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남편이 소변을 변기에 묻히는데 되려 화내는데

abc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5-12-23 11:40:02

결혼한 지 20년 넘었어요

예전부터 변기 뚜껑 열면 소변이 변기 앞부분에 묻어있어 

여러번 얘기했는데 알았다 하고 안 고쳐져요

묽은 변 누는 편이라 변기뚜껑에 변도 자주 묻어있어요

이걸로 싸우기도 여러 번

화장실 갈 때마다 이상한 냄새 질색이고

결벽증 걸릴 지경이에요

냄새 나서 변기뚜껑 올리면 어김없어요

전 그래서 다른 화장실 주로 쓰는데 그래도 안 쓸 순 없고

남편은 체크를 안하고 냄새를 못 느끼는지 제가 닦고

앉아 싸라해도 절대 안하고

그래서 최근부터는 앉아싸기 시작했는데

또 엄청 묻어있는거에요

그래서 화나서 얘기하니 앉아싸는데 묻을 리가 있냐면서 되려 화내는거에요

20년만에 드디어 앉아 싸기 시작했는데 큰 배려한거마냥

더 어떻게 하냐고

화풀이하지 말라느니

결벽증이냐

이게 죽고 사는 일이냐면서 화내는 제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피곤하단 표정으로 그만 좀 하라네요

다른 문제도 저런 식으로 상대에게 덮어 씌우는 식으로 대화합니다

너무 화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IP : 218.232.xxx.120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12.23 11:42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화장실을 각자 따로 써요
    서로 각자 청소 관리해요

  • 2. @@@
    '25.12.23 11:43 AM (174.233.xxx.40)

    화장실이 둘이면 각자 쓰고, 한 달 후 쯤에 확인하면…

  • 3. abc
    '25.12.23 11:43 AM (218.232.xxx.120)

    아이가 다 커서 제가 거실 화장실을 주로 쓰기엔 불편해요

  • 4. ㅁㅁㅁ
    '25.12.23 11:43 AM (140.248.xxx.2)

    닦던지 청소하고 나오라고 하세요
    미친…

  • 5. ㅇㅇ
    '25.12.23 11:44 AM (211.193.xxx.122)

    스트레스 덜 방법은 하나 뿐입니다

    남편이아니라 말 엄청 안듣는 큰 아들이라고
    님이 님에게 세뇌하시면서 사세요

    더 좋은 방법이 정말 있다면
    저도 알고싶습니다

  • 6. abc
    '25.12.23 11:46 AM (218.232.xxx.120)

    너무 화나는 건 제가 예민하고 이상한 사람인 걸로 가스라이팅하는 거에요

  • 7. ㅇㅇㅇㅇ
    '25.12.23 11:46 AM (211.220.xxx.245)

    우리집도 비슷한데 저는 매일 제가 변기청소해요. 앉아서 볼일 본다면서요. 눈에 안보여도 잔뜩 묻어 있어요. 원글님도 묻힌다는 겁니다. 별로안힘들던뎅. 귀찮으면 샤워기로 물만이라도 뿌려요

  • 8. ..
    '25.12.23 11:47 AM (211.208.xxx.199)

    님이 안방 화장실을 쓰고
    아이와 남편가 거실 화장실을 쓰도록 하세요.
    남편 말대로 죽고 사는.문제도 아닌데 그런걸로 싸우지말아요.

  • 9. 변기근처에
    '25.12.23 11:47 AM (118.235.xxx.137)

    물티슈 두고
    대소변 후 꼭 닦게하세요
    변기에 절대 안 넣게 교육하시고 ㅎ

  • 10.
    '25.12.23 11:52 AM (58.228.xxx.36)

    앉아서 누라고해야죠
    결혼초부터 그렇게하게 했어야..
    아니 앉아서누면 그게 떨어진대요?
    이해불가

  • 11. ㅇㅇ
    '25.12.23 11:58 AM (119.192.xxx.40)

    우리집도 그래요
    싸우다가 지쳐서
    제가 매번 목욕탕 청소해요

  • 12. 남정네
    '25.12.23 12:00 PM (223.39.xxx.93)

    뒷처리를 해봐야 이해합니다. 90넘은 엄니랑 둘이 지내는데 엄니도 변기커버에 흔적을 가끔 남기세요.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듯해요. 남자도 무조건 앉아서 소변을 본다해도 손으로 하향조준해야 안튀어요. 그냥 보면 변기안쪽상단쪽으로 묻더라고요. 상황에따라 옷이 젖을수 있어 잡고 보는데...

    그냥 넘어가시던지 꼭 청소를 시켜보세요. 조심하면 된다는걸 이해해야돼요.

    밥때 됐네요.

  • 13. 그게
    '25.12.23 12:05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남편이 되게 잘가르친 것처럼 아들들 앉아서 싸라고 시켰다고 큰소리 쳤는데
    변기뚜껑아래에 더 튀어 있어요

    거실화장실 청소 시켰는데 진짜 드럽게 안해요
    세면대 변기 샤워부스 유리 바닥 배수구머리카락 수전 뭐 어디는 닦겠어요
    제가 욕하면서 대청소하지만 열심히 시킵니다

  • 14. 어휴
    '25.12.23 12:23 PM (223.194.xxx.53)

    남자들 집에선 앉아서 볼일 봐야죠
    서서보면 다 튀어서 진짜 냄새 많이나요
    앉아서 볼일 볼때도 남자들은 조준 잘해야죠
    결혼해서 신혼 첫날 바로 앉으라고 했어요~

  • 15. 직접
    '25.12.23 12:23 PM (218.155.xxx.35)

    변기청소 해봐야 짜증나는 상황인걸 알텐데요

  • 16. ....
    '25.12.23 12:24 PM (211.235.xxx.6)

    그 화장실 청소는 전적으로 남편한테 맡기고 신경 끄세요

  • 17. 결론
    '25.12.23 12:32 PM (211.114.xxx.153)

    죽거나 헤어지지 않는 이상 고칠 수 없어요
    저도 가족 중 한 사람으로 인해 싸워도 보고 읍소도 해 봤는데 안 되더라구요
    그 분 돌아가시고 해방되었어요
    그 화장실은 아예 안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 18. 직접
    '25.12.23 12:45 PM (106.102.xxx.7)

    원글님이 좀 불편하더라도 좀 참고 얼마간 거실 쪽 화장실 사용하시고 안방 화장실 혼자 쓰고 청소까지 넘기세요.
    절대 청소해주지 마시고 그쪽은 쳐다도 보지 마세요.
    직접 해봐야 알아요.

  • 19. ㅇㅇ
    '25.12.23 12:51 PM (112.166.xxx.103)

    아이가 여아인가요?
    그러면 남편더러 같이 쓰라고 할 수 없을테고
    난편은 죽을때 까지 못고칩니다
    우리는 화장실에서 담배피고
    큰거 눟고 뚜껑도 안닫고 물내립니다
    그밖에도 ㅠㅠㅠㅜ

  • 20. 쓸개코
    '25.12.23 12:51 PM (175.194.xxx.121)

    ㅇ여자든 남자든 앉아 볼일보면 당연 커버 안쪽에 튀지 않나요?
    저는 그래서 매일 물로 가볍게 청소해요.

  • 21. ㅎㅎ
    '25.12.23 1:50 PM (49.236.xxx.96)

    저는 그냥 남편 욕실을 일주일에 한 번 사용해요
    그리고 청소도 해요
    같은 걸로 계속 싸우면 것도 소모전이죠
    그냥 그렇게 하고 생색 엄청 냅니다

  • 22. ...
    '25.12.23 2:06 PM (171.98.xxx.165)

    남편보고 앞으로 화장실 청소하라고 하세요
    당장 고칠걸요
    저의 남편도 화장실 청소하라고 시켰더니만 그날고 앉아서 소변 보더라고요

  • 23. ㆍㆍ
    '25.12.23 2:53 PM (59.14.xxx.42)

    선택. 계속 싸운던지 내가 그냥 하던지. 저는 매일 제가 변기청소해요. 앉아서 볼일 본다면서요. 눈에 안보여도 잔뜩 묻어 있어요. 원글님도 묻힌다는 겁니다. 별로안힘들던뎅. 귀찮으면 샤워기로 물만이라도 뿌려요
    2222222222222222222222

  • 24. 네네
    '25.12.23 3:34 PM (106.244.xxx.134)

    제가 그래서 안방 화장실 남편 주고 거실 화장실 제가 써요. 만약 남편이 거실 변기 쓰면 나오자마자 가서 확인해보거나 안방 변기 쓰라고 말해요.
    혼자 쓰면 그래도 자기 쓰는 화장실은 청소 잘할 줄 알았더니, 진짜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을 때까지 청소 안 해요. 원래 더러운 인간인 거죠.

  • 25. hj
    '25.12.23 4:05 PM (182.212.xxx.75)

    그래서 전 앉아서 볼일보라했어요. 냄새나고 더럽게 다 튄다고~

  • 26. 사진
    '25.12.23 8:34 PM (175.119.xxx.28)

    저는 사진 찍어서 올립니다
    먹고 흔적 남긴 식탁
    화장실에 생리대 깜빡하고 처리 안 한 것(딸들이라)
    변기 지저분하게 쓴 것 등등
    직접 말로 하니 잔소리한다고 싫어해서
    상황봐서 가족톡방에 올리거나 딸들과의 톡방에 올려서 앞으로는 주의하라고 하면 조심하겠다고 댓글 쓰네요
    인증샷이 있으니 발뺌 못하더라고요 서로 기분 안 상하게 문제 해결되더군요 물론 재발은 하지만 줄어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293 아이들이 성실하고 공부 잘 하는 분들 비결이 뭔가요???? 27 2026/01/21 3,042
1780292 휴가에 가져갈 힐링용 소설책 추천해주세요 7 ㅁㄴㅇ 2026/01/21 1,077
1780291 현대차 우선주만 갖고 있는 사람도 포모오네요 ㅠㅠ 4 순전히 2026/01/21 2,354
1780290 李 대통령 "세금으로 집값 안정, 지금으로선 고려 안해.. 14 ... 2026/01/21 1,902
1780289 방학한 고딩 아점으로 뭐 주시나요? 3 방학언제끝나.. 2026/01/21 1,006
1780288 대통령 기자회견 너무 재미있어요 29 2026/01/21 4,030
1780287 명퇴한 50대 남자 하루 15 50대남자 2026/01/21 5,820
1780286 컬리 더러워서 탈퇴했어요 ㄱㄱㄱ 2026/01/21 2,283
1780285 기아 니로 타시는 분 추천하시나요? 8 니로 2026/01/21 1,014
1780284 이혼 요구한 '부동산 일타강사' 남편 살해한 50대 징역 25년.. 14 2026/01/21 5,016
1780283 아파트 6층서 외벽타고 내려간 엄마, 화재로 고립됐던 세 딸 모.. 1 ㅇㅇ 2026/01/21 3,684
1780282 광주 맛집 이랍니다. 19 Na 2026/01/21 2,761
1780281 코스트코에 썬키스트 오렌지 나오나요? 오렌지 2026/01/21 342
1780280 엄마랑 한판 했어요 7 짜증 2026/01/21 2,866
1780279 시모 인상이 별로인데.. 18 .... 2026/01/21 4,494
1780278 카프카 변신..중2에게 어려운 책 맞죠?? 37 .. 2026/01/21 1,860
1780277 컬리N마트 쿠폰 받으세요리 쿠폰 2026/01/21 1,139
1780276 세수 확보 때문에 집값 올리는 건가요 5 ㅇㅇ 2026/01/21 928
1780275 유방 상피내암 진단받았어요 18 ... 2026/01/21 3,861
1780274 빅토리아베컴 자기애가 넘치네요 27 .. 2026/01/21 4,863
1780273 트럼프 "그린란드-캐나다-베네수엘라 모두 美영토&quo.. 13 ㅇㅇ 2026/01/21 2,307
1780272 수술후 연고 필요할까요 4 .. 2026/01/21 647
1780271 컬리 대표 남편 성희롱 충격이네요 ㅇㅇ 2026/01/21 5,029
1780270 암보험 들려고 하는데요 8 보험 2026/01/21 1,425
1780269 이웃할머님 만두가 기깔나게 맛있어요~ 10 만두귀신 2026/01/21 3,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