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국쪽의 물건을 수입해다 파는 수입판매업자인데
위안화가 하늘높은줄 모르고 올라 정말 사업을
접어야 하나 하는 위기감까지 드는 요즘입니다 ㅠㅠ
물건 하나당 10만원이 모두 넘는데요 각 오천원만 올려도
물건이 안팔려요.
그래서 맘대로 물건값을 올리기도 힘드네요.
사업상 중국인을 몇명 아는데요 이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한국돈이 태국돈보다도 못하다며 한국을 굉장히 경제적으로
위험하게 본다면서 중국내에서는 한국이 제 2의 imf 올거라고 한다네요
이 말을 중국인한테 들으니 정말 나라가 한심스럽게만 느껴졌습니다.
어쩌다 이상황까지 온건지 내년은 슈퍼예산 728조가 확장재정으로 풀린다는데
이제 장사를 접어야 하는지 마음이 무너지는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