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랑 다같이 밥먹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말도 아니고 갑자기 '옛날에는 며느리가 젓가락질도 맘대로 못했다. 나물을 먹으려고 하면 어디 젓가락질이냐 남아있는 찌끄래기 먹으라고했다고..'본인은 그런 대접 받으명서 시집살이 했다고 하는데 그런말을 왜 하는걸까요? 제가 젓가락질 하는게 싫으셨나? ㅋㅋㅋㅋ 말 섞기 싫어서 가만히 있었는데 누구도 즐겁지 않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세요. 저희 시어머니..
밥먹다가 이런 이야기는 왜 하는걸까요?
1. 너두
'25.12.23 6:47 PM (58.29.xxx.96)쓰레기만 먹어라
2. ...
'25.12.23 6:48 PM (223.39.xxx.13)그 시어머니 참 밉상이네요..
3. 그게
'25.12.23 6:49 PM (218.237.xxx.235)너는 편한 세상에서 살고있다고 말하고 싶은 심리가 깔려있어요.
제 시모도 저더러 이상한 시모가 얼마나 많은 줄 아냐길래
그런 시모도 있겠지만 좋은 시모도 많아요.
요즘 어떤 세상인데 그런 이상한 시모를 보고사냐고
일침 놔줬어요.
그런 말 하는 이유가 자기는 그런 시모에 비하면
좋은 시모니 알아서 모셔라는 뜻이잖아요.
어처구니가 없죠ㅋㅋㅋ 자기가 이상한 시모인지 몰라요 본인은4. ㅇㅇ
'25.12.23 6:51 PM (211.251.xxx.199)그냥 아무 생각없이 하는 애기에요
시어머니는 그냥 자기 생각나서 하는애기
내뱉고 신경도 안쓸꺼에요
괜히 듣고 속 끓이면 나만 억울할뿐입니당~~5. ...
'25.12.23 6:52 PM (122.38.xxx.150)공감과 위로를 왜 나누지 않으셨는지 안타깝네요.
사람같지도 않은 짓을 했네요
어머니 왜 참으셨어요
상을 엎어버리시지 라고 하셨어야합니다6. 친정엄마도
'25.12.23 6:54 PM (106.102.xxx.148) - 삭제된댓글저런소리 해요.
너가 뭐가 힘드냐며 자긴 애낳고 혼자 다 키우며 농사에
품앗이에 빨래에 불때서 3끼 밥과 국에 반찬에
나무해다 불때면서 시부모에 시누,시동생 건사했는데
지금같은 좋은 세상에 니애들만 이식구만 사는데
뭔불만이 많아 징징이거 뭐가 힘드냐고요.7. 친정엄마도
'25.12.23 6:56 PM (106.102.xxx.148)저런소리 해요.
엄마는 애낳고 혼자 다 키우며 농사에
품앗이에 빨래에 불때서 3끼 밥과 국에 반찬에 일년 제사 7번에
나무해다 불때면서 시부모에 시누,시동생 다 건사했는데
지금같은 좋은 세상에 니애들만 니식구만 사는데
뭔불만이 많아 징징이거 뭐가 힘드냐고요.8. kk 11
'25.12.23 7:02 PM (114.204.xxx.203)에고 요즘도 그런말을요?
9. ㅇㅇ
'25.12.23 7:04 PM (221.156.xxx.230)어머니 참 힘드셨겠네요 옛날 시어머니들은 왜그랬대요 하면서
공감 해드리면 어땠을까요
누구나 라떼는 얘기 하고 싶어하잖아요10. ..
'25.12.23 7:06 PM (222.114.xxx.125)우리엄마도 시집살이받던 얘기 많이 하는데...
시어머니한테 들으니 저렇게 꼬이게 들리나보네요..11. 우리시어머니
'25.12.23 7:07 PM (221.144.xxx.81)김장 때면 맬 말하는 레파토리는 며느리 김장때
밥을 안 줬대나... 허 참!...12. 다음엔
'25.12.23 7:08 PM (59.7.xxx.113)진짜 힘드셨겠다 고생하셨다..해보세요
13. ...
'25.12.23 7:12 PM (117.136.xxx.150)어머니 예전에 평민이나 천민 집안이면 그럴수도 있죠. 저희 할머니댁은 양반 집안이라 그런지 저희 어머니도 다 같이 맛있는것만 먹었어요 라고 하세요
14. 공분 좋네요
'25.12.23 7:13 PM (49.170.xxx.188)사람같지도 않은 짓을 했네요
어머니 왜 참으셨어요
상을 엎어버리시지 라고 하셨어야합니다22222215. ㅇㅇ
'25.12.23 7:17 PM (125.130.xxx.146)어머니~ 정말 옛날에는 인간 같지도 않은 사람들이 참 많았네요, 그쵸?
16. ....
'25.12.23 7:20 PM (125.248.xxx.251)그냥 아무생각 없이 자기가 당한일을 일아다오 하고
시전 하는 거예요
님들도 남들이나 자식 앞에서 본인 당한일 읊조리지 마시오..
속으로 왜저래 어쩌라고 싶으니깐17. 그냥
'25.12.23 7:32 PM (219.255.xxx.39)어머니~많이 드세요~하며 입막을듯.
나때는~그런건 누구나 있음.18. ....
'25.12.23 7:48 PM (211.201.xxx.247)매일 찌끄레기만 먹어서 기분 더러우셨겠다....하고 뻔뻔하게 말하겠슴.
19. ㅋㅋ
'25.12.23 8:14 PM (220.78.xxx.94)오모나~~오모나~~ 막 호들갑떨면서.. 진짜에요??? 근데 어머님은 저 찌끄래기도 안주시구 너어무 잘해주시자나요~오오옹 울어머님 최고! 라고 푼수처럼 까불겠어요.ㅋㅋㅋ
20. .....
'25.12.23 8:38 PM (220.118.xxx.37)82를 안하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