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코디하는 능력도 지능같지 않나요?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25-12-22 19:23:17

자신에게 잘어울리는 색깔,핏,디자인 등을 고르고

색상을 알맞게 조합하고 믹스매치하는 능력

이런 능력은 지능과 상관이 없을까요?

 

IP : 175.125.xxx.14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5.12.22 7:26 PM (115.138.xxx.93)

    저 아이큐는 높은데 코디는 못해요

  • 2. 아무래도
    '25.12.22 7:27 PM (116.36.xxx.204)

    패완얼 이라고

  • 3. 미감
    '25.12.22 7:29 PM (210.223.xxx.229)

    좀 다르죠..흔히 머리 좋다는 아이큐와는 다르죠
    미감이 좋다는건데 이것도 재능의 영역이라고 봐요
    진짜 머리는 좋고 똑똑한데 ..패션테러리스트 많이봐서요

  • 4. 그렇겠죠
    '25.12.22 7:32 PM (45.66.xxx.34)

    저는 제일 신기한 게 관종처럼 입는 사람들이요...
    성격이 다르니까 튀게 입는 게 좋아보이는 건 알겠는데,
    술집여자처럼 딱 달라붙는 옷 아니면 가슴 깊게 파인 옷에
    휘황찬란한 악세사리나 튀는 패턴이나 형광색 옷
    그런 거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신기해요.
    연예인은 튀어야 되는 직업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일반인이 그러고 다니면 진짜 눈이 다른가 싶어요.
    이 사람들 눈에는 자극적인 게 예뻐보이는 거잖아요.

    더 문제는 이런 사람들은 수수, 얌전, 단아하게 입고 다니는
    사람들한테 무미건조하고 재미없게 입는다고 입대는데
    제가 보기엔 수수하게 입는 사람이 훨씬 예뻐 보여서...
    성격의 영향인지 미적 감각, 보는 눈의 영향인지...
    보편적인 미의 기준이 있을 텐데 참 신기하더라구요.

  • 5. 000
    '25.12.22 7:45 PM (49.173.xxx.147)

    흔히 말하는 sky 집단에서 근무했는데
    남자들은 정장차림으로 별 특이사항은
    없으나
    여자들은 패셔니스타 드물었어요
    질좋은 소재의 옷이지만
    근무복 같은 느낌이 대부분이었어요
    대부분이

  • 6. 그게
    '25.12.22 7:51 PM (14.39.xxx.125)

    IQ EQ 또 다르고 각자 능력 다르고
    패션코디 잘하는것도 능력인거 맞아요
    머리 좋은거랑 코디 잘하는건 별개죠
    수학 잘한다고 옷 잘 입나요?
    전혀 별개의 능력임

  • 7. ㅎㅎ
    '25.12.22 7:53 PM (175.121.xxx.86)

    스티브 잡스나 마크 저커버그는 돈도 많으면서 왜 똑같은 옷을 입었을까요??

  • 8. 좋아하는거
    '25.12.22 8:12 PM (59.7.xxx.113)

    좋아하니까 자꾸 연구하고 시도하고 지식이 늘어나고 잘하게 된다고 생각해요.

  • 9. ㅇㅇ
    '25.12.22 8:18 PM (118.235.xxx.19)

    지능이 아니라 관심사가 다른거겠죠~~~

  • 10. 가성비
    '25.12.22 8:21 PM (106.68.xxx.191)

    그냥 본인의 아우라는 눈빛에서.. 목소리에서 느껴지는 것 같구요
    지성미야 옷으로 어떻게..

    근데 여자는 외모 잘 꾸며야 연봉 더 받는 다 그런 연구 결과가 있네요

    저는 작업복 입고 일하기는 하는 데 안하던 메이크업 좀 해보려고 노력 중 이긴 해요
    나이드니 맨얼굴 못 봐주겠어서 OTL..

  • 11. 그거슨
    '25.12.22 8:39 PM (118.235.xxx.157)

    감각..타고난 능력이긴 하지만 지능이라고 하진 않죠

  • 12. 울언니들
    '25.12.22 8:56 PM (116.120.xxx.27)

    공부는 못했지만
    어릴적부터 동네 멋쟁이였고
    지금도 경조사때 만나면
    제일 멋지게 입고와요
    집 인테리어도 저와는 뭔가 차원이 다름을
    깨달았네요;;
    앗 그렇다고
    아주 부자는 아니고 평범

  • 13. 미감
    '25.12.22 9:29 PM (175.127.xxx.157)

    완전 지능과 센스 영역
    옷 잘 입는 사람들이 똑똑이들 많아요
    관찰력과 상상력이 있어야 옷도 잘 입는거

  • 14. 저도
    '25.12.22 9:51 PM (211.178.xxx.17)

    예술적 감각 +
    자기에게 어울리는 걸로 매치 시키는 센스
    흔히 말하는 지능은 아닌듯요.

  • 15. 지능
    '25.12.22 9:52 PM (14.49.xxx.19)

    초등때 테스트한 아이큐99였어요ㅠ
    회사에서 제일 옷잘입는다는 말을 늘듣고있습니다

  • 16. 감각
    '25.12.22 10:08 PM (112.146.xxx.72)

    지능보다 예술적 감각같아요.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
    감각도 타고 나는 거 같고 무엇보다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야죠. 옷도 많이 입어봤을거고 많이 사봤을거에요. 구입한 옷들 중 실패한 옷도 많았을거고 그렇게 해가며 자기에게 어울리는 색,디자인 찾아냈을거에요 .
    젊어서부터 그렇게 찾아내는 연습한 사람이 나이들어도 세련되고 옷 잘입더라구요.

  • 17. 지나가다
    '25.12.22 10:28 PM (218.38.xxx.12) - 삭제된댓글

    저도 옷 좀 잘입는다 소리 든는데 옷 재질도 보지만 색감을 많이 봐요
    제가 생각지 못했던 색감 코디보면 넘 새롭고 흥미롭고
    제 친구들이 미대 출신들있는데 옷입는거 보면 너무 촌스러운 애들 있어요 그림에서 색감은 그리 잘쓰면서...
    아 이건 뭔가 다른게 있구나 느꼈어요
    우리 시누이 개인전도 제법 한 화가 인데 본인 입는 옷은 정말 너무 아닌걸로...
    그 와중에 또 이상한 모자까지 꼭 쓰고 나타나요
    전 죽어도 못쓸거같은

  • 18. 딴얘긴데
    '25.12.22 11:08 PM (219.248.xxx.133)

    자백의 대가에서도 그렇고

    전도연은 왤케 가슴 노출되는. 부각되는?? 옷을 입는걸까요



    거기서 캐릭터가 그런건지

    꼭그러지 않아도 되는 장면에서

    몇몇 씬에서

    애쓴다 싶게 섹슈얼 어필하는 모습을 봤네요.

  • 19.
    '25.12.22 11:36 PM (14.39.xxx.125)

    지능이 아니라 능력이라고 봐야죠
    여러 재능중 하나
    굳이 지능라고 할것까진 아니고 ㅋ

  • 20. ...
    '25.12.22 11:37 PM (222.236.xxx.238)

    어떤 지능으로 분류되는지는 모르지만 그 감각과 관련된 뇌가 더 발달한 거겠죠.
    그러니 그쪽 지능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828 유독 유별나서 인간사에 혐오 회의감 드는 분들 계신가요??? 8 2025/12/22 1,599
1783827 제로음료, 심장 뇌 손상 위험 높인다는 연구 3 ........ 2025/12/22 1,927
1783826 [펌]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의 최근 모습 in 명동 31 .. 2025/12/22 15,449
1783825 보험료 50대이상분들 얼마 내고 계시나요 6 2025/12/22 1,779
1783824 남편 3 절실 2025/12/22 1,377
1783823 아. 살기 점점더 피곤해지는군요 5 ㄴㄷㅅ 2025/12/22 3,766
1783822 박나래는 월급도 제 날짜에 안 줬군요. 21 ... 2025/12/22 5,882
1783821 오늘 국세청 조사4국에서 쿠팡세무조사 소식듣고 6 2025/12/22 1,865
1783820 육즙 가두기의 오해 2 ........ 2025/12/22 1,189
1783819 강릉 1박2일 혼여 중입니다 14 ㅇㅇ 2025/12/22 2,364
1783818 열흘간 집을 비우는데 보일러 어떻게 하고 가야 할까요? 13 베베 2025/12/22 2,386
1783817 요즘 대학에서 복수전공은 하기 쉬운가요? 7 요즘 2025/12/22 1,371
1783816 50대 업무능력 10 ... 2025/12/22 2,794
1783815 인천공항 3시간 전 도착 충분? 6 여행 2025/12/22 1,710
1783814 최상위권 예비고3 방학때 시대인재 어떤가요? 8 ㅇㅇㅇ 2025/12/22 894
1783813 나이가 들어도 약간 정상인같지 않고 애매하게 모자란 느낌 나는 .. 22 2025/12/22 4,894
1783812 직장 휴가 다시 한번 여쭤요 (워킹맘 입시맘 관리자급 조언부탁).. 43 깊은고민 2025/12/22 1,914
1783811 베스트글에 사람한테 잘해주지말라는거 10 ... 2025/12/22 2,842
1783810 난 그냥 커피를 마시고 싶었어 2025/12/22 1,301
1783809 나폴레옹 제과점 구로칸토 슈니텡 7 이게 뭐여 2025/12/22 1,517
1783808 건조기 패딩케어요~ 패딩 살려야 하는데요ㅜㅜ 8 급질 2025/12/22 1,500
1783807 [속보]서울고법, 전체판사회의 종료…"내란사건 전담, .. 36 끄지라 2025/12/22 4,570
1783806 [단독] 김병기, 대한항공서 ‘160만원 숙박권’ 받아쓴 정황 22 ㅇㅇ 2025/12/22 4,708
1783805 이번 주 부산 촛불집회 안내 부산촛불행동.. 2025/12/22 375
1783804 세입자가 집밑 입구 쪽에서 담배핀 후 침을 뱉는데, 기분 상하는.. 3 ..... 2025/12/22 1,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