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식에게 투자는 얼마나 해야되나요

....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25-12-23 09:13:38

한달 300 400 재수비용도 해줘야 하는 건가요 

공부 안 하는 아이에게도요?

물론 마음은 있지만 

실제 순공 시간이 하루 4시간 될까 말까인데..

물론 돈도 없습니다 

IP : 223.38.xxx.7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최소한
    '25.12.23 9:16 AM (106.68.xxx.191)

    사립학교.보내서 엄청 비용나가고
    겪어본 사람이 조언해서 최소한으로 하고 있어요
    대신에 내가 보고 싶은 공연이나 여행은 데려가는 데
    나중에 자라서 갚아야 할 돈 또는 엄마한테 똑같이 되갚아야 하는 거다 라고 말해 주고 있어요

  • 2. 하루
    '25.12.23 9:33 AM (49.167.xxx.114)

    8시간 일해도 200정도 버는 사람이 수두룩한데
    1~2년 투자라고 해도
    열심히 안하는 아이 한테 월3~4백 투자는
    솔직히 아깝네요

  • 3. 딸기마을
    '25.12.23 9:50 AM (211.201.xxx.213)

    공부 제대로 안하면
    절대 재수비용 대주지않습니다

    넉넉히 있어도 안대는주건
    그냥 습관적으로 학교 등교하듯이 다니는게 뻔하고
    그러다 재수,삼수, 사수
    시간만 갑니다

    본인이 절실하지않으면 재수,삼수
    의미없다고 봅니다

  • 4.
    '25.12.23 9:54 AM (121.149.xxx.122)

    돈 있어도 안해줌ㆍ

  • 5. .....
    '25.12.23 9:56 AM (121.133.xxx.158)

    저 돈 많아요.. (자산 100억 넘고 아직 40대 초반..) 근데 내 아이가 저러면 전 대학 안 보냅니다 -_-

  • 6. ㅁㅁ
    '25.12.23 9:56 AM (39.121.xxx.133)

    열심히 안하면 돈 있어도 안해줌..

  • 7. 하하
    '25.12.23 9:57 AM (106.244.xxx.134)

    재수는 누구 결정인가요. 하루 순공 4시간이면 본인이 한다 해도 안 해줄래요.

  • 8. 영통
    '25.12.23 10:00 AM (211.114.xxx.32)

    자식에게 쓰는 돈을 투자라는 말 자체도 이제 공감이..

    그냥 자식 키우는데 들어가는 돈..

  • 9. __
    '25.12.23 10:16 AM (14.55.xxx.141)

    그게 끝이 없어요
    학원비 재수 백수일때 들인 돈
    그러다 취직
    둘 있는 자식들 결혼 시키려니 전세비 각각 몇억씩 들게 생겼고
    주고나면 저희는 아무것도 없게 됐어요

  • 10. ....
    '25.12.23 10:20 AM (39.125.xxx.94)

    재수학원에서 그런 애들 학원비 모아서 의대갈 애들
    공짜로 공부시켜주죠

    남의 자식 장학금 주지 말고
    그 돈 모아 노후준비 하세요

  • 11. 저는 그냥
    '25.12.23 10:34 AM (118.235.xxx.131)

    끝도없이 해줄 생각이예요
    거덜나면 다같이 굶자.하는 마음으로
    잔소리 거의 안해요
    대신 잘못키워 미안하다, 오늘 하루도 애썼다, 지금 이대로 넌 사랑하는 내 자식이다..라는 말만 기회 있을때마다 해줘요
    악마 같고 사탄 같고 마귀 같던 내 자식이 순한 양이 되어 천사가 되었어요
    저 말들이 내면의 천사를 바깥으로 끄집어 내 준거 같아요
    자식들이 속썩일때 겉만 보지 말고 내면을 보면 속이 덜 상할거예요
    자식도 세상이 뜻대로 안되고 너무 거대한 벽처럼 느껴져서 속에서 엄청남 싸움을 하고 있는거거든요

  • 12. 미리
    '25.12.23 10:42 AM (112.164.xxx.81)

    미리 말을 해야지요
    중고등다닐때
    우리집 경제사정 말하고 나는 여기까지 해줄수 있다 하고요
    저는 말했어요
    딱 대학까지는 해줄수 있다 그 외엔 힘들다,
    아들은 바로 이해했어요
    내가 평생 어떻게 살았는지 아들이 알잖아요, 옆에서 봤잖아요
    요번에 취업때문에 서울가요,
    이정도는 해줄수 있어요

  • 13. . . . .
    '25.12.23 10:46 AM (175.193.xxx.138)

    오~ 82는 재수 안시키는군요.
    고3맘인데, 입시카페 가보면 엄마들 다들 재수고민해요.
    보아하니 허송세월일텐데, 아이는 재수한다하고...
    저는 재수반대했지만, 입시카페 부모들은 다들 재수 서포트해주라고...진짜 돈낭비, 시간낭비..그래도 어쩝니까. 내새키고, 내기 부모인데, 재수 & 대학 까지는 해줘야죠.

  • 14. ㄱㄱㄱ
    '25.12.23 11:08 AM (124.49.xxx.10)

    둘째 유학중... 한국에서 드는 돈은 고맙습니다. 할 정도에요. 근데 첫째 입시 치뤄보니 그돈 들어도 잘보냈다 싶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093 윗집이 한달반 공사를 하는데요. 16 16:39:04 1,398
1784092 부페가서 한 음식만 먹는 거 15 16:38:17 1,634
1784091 얼굴 정보 털리면 보이스 피싱할 때 영상통화도 가능할까요? 5 .. 16:36:14 416
1784090 까르띠에 러브링 55면 한국 사이즈 15 맞나요? 1 까르띠에 16:33:55 212
1784089 주식 시드가 크니 덮어놓고 욕?하네요ㅋ 6 ㅇㅇㅇ 16:30:36 1,233
1784088 박나래 때문에 PTSD 오네요 21 악덕사장 16:29:09 3,644
1784087 수시납치중에서도 가장 안좋은 케이스가 되었어요 20 .. 16:26:02 2,153
1784086 이런다고 박미선이 좋아할런지 8 왜거기서 16:26:00 2,248
1784085 ‘세계 최초’ 한국 첨단 D램 반도체 기술, 중국에 빼돌린 ‘산.. 7 ㅇㅇ 16:16:40 1,137
1784084 필리핀 가사도우미 사업, 1년만에 폐지 19 쯧쯧쯧 16:15:46 2,778
1784083 핫딜 글 모아서 올리는 거 어때요? 10 그냥 16:15:06 516
1784082 시스템 에어컨 6대 설치하면 실외기 두대인가요? 13 당황 16:13:06 678
1784081 애프터눈 티 만족도 높나요? 7 .... 16:12:56 606
1784080 박나래 유트브는 댓글 금지 해놨나요? 4 아고야 16:10:38 1,374
1784079 오늘부터 얼굴 찍어야 핸드폰 개통된다 5 ........ 16:08:31 1,047
1784078 25일만에 콧줄로 유동식 음식을 투여했는데 부작용 2 16:03:14 886
1784077 지방 군 단위에서도 법무통 이용 가능한가요 .. 16:03:10 99
1784076 추운데 경량 패딩만 입는 아이 19 이해불가 16:02:09 1,976
1784075 대학을... 8 ㅇㅇ 15:59:32 895
1784074 암수술후 불안감에 보험을 찾고있어요 4 15:58:27 659
1784073 간편하게 김장 했어요 7 답답한 질문.. 15:58:09 1,196
1784072 금요일 영하 10도에 이사가요. 선인장 대형화분 어떻게 해야할까.. 10 금욜 15:56:46 1,018
1784071 옆에 22세 직원이 19 .. 15:51:33 2,835
1784070 쿠팡 이용을 안하니 카드값이 반 줄었네요 18 ㅁㅁ 15:50:55 1,276
1784069 쇼핑 엄청 해도 아울렛이라 싸네요 5 000 15:45:34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