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원래 50 넘으면 친구가 적어지나요?

친구 조회수 : 6,299
작성일 : 2025-12-21 19:56:38

50대 중반인데

 

네명이 한두달에 한번 보는 친구들 한팀 : 톡방도 가끔씩 수다

 

베프한명 : 서너달에 한번 만나지만 만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밀린 얘기. 보통 하루종일 날잡고 논다.

 

매달 만나는 동창모임 8명: 톡방 전혀 대화없고 약간 형식적

 

이정도네요. 적은건가요? 적당한가요?

 

제가 E 라서 예전에는 진짜 모임도 많고

친구들도 많았거든요.. 그리고 예전에는 카톡방도 쉴틈이

없었는데 요즘은 다들 뭐..눈도 침침하고

에너지도 딸리는 느낌이에요..

하루종일 카톡방 조용해도 그러려니 합니다..

 

가장 사이좋게 잘지내야 할 베프는 남편인거같구요

저도 혼자서 시간을 잘보내야 하는 법을 배우고

알아가야 할 거 같아요.

지금 있는 친구들 귀하게 여기고 감사해야 할 거 같고..

IP : 1.234.xxx.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25.12.21 7:59 PM (221.140.xxx.8)

    다 그렇진 않겠지만.. 전 다 흥미가 없어지고 관게가 예전 같지 않아 정리가 되더라구요..
    1개 모임만 남았어요. 3명.
    1년에 각자 생일 때만 모이는..

    가끔 생각나는 친구들이 있는데 연락은 안하게 되네요. 나도 예전 같지 않고해서..

  • 2. ㅇㅇ
    '25.12.21 8:02 PM (1.234.xxx.92)

    다들 비슷하시군요..
    학생때 또 20대 초반에는 다들 비슷한 상황과 환경이었는데
    40대 50대 겪으면서 개인간의 갭 들이 커져가는 것도 이유일것도 같구요..

  • 3. 맞아요
    '25.12.21 8:05 PM (125.178.xxx.170)

    혼자도 외로운 게 없으니
    절친도 잘 안 만나게 돼요.
    친구 한 명만 1년에 2~3번 보는 게
    다예요.
    막 만나고 싶어야 하는데
    그런 맘도 없어요.

    현대인들이 다 이러는 건지
    너무 삭막해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은 해요.

  • 4. ㄱㄴ
    '25.12.21 8:06 PM (118.220.xxx.61)

    애들 학교졸업하니 학부모모임
    다 정리되던데요.
    내쪽에서 만나고싶어도 상대방이 입시실패했다생각하면
    바로 끊어지고요.
    입시성공해도 이용가치없어지니 손절당하고
    학교적친구도 사는형편 다르니
    형식적 경조사용 되구요
    사람에 대해 실망히리 새로운사람 만나기도..
    현재 남아있는사람들 귀히 여겨야겠죠.

  • 5. ㅇㅇ
    '25.12.21 8:07 PM (1.234.xxx.92)

    어쩌면 50대이후 가 아니라 젊은사람들도 비슷하려나..?
    이런생각도 들고.. 윗님 말씀대로 현대인들의 특성일지도 모르겠네요..

  • 6. 사람 나름이고
    '25.12.21 8:10 PM (220.117.xxx.100)

    살아온 인생따라 다르겠죠
    친구들 속에 파묻혀 살다 정리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가 사람 사귀는 재미 들린 사람도 있고 평생 일정 수준의 어울림을 꾸준히 유지하는 사람도 있고..
    82에 워낙 나이들며 인간관계에 질려 정리하는 얘기가 많아서 그렇지 주변에 보면 꾸준하게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요
    살면서 이사도 가고 환경도 바뀌게 되고 사람 일은 아무도 모르니 같은 사람과 처음부터 끝까지 같이 하는게 쉽지 않지만 저같은 경우 알고 지낸 친구도 소중하고 새로운 일이나 활동, 여행 하면서 만난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되기도 하고 그래서 적당히, 다양한 부분을 채워주는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 7. .....
    '25.12.21 8:11 PM (58.78.xxx.169) - 삭제된댓글

    집순이 i여서 예전부터 죽 2개 모임이에요.
    하나는 40년 다 돼가는 친구모임, 또하나는 사회에서 만나 코드가 비슷해서 결성된 25년지기 모임.
    회비 모아서 식사,문화생활,여행 같이 합니다.
    나머지 시간엔 혼자 또는 남편과 놀아요.

  • 8. 아닝
    '25.12.21 8:11 PM (211.58.xxx.161)

    베프도 계시고 모임도 많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9. 지금은
    '25.12.21 8:11 PM (118.220.xxx.61)

    학부모모임 한팀
    큰애친구엄마 한명
    대학동창 두팀
    운동친구1명
    이렇게만 남았네요.
    다들 무난하고 좋은친구들이에요.
    중고등친구들은 연락끊어지구요.

  • 10. 50중반
    '25.12.21 8:13 PM (1.236.xxx.114)

    베프1 동기모임1 끝이에요
    간간히 연락하던 친구들 학부모 회사동료들 이제 너무 형식적이라
    지인이라고 하기도 좀 그래요

  • 11. 1년에2번
    '25.12.21 8:16 PM (124.49.xxx.188)

    만나는 모임 2ㅡ3개있어요..이번생은 그냥 가족과잘지내는걸루

  • 12. ...
    '25.12.21 8:25 PM (211.169.xxx.199) - 삭제된댓글

    친구도 젊고 건강할때 얘기인것 같아요.
    더 늙으면 내 한 몸 건사하기도 귀찮..ㅠ

  • 13. ,,,,,
    '25.12.21 8:31 PM (110.13.xxx.200)

    관계가 예전 같지 않아 정리가 되더라구요.. 222
    이런 모임이 있을까 싶게 좋던 모임도
    결국 그렇게 되기도 하는걸보니 이젠 모임에 미련없네요.
    나한테 다 맞춰주는 남편이 베프 222
    다행히 혼자서도 너무 잘 놉니다.
    뭐 배우러가서 사람들도 만나고 집에서 혼자 할것도 많구요.
    가장 큰건 혼자도 외로운 게 없으니 막 만나고 싶고
    그런 맘도 없는 이유 같아요.. 222
    사람도 아쉬워야 만나는건데 아쉽지 않으니..
    사람도 뭐 내가 즐거우니 만나는거 아닌가요.
    즐겁지 않은데 의무로 먼나진 않겠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 14. . .
    '25.12.21 8:32 PM (223.38.xxx.25) - 삭제된댓글

    한두분 한두 친구씩 암 걸리고
    모임 깨지고 그러기도 해요

    사는 환경 형편 차이로 멀어지기도 하고
    ...그런게 시작되는 나이

  • 15. 이제는
    '25.12.21 9:24 PM (122.254.xxx.130)

    전 원래도 친구 없는 성격인데요
    만나는건 이젠 정말 제한적이네요
    46년 절친도 서서히 거리두게되고
    1년에 두세번 만나요
    애들 학부모모임 한창때는 4팀이 있었는데
    이젠 1팀만 한달에 한번 모임해요
    대학친구랑 두달에 한번정도 만나고ᆢ
    한달에 친구 지인 만나는건 두번정도 있고 끝ᆢ
    피곤하고 걍 귀찮아요ㆍ
    우정이고 뭣이고 다 부질없고요ㆍ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8207 얼굴에 흑자 제거 해보신 분 28 질문 2025/12/24 4,500
1778206 회사내 손톱 깎는것만큼이나 칫솔 탁탁 치는 소리도 듣기싫네요 9 으휴 2025/12/24 1,834
1778205 크리스마스에는 집만두죠 20 만두여사 2025/12/24 3,447
1778204 부모님 잘 버티고계시니 4 ㅇㅇ 2025/12/24 2,180
1778203 금 많이 있으신 분 자랑 좀 해주세요~! 4 2025/12/24 1,874
1778202 윤석열 어? 팔휘적휘적 어? ........ 2025/12/24 1,049
1778201 환율. 정부능력 곧 보게 될것 .(기사) 20 외환당국 2025/12/24 2,730
1778200 서학개미 양도세 5000비과세 12 .. 2025/12/24 2,266
1778199 링겔 늦게 빼서 피 역류하는것 흔한일인가요? 11 링겔 2025/12/24 2,047
1778198 강남 신세계 지하에서 뭐사갈까요? 8 베베 2025/12/24 2,207
1778197 아이 욕하는 버릇 고친 얘기 2 2025/12/24 2,035
1778196 내년 실손보험료 평균 7.8% 오른다…4세대는 20%대 인상 7 ..... 2025/12/24 2,416
1778195 많이 읽은 글에 박나래글 왜 이렇게 많아요?  3 ㅇㅇ 2025/12/24 846
1778194 상봉 코스트코 1 클마스이브 2025/12/24 1,119
1778193 저압냄비 압력솥 4 궁금 2025/12/24 1,223
1778192 민생에 불똥 ‘환율 공포’, 재정 긴축·금리 인상도 각오해야[ 5 ... 2025/12/24 768
1778191 노안이라 겪을 수 있는 수모는 다 겪어봤어요 11 ㅇㅇ 2025/12/24 4,873
1778190 잇몸에 맞는 PDRN 주사가 효과가 있을까요? 3 잇몸 2025/12/24 1,130
1778189 .환율 3 환율 2025/12/24 1,004
1778188 신경근육질환 잘 보는 의사 선생님 계실까요? 2 ㅇㄴ 2025/12/24 622
1778187 헨리8세는 그 외모로 여성편력이 16 2025/12/24 3,960
1778186 국방부로 넘어가는 내란특검 사건들, 내란·외환 수사권 없는 군사.. 2 군사법원법4.. 2025/12/24 612
1778185 크리스마스 음식 뭐하시나요 20 호호 2025/12/24 3,793
1778184 잡채 얼리기 4 감사인사 2025/12/24 1,278
1778183 아버지 보내드리고 오니... 26 플레인7 2025/12/24 5,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