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각해보니 연애하니 밥은 잘먹고 다니더라

20대 추억 조회수 : 1,647
작성일 : 2025-12-24 07:07:58

대학시절 CC였습니다

남편 대학시절 남자는  군대기간이 있으니까 제가 1~2년 취업을 빨리했거든요

제가 돈버니까 퇴근해서 저녁을 같이먹거나

 주말에 밥을 많이샀어요

그때 우리나라 경기가 호황이라  회사에서 

명절에  도서상품권을   이십장  삼십장씩 주곤했는데

그거  남편 공부하라고 준적도 있어요

 

훗날 시간이 지나서

남편이 그러더군요  자기 그때 

가장 부실하게 식사를 하고 다닐때였는데

연애덕에  가장 잘먹고 다녔다

 

나중에 남편이 대기업에 취직을

했는데  취업하고나서 은혜값는다고

백화점에서  그당시에도 꽤 세련된 

정장하고 구두 사준 기억이나요

 

그다음엔 역전이 됬죠

남편 회사 들어가니 제가 엄청

잘 얻어먹었고 그때 생각해보면

좋았어요  ㅋㅋ

 

연애를 하면 어찌됬건 

둘이 잘먹고는 다닙니다

 

 

 

 

 

 

 

 

 

IP : 211.234.xxx.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4 7:12 AM (220.120.xxx.109)

    은혜를 갚았군요 ㅎ
    어찌됐든 듣기 좋은 연애 이야기이네요.


    아들 여친은 먹는 거 잘 안좋아해서
    여친 만나러 가기 전에 뭘 먹고 나가고
    집에 와서 먹고 그래요.

  • 2.
    '25.12.24 7:19 AM (221.138.xxx.139)

    원글님이 사람보는 눈이 있으셨네요.
    읽기만 해도 좋네요.
    그 아내 그 남편.

  • 3. 20대 추억
    '25.12.24 7:20 AM (211.234.xxx.41)

    연애라는게 둘이 붙어만 있어도 좋은거라 ㅎㅎ

  • 4. 한창
    '25.12.24 7:20 AM (223.38.xxx.20)

    사랑에 빠졌을땐 배고픈 줄도 몰라서
    살이 쪽쪽 빠지던데

  • 5. 사람보는눈이
    '25.12.24 9:14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있으셨네요
    은혜갚은 남편
    보기 좋아용

  • 6. 맞아요
    '25.12.24 9:50 AM (112.153.xxx.225)

    동갑이여서 전 직장인였고 남편은 학생
    남자라고 자존심 세우며 밥값은 자기가 낸대요
    그러나 돈이 없으니 맨날 분식집만 델꼬 다니길래ㅋㅋ
    내가 지금 돈 많이 버니까 괜찮다하고 밥을 제가 많이 샀어요
    옷도 사입히고요
    때되면 삼계탕이며 몸보신도 했죠
    남편 졸업하고 대기업 들어가 월급 받으면서부터 제가 잘 얻어먹었죠

  • 7. 맞아요
    '25.12.24 10:21 AM (112.145.xxx.70)

    연애할때는 엄청 살 찌죠.
    맨날 먹으러 다니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969 더현대에 젤라또 먹으러 왔어요 11 ㅠㅠ 2025/12/29 1,479
1783968 K-수출, 7천억달러 돌파.. 세계 6번째 달성 3 ... 2025/12/29 689
1783967 발표는 5만원, 실제론 5000원 ‘눈가리기식 보상안’···쿠팡.. 13 ㅇㅇ 2025/12/29 2,145
1783966 여학생 기계공학과 졸업 후 어떤 곳으로 취업하나요? 13 ㅇㄴ 2025/12/29 1,920
1783965 차렵이불 부드러운거를 건조기에 돌렸더니 찢어졌어요 4 2025/12/29 1,357
1783964 혹시 유튜브 지금 저만 안되나요? 2 ... 2025/12/29 709
1783963 미스트롯 대단하네요 5 ㅗㅎㄹㅇ 2025/12/29 2,939
1783962 주식초보 6 ㅇㅇ 2025/12/29 1,791
1783961 - 27 ... 2025/12/29 5,178
1783960 낼 석모도 가는데 많이 추울까요? 3 1박2일 2025/12/29 788
1783959 미용하시는 분들께 문의드려요~ 알칼리 샴푸요! 2 ... 2025/12/29 520
1783958 전참시에 정우성 나왔어요 19 .. 2025/12/29 5,032
1783957 군산대에서는 전과 자유로운 가요? 6 궁금 2025/12/29 670
1783956 딸 되시는 분들 친정부모님 어떻게 도와주고 계신가요 16 ㄴㄴ 2025/12/29 2,913
1783955 [끼팔그만좀] 딱걸린 임윤찬 칭찬 가로채기로 '조성진 끼팔' 언.. 18 ㅇㅇ 2025/12/29 2,566
1783954 "국민의힘 어마어마한 타격"‥파격 인사에 정가.. 23 ㅇㅇ 2025/12/29 3,726
1783953 요즘 20대는 칼같이 더치하나요? 6 . . 2025/12/29 2,046
1783952 수십년 써도 좋은 가구 뭐 쓰시나요.  17 .. 2025/12/29 2,699
1783951 환전 언제 할까요 1500달러 할 예정 12 2025/12/29 2,247
1783950 누가 좋은걸까요? 웃픔 2025/12/29 354
1783949 어떤가족을 봤는데 12 눈길이 가서.. 2025/12/29 3,500
1783948 피부과환불 잘해주나요 2 여드름 2025/12/29 614
1783947 개인사업자 2개 내면 세금이 많아지나요? 4 2025/12/29 674
1783946 공군 운전병 복무여건 어떤가요? 12 공군 2025/12/29 682
1783945 상주는 여자도 할수 있나요? 14 ........ 2025/12/29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