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선택하시겠어요?
엄마, 아들 원하는게 다를 수 있겠죠?
아들은 뭘 더 원할까요?
뭘 선택하시겠어요?
엄마, 아들 원하는게 다를 수 있겠죠?
아들은 뭘 더 원할까요?
현역이 사고없이 지나고나면 별 거 아닌데, 걱정이 되니 공익이 낫겠죠. 둘 다 현역치른 엄마입니다
우리 아들은 공익간대요. 워낙 집단생활 훈련 이런걸 싫어해서. 이런것도 아이 나름인가봐요. 어떤 애들은 노인 장애인 수발 싫다고 현역 가는 애들도 있고
자유를 선택해요, 잠깐의 고통을 참고
저희집 1호도 1일날 제대라 말출 나와있고,
직장에서는 공익을 보고 있는데요
선택할수 있으면 공익을 하라고 할것 같아요
아무래도 현역은...이런저런 일이 발생시 멀리 있어서 일이 다 정리된후 전화로 알게 되요
가령 다쳤거나, 부대내 분쟁이 있거나...
쉽게 가서 도움을 줄수 있는게 아니라 마음이 참 힘들어요
네이버에 미필자정보공유까페있어요.
며칠전에 현역갔다가 집단으로 아이를 괴롭혀서
죽어야 군대에서 나가겠다 생각하고
뛰어내려 크게 다쳤대요.
정신적으로 지금 너무 황폐해져있어서
조용히 애 데리고 나와 무조건 아이 살리는데
애쓸려고 했는데 군대에서 직위가 높은 집안 어르신이
그 소식 듣고 부대를 발칵 뒤집어놨는데
가해자들에게 당했던일들을 애가
압박조사받으며 견딜 수 없을 텐데
괜히 어르신이 일을 키운 거 아닌가..
간부에게 찍히면 조용히 나오는 것도 힘든 거 아닌가
걱정하는 엄마 글 있어요.
요즘 군대를 아무나 다 가기때문에
아이 성향 잘 봐서 선택하셨음 좋겠어요.
얼마전 전역한 아이
보내고보니
능력있으면 군에 안보내고싶어요 ㅠㅠ
왜이런지 미친놈들 집합소라 아무도 보내고 싶지 않죠.
군대서 괴롭히고 할시간에 교육을 시켜 다른 생각 못하게 하던지
생활기록부 철저히 보고 왕따 이력 있고 폭력적이란 샘의 관찰이
적혀있음 군대를 빼주지 말고 아주 쎈 극강의 부대로 보내
정신교육 시켜 폭력과 왕따를 하면 불이익이
군대까지 직장까지 연계되는구나 느껴야해요.
아직도 저런 일이 벌어지나요?
불특정다수가 모이는 곳이니, 정말 세상 밑바닥 생활한 아이들과 함께 집단 생활 할수도 있는게 군대 같아요.
정신, 육체 강화를 강화를 위해선 현역 보내고 싶은데,
이상한 애들한테 걸리거나 사건사고 얘기 들으면 안보내고 싶기도 하고...
공익이죠.
부모 입장에서는 공익가면 좋죠.
근데 공익이랑 같이 일하는 입장에서는 정말 공익에 대한 사회적 인식 에휴..왜 그런지 알 거 같아요.
아이들 본인들은 그런 이유로 군에 가야되면 현역을 원해요.
착하고 일잘하는 공익들도 많지만 안 그런 사람 땜에 이미지 다 버려놓은 듯
공익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꼼꼼한서류업무는 잘할것같은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