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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건 이런 거였어요

귤귤 조회수 : 2,965
작성일 : 2025-12-22 13:24:20

어제 마트에서 귤을 샀어요

여러 종류 있었지만 좋은걸로 산다고

그중 비싼 19000원 짜리로 샀어요.

그리고 필요한게 있어서 다른 마트를 갔는데

같은 중량의 귤이 8900원 하는겁니다.

보기에 껍질도 얇아 보이고해서 또 샀어요. 아이가 귤을 잘 먹어서요.

집에 와서 먹어보니 가격은 두 배 차이 나는데 맛은 똑같은 거예요

투덜거리며 얘기했더니 아이가 듣고는 

엄마 그럼 한박스에 13500원 주고 샀다고 생각해 그럼 싸게 산거지

그러는데 아~~그래 네 말이 맞네 그랬어요

학박스는 2배나 되는 돈을 줬다 생각하면 먹는 내내 억울했을텐데 그냥 13500원 주고 샀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하네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대신 2배로 비싸게 판 곳에서는 다시는 과일 안사려구요

IP : 118.220.xxx.2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2.22 1:25 PM (211.46.xxx.53)

    아이가 현명하네요.. 근데 먹어보기 전에는 잘 모르죠... 같은 가게라도 날씨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도 해요

  • 2. ....
    '25.12.22 1:26 PM (14.49.xxx.6) - 삭제된댓글

    가격만 다르다면 속상하지요ㅠㅠ
    아마도 생산지와 당도가 조금 다를거예요
    제주도의 지역별 일조량 째문에 귤값에 편차가 있거든요

  • 3. ㅇㅇ
    '25.12.22 1:31 PM (118.220.xxx.220)

    하나는 타이벡인데 일반귤과 맛이 똑같네요
    식구들 입맛이 까다로와 일부러 비싼거사고
    싼거는 제가 먹으려했는데 섞어줬더니 모르더라구요
    요즘 귤이 웬만하면 다 맛있는것같아요
    1월만 되도 잘 안나오니 아쉬워요

  • 4. 이건
    '25.12.22 1:32 PM (175.124.xxx.132)

    단순히 긍정적인 수준이 아닙니다.
    너무나도 지혜롭고 현명한, 인생 2회차 아닙니까~~~

  • 5.
    '25.12.22 1:37 PM (112.146.xxx.207)

    얘 너 몇 학년이니,
    귀엽다~!

  • 6. 달코미감귤
    '25.12.22 1:4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누런박스에 나오는 거 5킬로에 25000원 하길래 싸다고 집어왔어요. 요새 10킬로에 만원 하는 게 널렸는데 기후가 맞아서인지 그것도 다 맛있더라구요. 하지만 조금더 새콤하고 조금더 달콤한 거 조금더 예쁜 거 먹는김에 먹자고 샀어요.
    두고두고 기분 좋게 먹으려구요.

  • 7. ㅎㅎㅎ
    '25.12.22 2:05 PM (58.235.xxx.21)

    8900원짜리 더 사오세요 ㅋㅋ

  • 8. ㅇㅇ
    '25.12.22 2:13 PM (118.220.xxx.220)

    그러게요 더 살걸 그랬어요 주말에나 갈수 있는데 그때는 없겠죠^^

  • 9. ㅇㅇ
    '25.12.22 2:41 PM (106.102.xxx.57)

    현명한 자녀를 두셨네요 부럽습니다
    맛있는 귤 드시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 10. ㅇㅇ
    '25.12.22 4:37 PM (118.220.xxx.220)

    감사합니다 즐거운 연말 보내세요~~♡

  • 11. ...
    '25.12.22 5:41 PM (175.198.xxx.165) - 삭제된댓글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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