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촌 김치찌개집 주인 그릇에 한풀이를 하는지 굉장하네요

신촌 조회수 : 2,479
작성일 : 2025-12-23 14:49:03

현대백화점 명물거리 뒷블럭 김치찌개집에 왔는데 가격은 싸요. 근데 여주인이 혼자 주문받고 써빙하는데 모든 그릇들을  속시원하게 던지네요. 덕분에 소음이 어마어마해서 머리가 망치질 하는듯 괴로워요. 주인이 그릇을 던지는 소음에 카타르시스를 느끼는듯 해요. 모든 그릇들을 던지며 설거지하고 써빙하는데  주머니 가벼운 학생들이 안쓰럽게 느껴질정도.  어른들은 이런 집 한번 오면 다시는 안 올테니

IP : 110.11.xxx.14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혼자 하니까
    '25.12.23 3:01 PM (220.72.xxx.241)

    시간이 없어서 그러죠.
    소음까지 제거하고 싶다면
    비싼 가게로 가면 되요.

  • 2. ...
    '25.12.23 3:03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게 스트레스 풀리긴해요
    그주인 속내는 모르겠고

  • 3. ...
    '25.12.23 3:05 PM (1.237.xxx.38)

    그게 스트레스 풀리긴해요
    그주인 속내는 모르겠고
    휴지로 돌돌 말아 귀 막고 드세요
    저도 청력 안좋아 시끄러우면 보호 차원에서 귀막아요

  • 4. ..
    '25.12.23 3:07 PM (221.157.xxx.136)

    주인은 그 소음을 잘모를수도 있어요
    손님 많은 식당가면 유독 그릇 옮기는 소리
    설거지하는 소리가 뭐 때려부수는 수준인데
    일하는 사람들은 잘모르는거 같아요
    일부러 그러지는 않을거예요

  • 5. 첫댓글님
    '25.12.23 3:14 PM (110.11.xxx.144)

    주인이 그릇던지는거에 스트레스를 푸는 거 같아요. 혼자하느라 동동거리며 분주히 일하는거와 모든 그릇을 던지며 일하는건 다릅니다. 비싼 가게 싼 가게 상황에 따라 다닙니다. 다들 그렇겠죠

  • 6. 헐..
    '25.12.23 3:32 PM (218.148.xxx.168) - 삭제된댓글

    중국인인가요? 우리나라 사람이 그렇게 그릇을 던진다니 놀랍네요.

  • 7. ㅇㅇ
    '25.12.23 3:33 PM (211.251.xxx.199)

    습관이라 무의식적으로 그러는거겠지요
    싫으면 내가 피해야지요

  • 8.
    '25.12.23 4:14 PM (125.137.xxx.224)

    식당 물소리 팬소리 사람소리 듣다보면 귀가 어두워져요
    저 식당 설거지 알바 몇달했는데
    딸이 목소리 너무 커서 공공장소인데 창피하다
    안그랬는데 갑자기왜그래 해서 놀랐어요
    모기소리같다고 힘짜바리없다고 클때 학교서 많이혼났고
    딸도 우리엄마안같다고해서 놀랐어요
    그정도로 그릇 소리가 큰줄 모르고있을수도...
    그냥 피하는게맞을것같아요
    꼴랑알바 3시간해도 변하는데
    평생일하는 사람이면...뭐라할말없네요 솔직히.

  • 9. 솔직히
    '25.12.23 6:42 PM (106.102.xxx.215) - 삭제된댓글

    음식점이 조용하면 부담스러워요.
    전 서민이라 씨끌뻑적해야
    나 씹는 소음 옆테이블들 음식소리 덜들려서 편안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54 코스트코 티라미수케이크 4 티라미수 2025/12/23 2,010
1784053 냉동 치킨 중에 맛있는 것이 뭘까요? 8 2025/12/23 1,057
1784052 대문에 걸린 박나래 큰 그림에 줄 그어봅니다 18 나는화가 2025/12/23 8,181
1784051 과카몰리 갈변이요 2 &&.. 2025/12/23 816
1784050 국장 본전되면 다 팔거에요..ㅜㅜ 12 진심으로 2025/12/23 4,995
1784049 크리스마스에 케잌 먹어야 한다는 마케팅 27 마케팅 2025/12/23 4,907
1784048 오늘 중국인한테 들은 한국경제와 환율에 대한 의견 21 ... 2025/12/23 3,359
1784047 김병기는 숙박비만 환불하면 그만인가요? 13 에휴 2025/12/23 1,658
1784046 자백의 대가 전도연 너무 날씬 8 ... 2025/12/23 4,136
1784045 혼잣말은 그냥 속으로 했으면... 2 ... 2025/12/23 1,653
1784044 2019년 연예대상때 기안 수상소감에 나래현무 링거맞았다고.. 7 언급 2025/12/23 3,115
1784043 몇 시간 기다려서 성심당 케이크를 왜사죠? 46 ㅇㅇ 2025/12/23 5,834
1784042 피부 세안할때 쓰는 세안기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5 .... 2025/12/23 1,033
1784041 올해 크리스마스 케잌 어디서 사시나요 13 맛난거 2025/12/23 2,374
1784040 세이노의가르침(책) 2가지의 가르침이 뭐였는지 알려주세요 13 세이노 2025/12/23 2,561
1784039 차라리 확실하게 다 떨어지니 좋네요^^ 7 ㄱㄱㄱ 2025/12/23 4,167
1784038 수시 추합까지 다 끝났네요 ㅠㅠ 4 수시 2025/12/23 3,153
178403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2030의 공론장은 어디에 .. 1 같이봅시다 .. 2025/12/23 212
1784036 혹시 집도 살찌는 집이 따로 있나요? 11 다욧하자 2025/12/23 2,855
1784035 추합 마무리 5 .. 2025/12/23 1,772
1784034 물가, 집값, 환율 다 엉망인데, 이게 다 지령인가요? 27 에휴 2025/12/23 2,951
1784033 kcb nice 둘다 1000점인데 3 ㅇㅇ 2025/12/23 975
1784032 크리스마스케익 예약하셨나요? 7 당근해쏭 2025/12/23 1,289
1784031 장례식장 알바 해보신분 계신가요 12 Zz 2025/12/23 3,704
1784030 좌석 눕히는게 권리라는 사람들은 이렇게 보여요 13 ㅡㅡ 2025/12/23 2,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