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파트 이사하면서 아이 초등학교를 옮겨요.
13개 반마라 28명 꽉꽉 채운 과밀 초등학교로 전학 갑니다.
애들이 많아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괜찮을까요?
이번에 아파트 이사하면서 아이 초등학교를 옮겨요.
13개 반마라 28명 꽉꽉 채운 과밀 초등학교로 전학 갑니다.
애들이 많아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는데 괜찮을까요?
애들이 많아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학생수로 계산하면 확률은 비슷하던데요.
100명에 사건 1나 300명에 사건 3개나 같은 거 아닌가요?
과밀학급이라는 게 나름 학군이 좋다는 거라
사실은 공부는 열심히 시키는 지역인거죠.
저희도 강남이라 과밀이요.. 사고 전혀 없고요. 지금도 서로 오겠다고 해서 싸웁니다 -_- 제발 저희애 초등학교에 그만 좀 보내라고 말하고 싶어요. 이게 그대로 중등까지 이어져서 ㅋㅋ 중등도 과밀....
저희 아파트의 학교는 모듈형 증축했어요.....
저희는 단지에 초등 2개인데
A초등학교가 B초등학교 인원 2배예요.
그래서 A초가 드세다 말썽이다 어쩌다 라고
B초 학부모들이 이야기 하는데
동일한 중학교 배정되어 들어가보니 똑같더라는...ㅋㅋ
별로 안 그래요
멀쩡하고 다 잘 지냅니다.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첫댓글님 말처럼 10명인곳에 1개면, 100명인 곳엔 10개, 1000명인곳에 100개
그걸 끊이지 않고 사건사고 너무 많다라고 얘기하긴 무리겠죠
오히려 엄청 조심해요. 같은 아파트 단지에서 중학교도 같이 갈 확률이 높기때문에.. 열어야할 학폭도 남의 이목생각해서 안열고 넘어가기도 하고.. 엄마들도 서로 조심조심 하죠..입소문이 워낙 빨라서
요즘 학군지 학폭여는 거 엄청 조심하지 않아요.
학폭의 내용이 어줍잖고 먼지 사연이어서 그렇죠.
친구들이 안 친하고 애가 사회성 없어서 안 놀아주는 것도 학폭 걸어버려요.
아이들이 많으면, 오히려 다른 친구들을 사귈 기회가 많아서 더 좋을수도 있어요.
수가 너무 적으면 그 안에서 해결해야 해서 더 힘들수도 있죠.
저희도 엄청 과밀이에요. 한반에 30명 넘어요.
과밀이 나아요.
4반밖에 없는 곳은 정말 숨막혀요.
우리 애 학교인가요?
어디든 사건사고 없겠어요. 애들이 많으니 이벤트도 많은게 당연하죠.
저는 과밀 나쁘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여자아이들 같은 경우에는 수가 너무 적어도 한 그룹에서 일이 있어서 못끼더라도 다른 그룹 친구들이랑 놀 수도 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