,322
1781728 크리스마스 트리 치우셨나요? 19 -- 2026/01/03 1,908
1781727 왜 호캉스나 호텔조식 글이 베스트죠? 8 2026/01/03 2,144
1781726 이혜훈 녹취 9년전엔 왜 안터진거에요? 19 ㅇㅇ 2026/01/03 3,000
1781725 안젤리나졸리 오스카 수상소감 진짜 감동적이네요 6 .. 2026/01/03 3,738
1781724 참치캔 열었는데 뻥 소리가 안나요 10 ㅁㄴ 2026/01/03 1,597
1781723 185 이상 남자 바지 서울서 입어보고 살만한 곳 3 .... 2026/01/03 636
1781722 (장동혁이 임명한) 이호선이 한동훈 죽이려고 당무감사도 조작하니.. 17 ㅇㅇ 2026/01/03 1,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