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사저널 2025 올해의 인물-정치분야 “한동훈”

ㅇㅇ 조회수 : 1,456
작성일 : 2025-12-22 22:58:38

[한동훈 인터뷰] "보수, 어깨 맞대고 함께 가야…'큰 정치' 하고 싶어" [2025 올해의 정치 인물]

 

 

https://naver.me/xoQ4WIKP

 

'론스타 승소' 쾌거…시사저널 '2025 올해의 인물-정치 분야' 선정
"정치가 정상에서 벗어나면서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더 어려워져"
"李정부 '시대정신' 부응 못 해…대통령 위해 사법시스템 망가뜨려"
"보수 분란, 명분 있는 싸움 하다 보면 동료애 자연스럽게 생길 것"

---------------

 

무직 백수가 선정된건 최초일거 같네요 ㅋㅋㅋ

전체 올해의 인물은 이재명임

IP : 223.38.xxx.1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12.22 11:00 PM (223.38.xxx.138)

    '책임감'은 한동훈의 타고난 성격인가. 아니면 '정치인 한동훈'의 훈련된 성격인가.

    "공사 구분을 철저히 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해 왔다. 부적절한 만남이나 연락은 피한다. 당대표 시절 소위 '읽씹'(문자를 읽고 답하지 않는)도 그런 것이었다. 세 특검이 대놓고 나를 털어도 비판받을 지점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결과보다 선택의 책임을 중시하게 된 계기가 있었나?

    "어릴 때부터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편이었다. 걱정과 불안은 사람을 좀먹는다고 생각한다. 불안과 공포를 느끼지 않는 게 용기가 아니라, 느끼면서도 행동하는 것이 용기다. 정치인은 불안감을 드러내지 않는 것도 필요하다. 내가 불안해하면 사람들은 바로 알아본다. 그래서 의식적으로 마음을 관리하려고 노력한다."


    ——-
    인터뷰 좋네요

  • 2. ㅇㅇ
    '25.12.22 11:04 PM (223.38.xxx.138)

    https://youtu.be/X4CbwkF2C5o?si=AZX1oOXprOmYqHQv

    어제 킨텍스 톡콘 인사말 영상인데, 내용이 들을만 하네요

    특히 어려울 때 일수록, 일상을 열심히 살아야한다

    일상을 열심히 사는 사람이 어려움도 더 잘극복한다는 내용의 이야기 좋았음

  • 3. 비번까라
    '25.12.22 11:04 PM (183.103.xxx.126)

    주저린주저리 뭔 소리를 해싸도
    넌 비번도 안깐 못깐 법무부장관이다
    넌 자격도 없이 국회에 몸을 숨긴 이상한 계엄해제 자랑쟁이다
    한영감이랑 공동정부 지랄을 떨던 이상한 찍찍이사랑쟁이다

  • 4. ㅎㅎ
    '25.12.22 11:07 PM (140.174.xxx.35)

    그러거나 말거나

  • 5. ㅎㅎㅎ
    '25.12.22 11:14 PM (222.100.xxx.51)

    한ㄷㅎ 은 중2병의 현현 아닌가요
    사회성 없어 보이고 지잘난 맛에 살던 고집불통 사람같던데
    기사 신뢰가..

  • 6. ㅈㄹ도풍년
    '25.12.22 11:53 PM (211.209.xxx.141)

    깅거니랑 주고받은 수뱍개의.카톡이나 까!

  • 7. 경향도
    '25.12.23 5:53 AM (61.73.xxx.75)

    시사저널도 cbs 김현정도 다 한떵훈으로 갈아탐
    언플 아니면 저게 뭐라고 ㅋㅋㅋ 아놔

  • 8. ㅇㅇ
    '25.12.23 7:41 AM (223.38.xxx.138)

    윗님
    기자투표, 사람들 여론조사 등등해서 종합적으로 선정하는거랍니다

  • 9. ㅇㅇ
    '25.12.23 7:42 AM (223.38.xxx.138)

    이재명 정부의 문제는 무엇인가.

    "대통령의 사법리스크를 방어하기 위해 국민을 보호해야 하는 사법 시스템을 망가뜨렸다. 검찰 수사의 대상이 되고, 재판을 받는 서민들이 얼마나 되겠나. 자기가 살기 위해 우물에 독을 탄 것이다."

  • 10. ㅇㅇ
    '25.12.23 7:43 AM (223.38.xxx.138)

    올해를 돌아봤을 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인가.

    "'론스타 항소심 승소'이다. 론스타 사건은 검사 시절부터 수사했고, 중재 재판 과정에서도 실무적으로 깊이 관여해 왔다. 이후 법무장관이 되면서 이 일을 이어받았다. 당시 주변 대부분은 낮은 승소 확률 탓에 항소하지 말자고 했다. 이자 비용 문제를 제기하며 책임을 묻는 이도 있었다. 그럼에도 나는 이길 수 있다고 봤고, 책임지겠다고 했다. 내가 가장 잘 아는 사건이었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사건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민주당은 이 문제를 정치적으로 공격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다 지난 11월8일 오후 5시쯤 김민석 국무총리가 론스타 소송 결과를 직접 발표하겠다는 공지가 떴고, 그 순간 이겼다는 걸 알았다. 졌다면 총리가 나설 이유가 없었을 것이다. 그날이 기억에 남는다."

  • 11. ㅇㅇ
    '25.12.23 7:45 AM (223.38.xxx.138)

    그럼에도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성 밖의 적과 싸우는 사람을 방해하며 에너지를 얻는 세력이 있다. 그런 방식은 결국 진영 전체를 어렵게 만든다. 이제는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077 ㅠㅠ정시배치표(장판지 )어디서 구하나요? 9 수시광탈인가.. 2025/12/23 642
1783076 백화점에서 무거운것 사면 배달 되나요? 2 ... 2025/12/23 961
1783075 국회,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與 주도로 본회의 의결 16 다정리하지 2025/12/23 617
1783074 간단하게 피부시술 11 두달뒤 2025/12/23 1,976
1783073 90년대 후반생들은 취업 잘될꺼랬어요 7 ㅇㅇ 2025/12/23 2,065
1783072 호주 패키지 여행 다녀오신분 9 질문 2025/12/23 1,532
1783071 쌈채소 30퍼 행사가 있어요 6 ㅁㅁ 2025/12/23 1,254
1783070 어떤회사 이혼소송을봤는데 3 이혼소송 2025/12/23 2,488
1783069 나한테 무례하게 굴면 25 단칼 2025/12/23 5,062
1783068 당국 눈치?…증권사 텔레그램 1위 ‘키움증권 미국주식’도 문 닫.. 3 ,,,,, 2025/12/23 1,105
1783067 튀르키예 물가 장난 아니네요 13 링크 2025/12/23 4,591
1783066 뭐든 끈기있게 버티는게 잘하는건줄 알고 살았는데 2 끈기 2025/12/23 1,327
1783065 주사이모 대신 배달삼촌만 만났을거 같은 연예인 ㅋ 1 123 2025/12/23 3,220
1783064 30년지기 친구인데 갈수록 피곤한 성격ㅠ 7 iasdfz.. 2025/12/23 3,358
1783063 무조건 이잼통 욕하고 보는 안티들은 일관성이 없네요. 25 .. 2025/12/23 856
1783062 인천공항 보안검색 노조 “이학재, 양해각서 책임 인정하고 사과하.. 2 ㅇㅇ 2025/12/23 1,112
1783061 행안부 “여객기 참사 국정조사서 빼달라” 7 ... 2025/12/23 855
1783060 오이무침 맛있게 하는 방법 6 알려주세요 2025/12/23 2,248
1783059 임성근 부하의 법정 증언 "허리깊이 수중 수색, 상부가.. 1 ... 2025/12/23 1,444
1783058 요하넥스 브랜드 8 2025/12/23 1,406
1783057 오늘저녁 송파에서 김포 11 장례식장 2025/12/23 1,666
1783056 또 사회를 거부한다고!!...주호영 사회 거부에 우원식 '분노 .. 2 주호영 일해.. 2025/12/23 1,543
1783055 상속받은 시골땅 공시지가 5 시세 얼마?.. 2025/12/23 2,232
1783054 실버바.. 5 2025/12/23 1,365
1783053 아들이 현역/공익 선택할 수 있다면 뭘 선택하시겠어요? 8 ..... 2025/12/23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