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돌아가신 엄마집을 못파는 이유는?

친구 조회수 : 4,526
작성일 : 2025-12-22 00:20:40

혼자서  엄마간병하던  친구의

엄마가  2년전  돌아가셨고 

엄마집을 물려받았다고

자기명의  집이 생겼다고 자랑해요

형제자매들   사이는 안좋아서  왠수처럼 지냄.

엄마가  살아생전에 친구한테  집을 주진 않았거든요.

그래서   친구말이  잘 이해가 안되네요.

엄마명의라면   형제들이   도장안찍어줘서 못팔았을테고

친구명의라면  1가구  2주택인데  세금문제는?

 

 

 

 

IP : 175.124.xxx.13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주고
    '25.12.22 12:22 AM (58.29.xxx.96)

    샀든가
    거짓말이든가

  • 2. ㅇㅇ
    '25.12.22 12:24 AM (222.108.xxx.71)

    물려받았나보죠

  • 3. 그런데
    '25.12.22 12:28 AM (118.235.xxx.7) - 삭제된댓글

    자기 명어 집이 생겼다고 자랑한다는 건 어머니 집 물려받기 이전에 자기 명의 집이 없었다는 거 아닌가요?

  • 4. 같은동 사는데
    '25.12.22 12:2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남편명의집있어요.

  • 5. ...
    '25.12.22 12:35 AM (119.149.xxx.28)

    세금을 걱정할만큼 비싼 집인가요?

  • 6. dd
    '25.12.22 12:37 AM (211.186.xxx.173)

    상속 주택은 5년간 1가구 2주택 적용 안받아요.

  • 7. 일시적2주택
    '25.12.22 12:41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상속주택 2년내로 파는거 아닌가요?

  • 8. ㅇㅇ
    '25.12.22 8:25 AM (1.228.xxx.129) - 삭제된댓글

    시골 시댁 집 시부 돌아가신지 4년째인데
    시누이들이 못 팔게 해요
    저희 남편도 그렇지만 시누이들이 시부와
    사이가 각별했음
    (시모는 20여년전에 돌아가심)
    남편과 시누이들이 일주일에 한번 꼴로 시댁방문
    농사도 짓고 시부 돌봤음
    시부 성품이 좋아서 며늘인 저도 좋아하긴 했음
    시댁집이 깡촌은 아니고 면단위 시골이고
    세종시 쪽에 있어서 땅값이 엄청 올랐죠
    터도 굉장히 넓어요
    부동산에서 7억은 받을 수 있다고 함
    요즘 논뷰니 뭐니 시골에 대형 카페가 유행인데
    카페 하려는 사람이 문의를 많이 했는데 거절
    위치가 좋아서 상업시설로 땅 사려는 사람이 많았음
    남편은 팔고 싶어하는데 시누이들이 못 팔게 함
    지금까지 1년에 몇번 씩 시골집에 와서
    일주일정도씩 자고 가요
    문제는 남편이 계속 농사를 지어야한다는거죠
    큰 농사는 아니고 집 앞뒤로 땅이 붙어있어서
    마늘 고추등 농작물을 심어요
    조금이라도 소홀히하면 풀밭이 되고 폐가처럼 되죠
    그러니까 사람이 안 사는 시골집 꾸준히 관리를 담당하는거죠
    남편이 정년퇴직한지 3년째
    농사 아닌 농사를 짓고 있는데 누나들 나눠주고
    농사체질이 아닌 남편이 너무 힘들어하는데
    누나들 기가 세서 찍 소리 못함
    본인들은 아버지와 추억이 있는 집 파는것 싫고
    동생이 관리해주고
    별장처럼 와서 쉬다가고
    농산물 얻어 먹고( 몇 푼 안되지만 시골출신들이라
    엄청 귀하게 여김)
    저는 집파는건 이래라 저래라 못하지만
    힘들기만 한 농사 그만 하라고 잔소리 하는데
    누나들 말에 꼼짝 못하는 남편은
    집 팔때 까지 할듯요
    누나들이 70대 초반인데 본인들 죽기 전 까지 못팔게 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668 교대역 맛집 추천 3 ... 11:01:54 364
1783667 할머니가 사용할 냄비 추천해주세요 9 ㅇㄴㄹㅇㄹ 11:01:28 564
1783666 서울대에서 고시반을 만든 이유는 고시생이 줄기 때문이예요 25 고시 11:00:58 1,876
1783665 욕실에 곰팡이가 생기면 욕실 자체에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7 ?? 10:59:23 846
1783664 89년도 고등학교 졸업. 생활기록부 5 10:56:11 619
1783663 요즘 유행인 그레이톤 욕실 6 ... 10:54:06 1,502
1783662 젊은 사람에게 먼저 인사하는것 31 겨울 10:53:49 2,092
1783661 나노 바나나요 1 현소 10:53:39 395
1783660 주식초보면 지수만 사세요 6 .. 10:50:46 1,443
1783659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게 생계형 맞벌이.. 25 어느전업댓글.. 10:49:13 2,484
1783658 주식 초보예요 6 뭐지? 10:44:31 802
1783657 통일교는 왜 한일 해저터널을 원했을까요? 9 ... 10:44:24 1,168
1783656 수시추합 전화를 부모가 받으면 10 궁그미 10:41:45 1,002
1783655 해외 납치 사건 도움 청해요 5 op 10:40:14 1,402
1783654 구글 포토 사용하세요? 사진 저장 어떻게 하세요? 3 -- 10:38:32 378
1783653 모임 내 소모임 만들어 지들끼리 놀더니 6 ... 10:36:22 1,347
1783652 국민의힘 축제네요~ 10 .. 10:33:18 2,458
1783651 주식고수님들 고견부탁드려요 ㅠ 13 ... 10:30:29 1,343
1783650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이제 황신혜가 맡았네요 8 0000 10:30:06 3,256
1783649 해외인데 우리은행 고객확인이 안돼요 6 ........ 10:28:10 341
1783648 쿠팡 프레시백 수거요청 탭을 못 찾겠어요 ㅠㅠ 1 ㅇㅇ 10:28:01 320
1783647 14년차 아파트 리모델링하고 들어갈 때.... 7 아파트 리모.. 10:28:00 846
1783646 김우빈 결혼식에 법륜스님 주례 의외네요 11 주례 10:27:19 3,478
1783645 해외여행 가져갈 음식 36 부탁드려요 10:22:09 1,977
1783644 넷플 소년심판을 이제서야 보는데 최고예요 5 좋은작품 10:19:45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