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2.23 1:45 PM
(203.247.xxx.44)
한마디 하고 끝냈어야죠.
말하는 뽄새가 정말 질이 나쁘네요.
2. ..
'25.12.23 1:46 PM
(211.46.xxx.53)
저건 따지고 손절하세요. 문자로 문자폭탄 하나 만들어서 보내고 차단하세요. 뭐 저런 싸가지가 다 있나요?
3. hh
'25.12.23 1:46 PM
(14.52.xxx.45)
그 친구 아침드라마를 많이 봤나봐요. 조롱 좀 하고 손절해야죠ㅋㅋㅋ
4. ...
'25.12.23 1:46 PM
(211.198.xxx.165)
제가 요즘 그래요
좀만 친해진듯 싶으면 상대가 선넘네요
정말 왜그러는건지
이불킥하다가 손절엔딩이요
5. 그러게요.
'25.12.23 1:47 PM
(180.211.xxx.201)
지금이라도 전화해서
도대체 왜 그런 얘길 한거냐 따질까싶기도
하지만..그 정도의 애정도 없네요.
6. .......
'25.12.23 1:47 PM
(14.34.xxx.247)
한마디 날리고 손절하시지...
어릴때 열등감이 나이먹고도 여전하구나~
7. ㅡ
'25.12.23 1:48 PM
(58.123.xxx.22)
어릴때 형편이 다르고 일등과 꼴찌가 친해지기는 어려운데
어찌되었든 인성도 꼴찌?
8. 어머 얘
'25.12.23 1:50 PM
(121.162.xxx.234)
미국 살더니 단어를 잊었나봐
내가 너 불쌍해서 들어준 건 꼬붕이 아니야
라고 하시지
9. 와
'25.12.23 1:53 PM
(180.211.xxx.201)
진짜 얼마전에도 모임여자가
편하다고 "이 바보야 그것도 몰라 "해서 따졌더니
내가 이상하다 하고..
주변에 선 넘는 사람 천지예요.
재밌게 하려고 분위기를 띄우는 스탈이라 무시하는건지..
편하다고 막말들..진짜 앞으로 엄숙하게 있어야하나.
10. ..
'25.12.23 1:55 PM
(218.237.xxx.69)
회사에서 특히 심해요 친절하고 싹싹하게 일 열심히 하면 날 개호구로 보더군요
쟤는 막 시켜도 되는 애, 쟤는 무조건 참는 애
정 떨어집니다
11. ....
'25.12.23 1:56 PM
(211.202.xxx.120)
끼리끼리던가 님보다 잘나고 부러운 점이 있긴하니까 공부도 못하고 집도 못사는데도 수십년간 친구로 지내왔겠죠
12. ㅇㅇ
'25.12.23 1:59 PM
(1.240.xxx.30)
친구 간에 꼬붕이라는게 너무 말이 별로네요 손절 잘하셨어요
13. ---
'25.12.23 2:08 PM
(211.215.xxx.235)
손절이죠.. 나이들수록 관계는 가지치기를 하는겁니다.
저도 어릴적 친구 겉보기엔 천사처럼 보이는데,, 부부관계 문제, 가족문제로 엄청 힘든 상황이라 좀 들어주고 했더니 감정의 쓰레기통+조롱+통제 하려고 하더라구요. 관계의 패턴이 그런거죠. 친해지면 본모습 보이는데 본인은 몰라요. 원글님 그 친구도 아마 그럴거예요.
14. ...
'25.12.23 2:16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지금도 그친구보다 님이 더 낫지않나요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옛날 미국 가는 사람들 보면 가난한 집 출신들이거나
좀 살았다해도 사업 망해서 빚 지고 도망치듯 가는 사람들이였어요
예전 이동하던 사람들 특징은 자기들도 알걸요
캐나다로 가족들 이동했다는 사람도 마지막 사기치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15. 인간관계
'25.12.23 2:16 PM
(180.211.xxx.201)
아니다 싶으면 바로 관계를 끊어야하는데
계속 인연을 잡고 있으면 결국은 이렇게
되는거 같아요.
저 친구를 안 좋아했는데
저 친구가 계속 연락해서 이어져왔어요.
미국에서 불행한 결혼생활하고 있어서
이야기 들어주고 한국오면 만나서 밥사주고..
잘해준 기억밖에 없는데..
"잘해줄 가치가 있는 사람에게만 잘해주자"
저의 좌우명이 되었어요.
16. 인생
'25.12.23 2:16 PM
(14.6.xxx.28)
저도 다정하고 유머있게
모든 사람 만날때 잘 들어주고 리액션도 적절
나름 유머감각 있고 돈도 잘 내고
그런데 이렇게 잘 대해주면 이 세상 사람 죄다 선 넘어요
참 이상하죠 ㅎㅎ
단 한 사람도 예외가 없어요. 내 부모도 마찬가지ㅉ
최악의 인간 유형은 열등감덩어리에 허언증 환자
암튼 원글님 손절 잘 하셨어요
저도 손절 한 인간 수두룩 ㅡㅡ
17. ...
'25.12.23 2:18 PM
(1.237.xxx.38)
지금도 그친구보다 님이 더 낫지않나요
요즘은 어떤지 몰라도
옛날 미국 가는 사람들 보면 가난한 집 출신들이거나
좀 살았다해도 사업 망해서 빚 지고 도망치듯 가는 사람들이였어요
예전 이동하던 사람들 특징은 자기들도 알걸요
하는수없이 이민가 놓고선 이제와서 자기는 한국이 안맞다나 ㅎ
그래봤자 한국인들 사이에서 살면서요
캐나다로 가족들 이동했다는 사람도 마지막 사기치고 가려고 하더라구요
그냥 사는게 팍팍한가보다 하세요
18. 그게
'25.12.23 2:37 PM
(119.192.xxx.40)
친절한 사람이 그 사람의 좋은 인격인데
모지리들은 자기한테 잘보일라고 한다고 생각하고 우쭐해서 선 넘더라구요
19. ....
'25.12.23 3:43 PM
(211.246.xxx.229)
-
삭제된댓글
친절하고 상냥하고 유쾌하면
평생 무시당하고 경멸받던 결핍덩어리들이
참 눈 희번득 해져서는 자기 아래에 두려고 서열질 해요
처음 인간 대접 해주는 사람 만나니까
눈에 뵈는게 없고 그간 무시당하고 살았던 설움
이 상냥녀에게 풀면서 자기가 이번엔
우위에 있어볼 기회쯤으로 여기는 듯
머리들도 어찌나 나쁜지
그런 식으로 유일하게 자기 인간 대접해주는 사람
발로 차버리고 주위에는
20. .....
'25.12.23 3:44 PM
(211.246.xxx.229)
친절하고 상냥하고 유쾌하면
평생 무시당하고 경멸받던 결핍덩어리들이
참 눈 희번득 해져서는 자기 아래에 두고 싶어서
안달을 하더라고요
처음 인간 대접 해주는 사람 만나니까
눈에 뵈는게 없고 그간 무시당하고 살았던 설움
이 상냥녀에게 풀면서 자기가 이번엔
우위에 있어볼 기회쯤으로 여기는 듯
21. ㅇㅇ
'25.12.23 3:46 PM
(122.101.xxx.144)
내가????? 설마... 니?????
이렇게 정색하고 손절!
22. 에구
'25.12.23 4:17 PM
(210.223.xxx.163)
그건 그냥 손절할 문제가 아니구 통화든 뭐든 해서 밟아버려야해요.
별 시덥잖은걸 친구삼아줬더니, 꼬붕??? 돌았냐???
요정도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