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친구도 인색하고 징징거려서
지긋지긋 버티다가 손절했고
가족도 멀리하고 있어요
남편하고 자녀들하고만 그럭저럭 보내고있는데
40대 후반 되니
만사 귀찮고
씻고 화장하는 것도 힘들고
먹는거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외식하러 가자는것도
하나도 기대가 안되고
귀찮네요
그냥 대충 떼우고
유튜브나 보고싶어요ㅠ
오랜 친구도 인색하고 징징거려서
지긋지긋 버티다가 손절했고
가족도 멀리하고 있어요
남편하고 자녀들하고만 그럭저럭 보내고있는데
40대 후반 되니
만사 귀찮고
씻고 화장하는 것도 힘들고
먹는거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외식하러 가자는것도
하나도 기대가 안되고
귀찮네요
그냥 대충 떼우고
유튜브나 보고싶어요ㅠ
50후반 되면 더 심해져요
에너지가 예전같지 않으니 그런것 같아요.
전 쇼핑가면 아프다가도 낫던 스타일인데
요즘 백화점근처만가도 사람많아서 피곤해져요.
진짜 이런날이 올 줄 몰랐어요.
제 경우는 체력이 달리고 돈도 부족해
열정이 식었어요
사랑방이었는데 이제는 머리아파요.
40후반이면 아직 그러기는 넘 이른 거 아니에요?
우울감 아니고 원래 그렇지 않나요?
저도 이제 좋은곳. 맛집 왠만큼 다녀와서 별 감흥도 없고
씻고 옷입고 나가는것도 귀찮고
좋은재료로 편히 내집에서 맛있게 해먹거나 대충 먹거나 그게 편해요
맛있는 게 없어져서 그런 거 아닐까요.
가격만 비싸고 돈값 못하고 돈도 아깝고 이런 생각든지 오래.
저만그런게 아니었네요
의욕이 하나도없어요
음식을 그냥먹고 특별히 맛있다 맛없다도 모르겠어요
그리고 좋고 싫고 감정도 별로 없어요
애들때문에 한동안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다 내려놓아서 그런걸까요? 뭘 하고싶은것도 딱히없고 쇼핑도 그닥이고요
저도 그런데
감흥도 없고 매사 귀찮구요
해가 길어지면 조금씩 좋아질거에요
기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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