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대홍수를 보고....(스포주의)

마란쯔 조회수 : 4,040
작성일 : 2025-12-21 16:47:06

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해서

깊게 인식하게 되는 영화

 

제작비도 꽤 들어갔을 것 같고

주연배우의 소모도 있고

 

엄청난 물량의  CG도 같이 했을 것 같은

볼거리가 상당한 영화가 될 수 있었는데

 

무슨 얘기를 하는지

앞뒤 개연성을 

보는 사람이 어렵게 찿게 만드는 영화

그래서

공감형성은 철저히 실패한 영화

 

역시

영화는 예술의 영역이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

화려한 배우들의 성찬과

CG의 화려한 테크닉은

영화의 성공을 담보하지 않는 구나...

 

아직도 이 영화를 잘 이해못하는

미숙한 관객의 넉두리입니다.

 

IP : 113.199.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재난영화가
    '25.12.21 4:48 PM (217.149.xxx.214)

    아니라 AI 영화.

  • 2. 영통
    '25.12.21 5:07 PM (106.101.xxx.66)

    아이가 빌런
    무조건 오냐오냐 엄마.
    한국적이지 않던

  • 3. 윗님
    '25.12.21 5:25 PM (217.149.xxx.214)

    그게 아니라요. 님은 영화를 제대로 이해 못한거에요.

    모두 인공지능 실험이에요.

  • 4. 영통
    '25.12.21 5:26 PM (106.101.xxx.66)


    앗..중간에 포기했더니. ..AI 라구요??

  • 5. 영통님은
    '25.12.21 5:32 PM (217.149.xxx.214)

    다 보지도 않은 영화를 다 본 척 댓글을 남기나요?

  • 6. ....
    '25.12.21 5:44 PM (124.49.xxx.13)

    재밌었어요
    같은 sf장르로 어제 보고온 아바타보다도요
    어차피 제목에 스포주의 떴고 오해한분들을 위해 얘기하자면
    인류가 멸망하고 새 인류를 만들기 위해 몸체는 인공배양으로 이미 완성됐고 인간의 감정을을 딥러닝하는 겁니다
    최초의 감정은 모성애 겠지요
    소행성과 충돌해 대홍수가 난 인류 마지막날의 아들과 엄마를 몇만번 시뮬돌려요

  • 7. ...
    '25.12.21 5:52 PM (124.49.xxx.13) - 삭제된댓글

    아이는 찡찡대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말을 믿고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해서 미워하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엄마의 마지막 말을 믿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고요
    모성애의 완성은 뭐 다 아시는대로

  • 8. ...
    '25.12.21 5:58 PM (124.49.xxx.13)

    아이는 짜증나게 찡찡대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말을 듣고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해서 미워하지만 그래도 사랑하고 엄마의 마지막 말을 믿고 죽을때까지 기다리고요 그렇게 완성된후
    엄마 모성애의 완성까지 가는 이야기

  • 9. 작가
    '25.12.21 6:12 PM (211.117.xxx.16)

    작가가 대단하다고 느꼈어요

    사춘기 아이들이 있는데…

    엄마,모성애,인류란 인간이란 무엇인가도 고민하게 했네요

  • 10.
    '25.12.21 6:25 PM (1.235.xxx.172)

    보지도 않고 남겼다고 하신 댓글에
    저도 공감했었다가,
    지금 잠시 보고 왔는데,
    저도 끝까지 안보고
    욕하러 왔어요...
    첨부터 말이 안되는...

  • 11. 너무
    '25.12.21 6:49 PM (49.1.xxx.69)

    불친절하더라고요
    결국수천번의 시뮬레이션인건데 보다가 짜증났어요

  • 12. 저도 스포
    '25.12.21 7:06 PM (175.199.xxx.97)

    1.솔직히 전세계 그리 귀한 인적자원이면
    미리 하루전이라도 어디로 와라 해야지..
    소행성 올지 알았다면서
    2.아이 발암 때문에 ..
    3 그 무거운 코트입고 수영..발암 .결국 나중벗었음 .휴
    4.엘베 갇힌 수진인가 ?
    너무 수영잘해서 평범하게 안보임
    5 그나마 좋았던건 여주의 티셔츠ㅡ이게 복선입니다

  • 13. .
    '25.12.21 7:09 PM (175.117.xxx.80)

    제목이랑 따로놀죠
    재난영화가아님,

    전 나름 재밌었어요

  • 14. dkdk
    '25.12.21 7:09 PM (14.40.xxx.211)

    다 인공지능 딥러닝이란 얘긴가요? 아이디어는 좋은데 각본이 엉성했나 보네요.

  • 15. 재밌는데
    '25.12.21 8:10 PM (220.65.xxx.66)

    평이 너무 나빠서 어리둥절해요
    오픈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다들 보시고 악평인건지

    미국 영화 1위에 올라서
    미국에 먹히는 신파인가 했는데
    그렇게 신파도 아닌데

    저는 sf 디스토피아 마니아라
    재밌게 봤어요
    엄청난 반복을 티셔츠로 유니크하게 보여준거
    결국 희망을 이야기하는 마지막 장면도 좋았어요

  • 16. 저는
    '25.12.21 8:35 PM (211.194.xxx.140)

    너무 재밌게 봤는데..

  • 17. ㅋㅋㅋ
    '25.12.21 8:44 PM (58.237.xxx.5)

    저도 재난영화인즐 알고 봤는데
    아니었지만 그래도 시간아까운정돈 아니었어요
    아들 역할 욕을 왜하는지.. 욕할거면 좀 보고 해야지

  • 18. ....
    '25.12.21 11:23 PM (175.193.xxx.138)

    보지말라는 혹평 보고, 패스했는데...
    집에 있던 남편이 보기 시작해서 옆에서 같이 봤어요.
    저는 나름 재미있게 봤어요. 볼만했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3507 며칠전 갑자기 내자신을 발견했다는 글쓴 사람이에요 4 rkatk 2025/12/21 2,835
1783506 건조기 안두면 후회할까요 42 궁금 2025/12/21 4,092
1783505 효소와 소화제의 차이가 뭘까요? 2 ... 2025/12/21 1,310
1783504 청룡에서 화사 박정민을 제일 아련하게 보던 분ㅋㅋ 8 .. 2025/12/21 5,738
1783503 유튜브에서 뭐 주로 보세요? 38 ........ 2025/12/21 5,119
1783502 2025년 최고의 영화 7 에고 2025/12/21 4,313
1783501 방금 부부싸움 23 .. 2025/12/21 5,182
1783500 “쿠팡 진짜 반성한다면, 홈플러스 인수해라”…갑자기 말나온 배경.. 16 .. 2025/12/21 4,889
1783499 운동 밴드 사려고 하는데 뭘 봐야 되나요 1 운동 2025/12/21 307
1783498 시립대 건축 or 홍대 건축 7 고3담임 2025/12/21 2,215
1783497 성심당 애플브리샌드위치 왜 말안해주셨나요 11 ........ 2025/12/21 3,806
1783496 저는 미혼인데,조카얘기를 많이 하니 지인이 제 애 인줄 알.. 34 지인 2025/12/21 5,949
1783495 [단독] 尹 "아내 보석 수수 전혀 몰랐다. 빌렸다고 .. 16 그냥 2025/12/21 4,214
1783494 역시 동네에서 아무리 잘한다해봐야 강남으로 미용실 가는 이유가... 9 ㅜㅜㅜㅜ 2025/12/21 3,162
1783493 비교하는 맘 10 60대 2025/12/21 1,330
1783492 게임하시는분 계시나요..주말에 할거없는 77 3 루루루 2025/12/21 955
1783491 화장실 변기에 물이 새는데 설비업체.... 9 화장실변기(.. 2025/12/21 1,333
1783490 다이슨 슈퍼소닉 드라이어 3 현소 2025/12/21 934
1783489 어른이 된다는게 뭐예요? 10 . . . .. 2025/12/21 1,430
1783488 모든 식당이나 빵집은 바퀴벌레가 있나요? 9 ㅇㅇ 2025/12/21 2,217
1783487 노후대비 etf 29 행운 2025/12/21 5,459
1783486 인덕션에 빨래삶을수 있는 용기있을까요? 3 질문 2025/12/21 883
1783485 원래 50 넘으면 친구가 적어지나요? 13 친구 2025/12/21 5,715
1783484 자백의 대가 10 ... 2025/12/21 2,671
1783483 여권사진 찍고왔는데 현타오네요ㅋㅋㅋ 17 ㅋㅋㅋ 2025/12/21 5,033