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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형제걱정을 나에게 하는 엄마

천천히 조회수 : 4,835
작성일 : 2025-12-22 14:23:16

올해 79세이신 엄마가 혼자 사시는데 거의 날마다 전화해서 안부도 묻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합니다.

엄마는 일하는 여동생집에서 조카를 돌봐주시며 같이 지내다 올해 독립하셨는데

안부전화를 드리면 오빠걱정 여동생걱정을 저한테 하세요.

오빠가 엄마집에 와서 그냥하는 말인데도 안쓰럽고 불쌍하다.

지금은 따로 사는 여동생이 집안일하랴 회사다니랴 고생한다고 무슨 팔자가 저리고생하냐고 하세요.

오빠랑 여동생이 엄청 걱정이신가본데 솔직히 제입장에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직장다니면서부터 엄마가 살림해주고 조카도 엄마가 다 키워주셨어요.

그러다 조카가 내년에 고등학교 가니까 집에서 나오신건데 그동안 여동생은 직장만 다녔어요.

여동생은 공부잘하는 엄마의 자랑이죠.

저는 고등학교 졸업하기도 전부터 직장다니다가 대학가겠다고 말하니까 넌 학교가지말라고 당당하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내가벌어서 가겠다고 우기고 반항해서 다녔어요.

당연히 학비며 용돈 한푼 받아써본적 없어요.

결혼할때도 당연히 반대하셨고 한푼도 주신것도 없어요.

그렇게 여동생과 오빠한테 다 퍼부어주시곤 지금도 그들이 편하게 못산다고 애달아하는 마음도 들어드려야 하는지요...

예전부터 오빠와 여동생은 앞날이 걱정이라며 사주보시면저 저는 안봐도 된다고 

넌 알아서 잘산다며..

그렇게 내 걱정이 안돼냐고 웃으며 말했지만 속으론 씁쓸했죠.

 

전엔 들어드렸는데 저도 늙었는지 뭐가 그렇게 안쓰럽냐고 일하는데 누구나 당연히 힘들다고.. 말했네요.

날마다 전화드리는 안부전화도 그냥 즐겁게 서로 전화할수 없어요.

전화를 줄여야 할거 같아요.

사는게 다들 힘든데 내가 왜 나보다 사랑도 많이 받고 사회적으로 자기 위치에서 잘 지내는 그들의 걱정까지 

엄마와 나눠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연세드시고 약해진 엄마를 배려하는게 힘듭니다.

IP : 211.217.xxx.86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게
    '25.12.22 2:28 PM (113.199.xxx.68)

    역차별일수도 있을거 같아요
    알아서 잘사는 자식이라 어찌대해도 된다는 생각
    또한 알아서 잘 사니까 형제들좀 챙겼으면 하는 생각

    안부가 끝나고 형제들 얘기가 나올 타이밍이 되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끊으세요~~

  • 2. 원글님은
    '25.12.22 2:29 PM (211.243.xxx.141)

    안 아픈 손가락 동시에 감정쓰레기통입니다 ㅠ
    이제 그만 원글님 인생을 사세요.
    이런 친정은 내 가정에 전혀 도움이 안 됩니다^^

  • 3. ...
    '25.12.22 2:30 PM (211.234.xxx.239)

    저도 같이 걱정된다고 나는 걱정안되냐고 화내고 계속 주의줍니다
    나이가 많아서 그렇다고 이해하라는데
    예전부터 그랬어요
    부정적 기운전염되니 그만하시라고 좋게 말하고화제를 돌리세요
    전화안부를 그만두시든지

  • 4.
    '25.12.22 2:30 PM (211.198.xxx.46)

    원글님보다 여동생을 훨씬 사랑해서 그러는거에요
    우리집 시누 맞벌이 한다고 10년까이 친정살이
    했는데 진짜 자기입던 팬티 한장도 안빨아요
    사위도 새벽에 화장실가면 시어머니가 속옷 문앞에
    대령해놔요 아기들양육은 100프로 시모가 다해요
    공무원이라 육아로 빨리 퇴근해서 다이어트 한다고
    헬스장가요
    그럼에도 고생한다고 불쌍 불쌍해 해요
    걸국 이혼하고서야 독립해 나갔어요
    애들도 다 아빠가 데려갔구요
    지금도 우리 시모는 그 딸 걱정만해요
    다른 아들 딸 걱정은 1도 안해요
    시누가 부양하다고하면 죽어버리겠다고
    남은 자식에게 협박해요
    미리 선수쳐서 얘기하니 오만정 뚝 떨어져요

  • 5. 애달아서
    '25.12.22 2:32 PM (121.147.xxx.48)

    엄마걱정 하지 마시고
    엄마는 잘살겠거니 생각하시고 전화를 줄이세요.
    왜 사랑과 집착은 한쪽으로만 흐르는걸까요?

  • 6. 이제 그만
    '25.12.22 2:34 PM (58.29.xxx.96)

    받아주세요.
    좋은건 거기 주고
    나쁜건 님한테 주고
    인간이 참 싫어집니다.

  • 7. ㅇㅇ
    '25.12.22 2:35 PM (116.121.xxx.129)

    원글님도 징징징 대세요

    엄마 저도 그래요
    저도 똑같다구요
    저도 힘들어요.
    이 말만 반복하세요.

  • 8. 원글님은
    '25.12.22 2:38 PM (211.243.xxx.141)

    매번 받아주고 들어주니까 만만하니까 ㅠ
    누울자릴 보고 다리 뻗지요.

  • 9. ........
    '25.12.22 2:44 PM (14.34.xxx.247)

    원글님은 엄마가 애정주는 자식포지션이 아니고
    만만한 감정 쓰레기통정도네요?
    스스로 그 관계 정리 못하시면 계속 끌려갑니다.
    어느정도 선을 그으세요.
    언제까지 노인들 감정 뒷바라지하고 살겠어요.
    나도 늙어가는데.

  • 10. 자린
    '25.12.22 2:50 PM (223.39.xxx.159) - 삭제된댓글

    님도 엄만테..

    고딩때부터 돈 번 얘기.
    혼자 벌어 학교다닌 얘기
    엄마 지원웞이 결혼해서 힘듵었던 얘기
    지금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지난날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는얘기...구구절절 매일 돌아가며
    얘기하세요.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아마 엄마전화 안힌실걸요.
    적어도 님 속은 후련해질듯...

  • 11. 님..
    '25.12.22 2:50 PM (222.117.xxx.223)

    님의 노동력과 양보.희생을 원해서
    그래요.
    님을 바탕으로 부모노릇 하려구요.
    이런경우 희생 자식이 자기인생 산다 그러면
    집안이 난리나는겁니다.
    부모.형제 다 모른척하는 세상 이기적인 놈이라고
    아..참고로 결혼해도 지 새끼.지마누라.지남편만 안다
    세트로 욕해요
    전 나이 50에 깨달았습니다

  • 12. 자린
    '25.12.22 2:50 PM (223.39.xxx.159)

    님도 엄마한테..

    고딩때부터 돈 번 얘기.
    혼자 벌어 학교다닌 얘기
    엄마 지원웞이 결혼해서 힘듵었던 얘기
    지금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지난날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는얘기...구구절절 매일 돌아가며
    얘기하세요.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아마 엄마전화 안힌실걸요.
    적어도 님 속은 후련해질듯...

  • 13. ..
    '25.12.22 2:53 PM (112.145.xxx.43)

    엄마한텐 원글님이 대나무숲이네요
    그걸 받아들이기싫음 전화를 한달에 한번하거나
    하게될땐 엄마안부나 원글님 안부이야기만 하도록 하세요

  • 14. 천천히
    '25.12.22 2:54 PM (211.217.xxx.86) - 삭제된댓글

    엄마한테 서운하다는 말을 한번도 못해봤어요.
    결혼하는 남편도 엄마한테 정말 잘합니다.
    여행모시고 가고 만날때마다 비싼 음식대접하고..
    엄마는 너무 당연하게 받기만 하시죠.

    전화해서 저도 날마다 서운하다. 아프다.말해볼까 봐요.
    속이라도 시원하게..

    상상해보고는 혼자 웃고있네요..
    그런데 왜이리 웃픈지요.

  • 15. 거리두기하세요
    '25.12.22 2:55 PM (223.38.xxx.126)

    또 그러면...
    내가 더 힘들다고 하시구요
    왜 그걸 다 들어주면서
    감정 쓰레기통 역할을 하셨나요
    이젠 그만 하셔야죠

  • 16. 정답은
    '25.12.22 2:57 PM (211.243.xxx.141)

    원글님도 똑같이 앓는소리하면 절대 네버 전화 안 옵니다^^

  • 17.
    '25.12.22 2:58 PM (163.116.xxx.117)

    전화를 하지 마세요.
    여동생은 시간 없다며 전화 안하는데 님만 전화드리니 시간남고 한가해서 전화드린다고 오해 하는거 아니에요?

  • 18. ㅇㅇㅇ
    '25.12.22 3:00 PM (175.199.xxx.97)

    왜 들어주고 고구마인지
    듣기싫다 바로 끊는거 3번만 해도 될껄

  • 19. ㄱㄷ
    '25.12.22 3:02 PM (218.235.xxx.73)

    안부 전화하다 그런 소리하면 바쁘다 끊으시고 나중에 다시 한다 하세요. 그런말하지 말라고 하면 엄마랑 감정만 나빠지니 그냥 그 부분 차단하세요. 그런말 할때마다 바쁘다고 하시고 끊으세요. 본인이 눈치채야해요.

  • 20. 여동생 처럼
    '25.12.22 3:02 PM (211.243.xxx.141)

    싸가지 없게 구세요ㅠ
    솔직히 애들 봐주다가 쓸모없어지니 모셔야할 79세에 쫒겨난 거 아닌가요?

  • 21. 그러다가
    '25.12.22 3:02 PM (222.100.xxx.51)

    끊었어요...못견뎌서.
    나는 학대하고
    오빠는 집주고, 애봐주고, 못해줘서 난리면서 걱정에 염려에.
    그 마음 헤아려 걱정 들어주다가 현타 와서 절연.

  • 22. .dgh
    '25.12.22 3:03 PM (125.132.xxx.58)

    안부 전화를 매일 하다보면 여동생 이야기도 하고 오빠 이야기도 하게 되겠죠. 그걸 곱씹을 필요가 있나요. 안부 전화를 줄이세요. 매일 통화를 왜..

  • 23. 그래서
    '25.12.22 3:03 PM (118.235.xxx.161)

    연끊었어요
    하지말라해도 도돌이표
    전화안받으면 또 전화 안받는다고 끌탕
    결국은 아픈손가락들 챙기느라
    나는 안전에도 없더라구요

  • 24. ----
    '25.12.22 3:04 PM (211.215.xxx.235)

    고구마네요. 마음의 병 생깁니다. 지금 털어놓은 마음의 얘기를 엄마에게 직접하세요.
    원글님이 우는 소리 안하니 엄마의 감정의 쓰레기통이 되어 버린것,
    오빠 여동생이 엄마를 감정의 쓰레기통으로 엄마는 원글님을
    매일 전화하는 것도 오바.. 오빠 여동생은 매일 전화하나요?
    어릴대 받지못한 사랑을 지금까지 갈구하는 거죠. 스스로를 사랑하시고 부모로부터 독립을

  • 25. .......
    '25.12.22 3:06 PM (121.137.xxx.59)

    우리 엄마도 본인 아들 걱정을 저한테 했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애가 왜 집에 일찍 안 들어올까
    왜 공부를 안 할까 속 썩으면 저한테 하소연.
    본인 아픈 것도 저한테만 징징.

    그리고 본인 동생들 못 사는 것도 애달파 죽으려고 했죠.
    심지어 본인 여동생의 딸도 안쓰러워 죽더라구요.

    저한테는 너는 알아서 잘하잖아,
    너는 니가 하고싶은 거 다 했잖아,
    이런 식이구요.

    제가 혼자 앞가림하고 혼자 집 알아보고
    혼자 개업해서 아등바등하는 건
    당연한 거고 힘들 거라고 생각도 안 해요.

    저도 어느 순간 엄마가 내 엄마가 아니구나 싶어서
    전화오면 늘 징징거렸더니 얼른 끊더라구요.
    요즘은 연락도 안 해요.

  • 26.
    '25.12.22 3:10 PM (118.235.xxx.173)

    전화를 거의 매일ㅇ하세요?
    날마다 전화하니 한가하고 편안해보이죠.
    연락없는 자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서 그렇다. 생각하는 거구요.
    원글님 마음속에서 어머니께 아직도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큰가요? 전화 자주 드려봤자 다른 형제들 안타까워하는 이야기만 들으실겁니다
    그냥 딱 한 달이라도 연락 오기 전에 전화하지 마세요
    괜히 전화 드리고 서운해하고 오빠나 동생에게도 안 좋은 감정 갖게 되잖아요 힘들긴 뭐가 힘들어, 이런 감정

    어머니랑 전화만 끊으면 아무 일도 없는데ᆢ 괜히 세 사람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이 들잖아요. 자괴감도 들고

  • 27. 아픈
    '25.12.22 3:14 PM (1.176.xxx.142)

    다른 형제는 아픈 손가락이고 원글은 안 아픈 손가락이고.
    저도 집에서 안 아픈 손가락이라 나이 드니 부모에 대한 애뜻함이 없네요.
    어릴때 부모 육아가 필요한 나이도 아니고

  • 28. .....
    '25.12.22 3:17 PM (220.118.xxx.37)

    늙은 엄마 노릇도 힘들구나....

  • 29. 매일
    '25.12.22 3:27 PM (1.176.xxx.142)

    매일 전화하니 할 말도 없고 다른 자식 걱정하나 보네.
    뭘 매일 전화해요?

  • 30. 00
    '25.12.22 3:29 PM (58.224.xxx.131)

    님도 참 지팔지꼰 스타일 이세요
    뭐하러 매일 전화를 해댑니까
    매일 전화를 하니 이말저말 하는거잖아요
    일주일에 한번먼 하세요
    전화오면 지금 바쁘다하고

  • 31. 당해보니
    '25.12.22 3:30 PM (114.200.xxx.114)

    몇해를 그렇게 살다가 들으면서 한마디했어요
    그래서 내가 이혼하고 언니들 뒷치닥거리 해주길 바라는거냐고
    물었어요.
    그랬더니 나보고 매정하다고
    세상에서 네가 제일 못됐다고 ;;;
    전 그날 이후로 전화 열번와야 한번합니다.
    엄마에게 저는 믿음가는 딸이 아니라 언니들 안도와주는
    못된딸이였어요

  • 32. 00
    '25.12.22 3:30 PM (58.224.xxx.131)

    전화오면 받지말기도 하고

  • 33. 윗윗윗님
    '25.12.22 3:36 PM (121.147.xxx.48)

    늙은엄마노릇은 힘들지 않습니다. 골고루 사랑하고 열심히 내인생을 사는 거죠. 내 어깨의 짐은 죽을 때까지 내가 지고 가는 것. 누구에게도 전가할 수 없는 내 책임인 줄 알아서 어른인 거예요.

  • 34. 편애,차별이에요
    '25.12.22 3:37 PM (58.78.xxx.169)

    원글님이 안 아픈 손가락 동시에 감정쓰레기통입니다 222
    그거 들어주는 건 배려가 아니고 님 정신을 갉아먹는 자학행위예요. 부모라고 예외 아닙니다. 들어주면 안돼요. 감정쓰레기통 되지 말고 원글님 자신에게만 집중하세요.

  • 35.
    '25.12.22 3:50 PM (218.37.xxx.225)

    그런 사람한테 매일 안부전화하는 원글님이 더 이상해요

  • 36. ...
    '25.12.22 3:54 PM (163.116.xxx.80)

    원글님은 어릴때부터 계속 가스라이팅 당하고 있어서 아마 잘 몰랐던거 같은데 댓글 일치하는거 보이나요?

    님도 엄마한테..
    고딩때부터 돈 번 얘기.
    혼자 벌어 학교다닌 얘기
    엄마 지원웞이 결혼해서 힘듵었던 얘기
    지금 나이들어 여기저기 아프고 지난날 생각하면
    화가 치민다는얘기...구구절절 매일 돌아가며
    얘기하세요. 했던얘기 또하고, 또하고..
    아마 엄마전화 안힌실걸요.
    적어도 님 속은 후련해질듯... 222

    이렇게라도 하세요. 그래야 좀 풀어질거 같아요. 너무 안쓰러워요. 엄마랑 전화하면 원글님 정신적으로 학대만 당해요. 전화를 줄이거나 아니면 울면서 본인 하소연이라도 하세요. 절대 얘기 들어주지 마세요. 엄마가 동생 이야기 시작이라도 하면 먼저 내 이야기 해버리세요. 그거 다 들어주면 원글님 정신은 매일 조금씩 갉아먹혀요.

  • 37. 전화를 왜
    '25.12.22 4:03 PM (223.38.xxx.178)

    거의 매일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 38. .....
    '25.12.22 4:08 PM (218.147.xxx.95)

    님이 더 이상해요... 엄마야 님은 안중에도 없고(그러니 대학교 가란 소리도 안했겠죠), 그저 아들하고 여동생만 걱정이 태산인데.... 왜 매일 전화를 하나요? 나 한테 한 톨의 관심도 없는 사람한테? 저 같으면 생신에 한 번 찾아뵙고 선물드리고 명절에는 안부전화나 한 통하고 아예 안 볼 듯 싶네요...님은 마음에 약해서 엄마가 아무리 막대해도 못 끊어내고 계속 전화하고 이야기 들어주고...만만하죠. 키우면서 수십년을 님을 지켜봤는데, 님 성격아니까 그러는거라고 봐요. 여기다 하소연하고 또 엄마한테 전화하고 엄마 걱정이나 들어주고 그러시겠죠...

  • 39. 불쌍한호구
    '25.12.22 4:34 PM (119.65.xxx.220)

    그만해요 이제.
    다른 형제들한테는 안 징징거리겠죠 감쓰가 있으니.
    언제까지 받아줄건가요?
    호구는 본인이 만드는 거니까요.
    절대 탈출못하실 것 같네요.
    정말 부모들도 이기적의 끝판왕임.
    자식서열세워서 제일 만만한애한테 진짜 못됐어요.

  • 40. ?원글님
    '25.12.22 4:41 PM (182.221.xxx.29)

    그러다 병나요
    저도 홧병생겼어요
    의사인 언니애들 다 키워주고 돈도 몇천씩버는데 이혼한 언니가 맨날힘들다 하면 너무 불쌍하다고 저한테 그런소리해요
    아들은 재산다주고
    온리 전화로 감정쓰레기통역할은 저에게만해요
    아들은 바쁘니까 엄청 소중히 생각하구요
    사랑도 돈도 받은거 없는데 억울하고 전화안하면 나쁜년이라고 욕해요

  • 41. 짜증나내요
    '25.12.22 6:02 PM (180.71.xxx.214)

    전화로 다른자삭 하소연
    전 쓸데없는 전화면 이젠 안받아요
    맨날 똑같은 하소연
    조언해주면 또 안듣고 엄마가 끊어요
    신경질나서. 전화 안받아요
    카톡해요

    대충하세요

  • 42. kk 11
    '25.12.22 6:18 PM (114.204.xxx.203)

    길어지면 끊습니다
    좋은 얘기도 아니고

  • 43. ...
    '25.12.22 7:43 PM (211.234.xxx.67)

    맨날 아픈 얘기, 성질더러운 둘째딸 걱정만 늘어지다가
    건조하게 반응하고 연락줄이니
    나쁜년 지만 쏙 빠져나가 잘살면 다냐고 악다구니치더라구요
    그나마 자기 인생이 시궁창인건 아는건지..
    거기서 겨우 나와 아둥바둥 사는 딸이 샘나 미치겠나봐요
    같이 빠져야 속이 시원한건지..
    그게 무슨 엄마인가요

  • 44. ㅁㅁ
    '25.12.22 8:11 PM (49.166.xxx.160)

    저런 할매들 너무 많아요 넘 짜증나요 죽어도 안바뀜 ㅠ 명절 생일 할도리만 딱하고 세번중 한번만 전화 받아주고 그러냐 안되보이니 그들에게 더 잘 해주라고 할말 없게 만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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